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제2의 전환점’, 재출발 각오 다지는 ‘소망스터드용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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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환점’, 재출발 각오 다지는 ‘소망스터드용접’

소망스터드용접 대표 김희돈
Somang Stud Welding President Hee-don Kim
수 많은 용접법 중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터드 용접(Stud Welding). 특히, 박판을 가공할 때에는 스터드 용접이 유일한 솔루션인 경우도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터드 용접은 획기적인 시간과 비용 절감,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과 특히 어떠한 용접법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탁월한 경제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용접법이다.
용접저널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스터드 용접에 대해 20여 년간 연구하고 개발해 온 소망스터드용접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스터드 용접 업계 관계자가 아닌 이상 많이 생소할 것이다.
그도 그런 것이 그동안 소망스터드용접은 대외활동을 상당히 아껴(?)왔다. 하지만 스터드 용접 업계에서만큼은 이미 ‘최강’이라고 유명해진 지 오래다.
이 회사 김희돈 대표를 만나 그동안 왜 대외활동을 하지 않았는지, 왜 소망스터드용접이 스터드 용접 업계에서 최강으로 불리고 있는지를 집중 탐구해봤다.

■ 사장도, 직원도 없는 ‘소망스터드용접’
소망스터드용접(대표 김희돈)에는 사장이 없다. 그리고 직원도 없다. 고객 만이 있을 뿐이다. 김희돈 대표는 항상 자신이 사장이라는 마음을 집어던진 채 고객의 마음으로 스터드 용접기를 제작 하고 있다.
김 대표가 처음부터 스터드 용접기 산업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아니다. 20여 년전 김 대표가 금형기계 관련 분야에 있을때 모 업체에서 김 대표에게 스터드 용접기 제작을 의뢰했고 그것이 인연이 돼서 현재까지 이르렀다.
처음에는 “그런 것 안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가 가끔씩 한가할 때 잠깐 잠깐 손을 댔던 것이 지금까지 온 것이라고. 하지만 이에 대해서 후회는 전혀 없다고 했다.
김 대표는 “많은 곳에서 소망스터드용접을 알아주고, 기술력에 대해 높이 평가해줘서 항상 처음과 같은 고객의 마음으로 스터드 용접기 생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동안 홍보활동을 해오지 않았다. 가장 큰 이유로 김 대표는 “내가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할 뿐더러, 딱히 영업이나 홍보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아니다.
“그동안 묵묵히 OEM 방식으로 직접 개발, 생산한 제품을 타 업체에 내줬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모자랐다”며 “나에게 남은 것이 없다. 수익은 물론이고, 개발한 보람도 없다.
그래서 이젠 직접 나서기로 했다”는 김 대표는 올해를 ‘제2의 전환점’으로 삼고 새롭게 재출발한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임하고 있다.

■ “당장의 수요는 없지만…그래도 국산화”
스터드 용접은 드릴링, 펀칭, 나선 뚫기, 접착, 리벳, 나사 조이기, 마무리 가공 등이 생략돼 다른 용접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짧은 용접 시간으로 쉽게 변형이 생기지 않으며, 높은 강도와 부품 한쪽 면에서 가공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종 재질 간의 접합도 가능해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많은 부분을 쉽게 자동화 할 수 있고 짧은 용접시간(0.1~2초)과 빠른 용접 회수, 빠르고 쉬운 핸들링으로 높은 생산성을 기록하며 코팅이나 합금판에서 뒷면에 자국이 남지 않으며 표준 스터드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등 그 어떤 용접법과 견주어도 경제성 면에서는 뒤지지 않는다.
김 대표는 “이처럼 스터드 용접이 지니고 있는 수 많은 장점이 무색하리 만큼 국산화 제품이 드물다”며 “당장의 수요는 없더라도 미래를 위해 스터드 용접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 ARC STUD SOLAR-2500, 효자 노릇 ‘톡톡’
소망스터드용접기의 ‘ARC STUD SOLAR-2500’의 장비 자체는 다른 해외 제품과는 차이가 없지만 건(gun)에서는 큰 차이가 난다.
기존의 해외 스터드 용접기는 제품은 건에 링이 장착돼있어 링으로 당겨지지만 ‘ARC STUD SOLAR-2500’은 베어링 5개가 움직이면서 용접이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김 대표는 이러한 용접기의 건을 직접 개발했다. 아마 국내 최초일 것이라고.
현재 소망스터드용접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가장 대형인 ‘ARC STUD SOLAR-2500’은 대형 건설사 및 조선소에서 사용 중이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각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스터드 용접은 현재 각 산업군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물론 그 비중이야 건설산업이 가장 크겠지만, 김 대표는 “납품을 하러 주문한 업체에 가보면 상당히 생소한 부분도 있다”며 “’이런 곳에서도 스터드 용접이 쓰이는 구나’싶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 위기 겪으면 더 쌓인 ‘내공’
누구나가 사업을 하다 보면 위기의 과정을 겪게 된다. 김 대표 역시 위기를 겪으면서 더 단단히 내실을 다졌다. 김 대표는 “IMF때 워낙 큰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웬만한 위기는 위기로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호탕하게 웃어 보이기도. 김 대표는 그 위기로 내공(?)이 더 쌓였다고 했다.
어떤 위기도 극복해 낼 자신감이 생겼고, 어떤 것이 득이 되고 실이 되는지를 판단해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만 같다고.
또한 김 대표는 향후 스터드 용접 시장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생각을 갖는 이유는 2년 후 우리라나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미국의 정권교체가 있을 예정이라 엄청난 경제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데에서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 여파 등에도 소망스터드용접은 큰 흐름을 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경제가 좋아진다고 해서 스터드 용접기를 사용하는 곳이 기하습수적으로 늘어나지도 않을 뿐더러, 경제가 나빠진다고 해서 스터드 용접기를 사용하는 곳이 줄어든다는 등의 변수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김 대표는 “그동안 영업이나 홍보에서 상당히 소홀했던게 사실”이라며 “올해부터 각종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영업과 홍보를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백 마디, 천 마디 말보다 그냥 한번 보여주는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김 대표는 현재 해외 쪽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비록, 그 길이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소망스터드용접 만이 가진 기술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한편, 소망스터드용접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천 국제 용접·절단 및 레이저 설비 산업전(iWELDEX 2011)’에 참가할 예정이다.

■ 문의: 소망스터드용접 TEL: 032-446-8104

(취재.정리: 메탈넷코리아 취재부 김가애 기자)
제2회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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