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절단의 ‘자동화’시대, 에삽컷팅시스템즈가 선도한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제휴.제안&광고문의: Copyright ⓒ 월간 [용접저널]
절단의 ‘자동화’시대, 에삽컷팅시스템즈가 선도한다
타사서 감히 시도도 못할 ‘특화 기술력’ 보유하고 있어

에삽컷팅시스템즈 코리아 대표 장원주
ESAB Cutting Systems Korea Co., Ltd Equipment Business Area Manager Won-Joo Jang
우리나라는 조선강국이다. 아무리 중국이 턱 밑까지 추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과거 일본으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은 이후 누가 뭐래도 조선 최강국의 ‘위엄’을 유지해왔다. 물론, 잠시 침체기에 빠진 시기는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할 만큼의 위력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조선산업의 기초에는 ‘절단산업’이 있다. 절단산업은 조선, 중공업, 건설, 그리고 항공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기반산업 발전의 선봉에 ‘뿌리산업’과 함께 늘 자리잡고 있었다.

특히, 가장 기초적인 공정인 절단에 한 치의 오차라도 발생하게 된다면 막대한 손실을 입힐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기술력은 해외 선진 기술력에 비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조선소 등에서 해외 선진국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절단기에 자동화 시스템을 접목한 제품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세계적으로 용접·절단 및 그 응용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에삽(ESAB)그룹의 에삽컷팅시스템즈(ESAB CUTTING SYSTEMS). 이 회사의 한국지사 장원주 대표를 만나 에삽컷팅시스템즈코리아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에삽컷팅시스템즈’의 역사, 조선산업 발전과 함께 할 것
지난 1904년 Oscar Kjellberg에 의해 설립되고 피복용접봉의 발명 이후 용접재료 분야에서 출발한 에삽그룹의 역사는 그 오랜 기간만큼이나 여러 산업분야에서 그 역사를 새로이 써왔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삽컷팅시스템즈의 CNC 절단 장비의 주요 생산 공장은 독일 Karben, 미국 Florence, 중국 Shanghai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생산 품목은 플라즈마 절단기, 레이저 절단기, 워터젯 절단기, CNC 콘트롤러, 플라즈마 파워소스 패키지 등이 있다.
한국 지사를 포함해 100여개 이상의 해외지사와 대리점이 있다. 에삽컷팅시스템즈는 절단과 관련해 장비뿐 아니라 토치 구동장치, CNC 컨트롤러, 캠 소프트웨어, 플라즈마 파워소스, 플라즈마 토치 등 전반적인 기술을 자체 개발 공급하는 유일함으로 타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에삽컷팅시스템즈코리아(대표 장원주)는 지난 1998년도에 한국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 이전인 1995년 용접사업과 함께 시작했으나 4여 년후 계열분리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다는 판단 하에 용접과 절단 분야로 계열분리를 하게 됐고, 현재까지 이르게됐다.
절단산업은 조선산업과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돼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조선산업이 크게 활성화 돼있는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004년부터 우리 조선산업은 본격적인 호황으로 들어서기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절단산업 역시 함께 꾸준히 상한곡선을 그려왔다.
장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한국시장의 장점 역시, 한국이 ‘조선강국’이라는 점이다. 장 대표는 “절단산업은 특성상 조선산업과 중공업산업 등 대형산업에서 가장 기본적인 공정”이라며 “한국은 앞으로 30여 년 이상 조선과 중공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동시에 절단산업 역시 꾸준한 상한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화, 절단산업에도 예외일 순 없어
장 대표가 에삽컷팅시스템즈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당당히 내세우는 부분은 바로 ‘자동화시스템’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각 산업에는 생산단가를 낮추고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무인화’, 즉 ‘자동화’에 많은 투자를 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투자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투자는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고스란히 두 배 이상의 몫을 해낸다. 기술과 과학이 첨단을 달리는 현 세기는 이미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고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개발됐고, 이는 절단산업에도 예외일 순 없다. 아니, 특별히 절단산업이라고 포괄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이는 현재까지 ‘에삽컷팅시스템즈’에만 적용된다고 할 수 있겠다.
에삽컷팅시스템즈의 제품은 90년대 초에 철판의 두께값 만을 입력하면 나머지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기술을 플라즈마 절단에 최초로 도입함으로 철판의 두께값을 입력하고도 암페어, 스피드, 가스압력 등을 모두 수동으로 조정해야 하는 타사 제품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두었다. 이러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타사보다는 생산량을 최고 20%가량 더 높일 수 있다.
끊임 없는 신기술·신제품 개발
그동안 에삽컷팅시스템즈는 각 산업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며 그 위치를 확고히 해왔다. 특히, 최근 개발된 에삽컷팅시스템즈의 m3 브랜드로 출시되는 ‘EPP 플라즈마 시스템’은 플라즈마와 마킹의 복합기능과 정밀모드, 그리고 고속모드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플라즈마 컷팅과 마킹의 복합기능을 사용하기 쉬운 단 하나의 시스템으로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 때문에 단 하나의 플라즈마 토치로서 빠른 속도와 낮은 생산단가로 플라즈마 컷팅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높은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정밀한 컷팅과 마킹, 그리고 두꺼운 철판컷팅과 높은 전류의 컷팅도 가능하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컷팅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해 다른 어떤 고감도의 플라즈마 시스템을 능가하는 최고효율의 가용성을 지니고 있다. ‘EPP 플라즈마 시스템즈’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컷팅면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며 최소량의 dross로, 2차 처리 작업량을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삽컷팅시스템즈는 장비 갠트리의 대각 상태는 제어 정보로 기억해 실제 가동시 자동으로 제어돼 대각이 틀어짐을 방지하는 ‘자동 대각 제어(Automatic gantry control)’, 부드러운 곡선 절단을 가능하게 하는 최대 100킬로미터의 반지름 프로그래밍 기술은 여전히 유일무이하다.
작업중에도 쉬운 ‘멀티태스킹’ 기능과 프로그램 실행 중에도 필요에 의해 커프값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는 ‘Kelf on the fly(실시간 커프조정)’, ‘실시간 그래픽 확대’ 기능은 작업의 실수를 최소화해 사용자가 가장 안정되고 편한 컨트롤러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고객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기술을 협력개발해 국내 산업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아이디어로 ‘더블블라스팅&마킹’을 실현해 판넬라인의 처리속도를 높였으며, 흥화공업과 함께 ‘변단면 플라즈마 베벨 절단’ 기술을 개발해 이형두께로 용접접합된 철판을 한번의 시공으로 가능하게 해, 작업 공정의 복잡한 순서 자체를 바꾼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플라즈마 단일 토치를 사용한 ‘Y형태 절단(Y-Cut)’을 실제 적용해 고객들의 작업 공정을 줄이고 있다. 이는 모두 에삽컷팅시스템즈만이 보유한 기술로, 현재까지 타사에서는 시도, 혹은 모방조차 하지 못한 특화된 기술로 기록되고 있다.
선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 시스템’ 도입
에삽컷팅시스템즈는 전 세계적으로 67%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에삽컷팅시스템즈에서 제품 판매만큼 중점을 두는 것이 바로 ‘사후관리(A/S)’다. 제품 판매 이전에 고객들에 대한 사후관리는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직결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이에 에삽컷팅시스템즈는 선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기업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제품판매와 동시에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기술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판매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유리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어 실제 사후관리의 문의는 크지 않은 편이다.
특히, 각 사(社)마다 방침이 다르긴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제품 구매와 동시에 담당자가 배치돼 해당 담당자가 직접 설비에 대해 총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서도 제품의 기능, 솔루션에 대한 교육은 상당히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물론 글로벌 기업이기 때문에 부품의 현지조달 등에서는 ‘약점’이 불가피하게 작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에삽컷팅시스템즈코리아에서는 이러한 부분도 최소화하기 위해 A/S팀의 엔지니어 1명 당 배당대수를 최적화했다. 추후 판매량이 늘어나 시중에서 사용되는 제품이 늘어날 경우 이와 함께 엔지니어도 꾸준히 채용해나갈 예정이다.
에삽컷팅시스템즈는 그동안 고객들의 요구에 대한 부응과 컷팅 산업 70여 년동안 프로파일 컷팅에 적용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에삽컷팅시스템즈는 산소컷팅, 플라즈마 컷팅, 레이저컷팅, 액체분사컷팅 등 네 가지 종류의 방식으로 더 나은 컷팅품질과 더 빠른 컷팅 속도, 낮은 운용비용, 첨단통합자동생산방식의 장비를 발전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문 의: 에삽컷팅시스템즈코리아 ☎ 051-319-0230

(취재.정리: 메탈넷코리아 김가애 기자(Journalist Kim Ga Ae)
제2회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상 호: 메탈넷코리아 매체사업부문(Metal Network Korea Company)
주 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3동 212-26번지 E-Space 310호 (우편번호)152-053
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         팩스번호: 02-3281-0280
Copyright ⓒ 1992-2009[창립17년] Metal Network Korea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