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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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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접사로 호주 진출을 꿈꾼다면…
    국내서 준비할 수 있는 길 열려

    AQF Korea, 호주 캉간국립대학과 손잡고 국내서 ‘AQF Certificate Ⅲ’ 시험 본다
    AQF Korea 이사 김윤태
    AQF Korea Managing Director Eddy KIM
    호주의 건설시장의 앞으로 10년에서 15년 정도 매우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조명되면서 기술이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호주의 건설시장은 지난해 3분기 5.0%, 광산업종은 3.7%나 성장해 호주의 GDP 성장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현재도 호주는 가스 관련 큰 프로젝트들이 건설 중이며 항구, 철도, 광산 등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시장에 대한 전망 만을 갖고 막연하게 호주 기술이민에 대한 로망을 꿈꾼다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더욱이 큰일은 단순한 실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막대한 자금손실까지 입을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는데…
    한국에서 스스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춰 더 안정적인 진출을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의 캉간 국립대학교와 손을 잡고 ‘AQF Korea’를 발족한 김윤태 이사를 만나 호주 기술이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들어봤다.

    ■ 용접사 턱없이 부족한 ‘호주’
    호주 정부가 광산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해외의 숙련기술자들이 유입을 장려하고 있다.
    최근 들어 호주의 자원개발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서호주와 퀸즐랜드 지역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게 부족한 분야인 용접, 배관, 제관 분야 등 건설 및 광산 분야의 기술인력으로 향후 수년간에 걸쳐 약 15만 명 이상의 기술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매체에 소개될 만큼 기술자에겐 무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15~20여 년간 호주 용접시장의 기술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호주에서는 용접기술인력 부족 사태로, 일부에서는 용접사의 연봉이 의사나 건축 설계사 수준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다. 고기능 용접사의 경우 연봉이 10만 호주 달러(한화 8300여 만원)를 훌쩍 뛰어넘는다고.
    특히 서부 호주의 중심지인 퍼스에서 역동적인 경제성장이 예고되면서 호주의 건설인력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용접기술자 인력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용접기술자들은 수입, 근로환경 면에서 다른 정규직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자랑한다.

    ■“호주 취업? 어렵지 않아요~”
    그 동안 호주 용접기술 국가 자격증인 ‘Australian Qualifications Framework Certificate III in Engineering · Fabrication Trade’, 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험자가 직접 호주로 건너가야 했다. 그리고 이에 따르는 비용 역시 만만치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코코스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형철)에서는 이러한 호주 취업에 대한 최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QF Korea를 설립하여 호주에서 용접사로 취업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AQF Certificate Ⅲ’ 자격시험을 취득하도록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1기 시험을 마쳤으며, 수험생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합격한 이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호주 기술이민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 호주 용접과 한국 용접의 ‘차이점’
    국내 용접사가 호주로 취업되어 진출한 사례는 많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유명 포털 검색 사이트에 호주 용접을 알아보기 위해 검색어를 입력하면 ‘호주 용접’, ‘호주 용접 이민’이 자동 완성된다. 관심도가 높은 만큼 이에 대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 AQF Korea 김윤태 이사의 설명이다. 김 이사는 “당사를 통해 문의하는 분들 중 많은 수가 이미 학원 등 사설기관을 통해 많은 비용을 지불한 후에도 호주에서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호주의 고용주와 국내 사설학원과의 금전적 거래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실제 호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용접은 우리나라 사설 학원 등에서 가르치는 용접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사설 학원 등에서는 TIG용접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호주 산업현장에서는 이와는 다르게 TIG와 MIG(CO2)용접을 모두할 줄 알아야 하며, 기본적으로 MIG용접 기술을 갖춘 상태에서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뒤 TIG 용접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호주 용접산업과 우리나라 용접산업의 가장 큰 차이점에 ‘안전에 대한 인식’이다.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가장 큰 고질적인 문제점은 ‘안전불감증’이다. 물론 과거에 비한다면 정말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매체 등을 통해 각종 사고소식을 접하는 횟수가 상당히 빈번하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호주 산업현장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아 근로자가 재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되면 사업장은 보험료 상승부터 막대한 벌금은 물론이고, 향후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도 상당히 불리해진다.
    따라서 호주 진출을 계획하는 기술자라면 미리부터 호주에서 필요로 하는 용접기술은 물론현지 산업안전 정보들을 숙지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 코코스, ‘AQF Certificate Ⅲ’ 취득 지원
    이렇게 호주 용접 기술이민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3~4년의 경력을 쌓은 용접기술자들 다수가 ‘호주 국가기술 자격증(Australian Qualifications Framework Certificate Ⅲ, 이하 ‘AQF Certificate III’)’ 취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AQF Certificate III’은 호주 용접전문가들의 59.8%가 소지하고 있을 만큼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호주의 고용주들은 외국인 용접사 채용시 국립대학에서 발급하는 ‘AQF Certificate Ⅲ’ 소지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호주 법이 정하는 안전수칙과 기술을 모두 갖췄다는 것을 증명하며, 이는 고용주 입장에서 요구할 수 있는 필수자격요건 중 하나다. 그리고 호주에서 안정된 직장을 찾길 원하고 향후 호주에서 기술자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호주는 TAFE(국립전문대학)의 체계적인 교육방식으로 세분화해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TAFE는 각 기술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 그리고 현장 실습을 통해 약 1~4년의 정규과정을 마쳤을 때 국가 기술자격증인 ‘Certificate Ⅲ’를 취득할 수 있다. 본 과정을 통해 ‘Australian Qualification Framework Certificate Ⅲ in Metal Fabrication, Welding’를 취득할 수 있다.
    다양한 기관에서 발급하는 ‘Certificate III’ 중 호주의 고용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는 것은 호주 국립대학 Kangan Institute에서 발급하는 ‘Certificate III’이다. 이는 Kangan Institute가 가장 오랜 기간 졸업생들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타 학교 대비 졸업생들의 취업성공률이 월등하게 높기 때문이다. 물론 ‘Certificate III’가 없어도 고용주 초청에 의해 취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임금이 적은 워크숍 작업을 전전하게 된다.
    AQF Korea에서는 용접사로 호주에서 취업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 자격증인 ‘Certificate Ⅲ’ 취득을 도와주고 있다. AQF Korea를 통해 한국 최초로 호주국립 전문대학인 kangan Institute에서 제공하는‘Certificate Ⅲ’시험을 국내에서 치를 수 있다.
    ■ “스스로 노력해야…”
    김 이사는 호주 기술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론 희망자들이 외국을 나가는 데 있어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이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긴 하지만, AQF Korea는 이 같은 의존도를 억지로 떼어내고 있다.
    특히 언어적인 문제도 절대 간과할 수 없다. 우수하지는 않더라도 기본적인 소통은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 호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영어성적 역시 필수다. 기술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역시 영어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 이사는 “본인이 노력하는 여하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호주 이민을 위한 별도의 영어 자격시험이 있지만, 이는 완벽한 영어실력을 원한다기보다는 수험자의 근성, 노력여부 등을 알아보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 IELTS 시험을 통해 9.0 만점점수에서 4.5점 이상을 받게 되면 통과를 하는데, 흔히들 이를 ‘노력점수’라고 표현한다고.
    ‘AQF Certificate Ⅲ’ 본 자격증을 AQF Korea에서 발급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니만큼 취득하는 데 까다로운 것은 사실. 코코스인터내셔날㈜에서 유치한 자격증 발급기관은 ‘kangan’ 이라고 하는 호주 국립전문대학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코코스인터내셔날㈜가 국립대학을 유치한 것이다. 코코스인터내셔날㈜는 이 외에도 향후 실업계 고등학교, 이공계 대학 등에서 일련의 특수 교육과정을 마치게 되면 ‘AQF Certificate Ⅲ’을 취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 문의처: AQF Korea ☎ 02-59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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