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Journal Korea for Monthly
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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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용접기 산업 ‘선진화’의 초석, ㈜선진용접기를
    찾아서



    ‘열정을 쉼 없이 불어 넣어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하자’
    2013년 비전삼고 ‘불철주야’

    SUNJIN WELD Co.,Ltd.

    국내 용접기 산업은 그동안 가장 많은 수요를 창출하는 조선, 자동차, 건설산업 등의 팽창과 생산량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2000년 대 이전까지는 대형 조선소의 시설확대와 수주활황, 그리고 자동차 산업의 해외진출 성공 등으로 폭발적인 수요증가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국내 용접기 시장은 현재 중소기업이 난립해있는 주요 업종으로 불리고 있다. 용접기 시장에 제조업체가 난립하고 있다는 것은 시장 진입이 비교적 쉽다는 것. 그리고 이 같은 중소업체의 난립은 결국 저가 판매경쟁을 부추겼고, 저가 가격경쟁은 수익악화로, 수익악화는 다시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 위축에 따른 품질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고 말았다.
    신생업체는 단기적으로 시장진입과 판로개척을 위해 저가정책을 펴기 마련이다. 그리고 기존업체들은 이 같은 상황으로부터 시장방어를 위해 저가경쟁에 뛰어들게 된다. 결국 기술과 품질, 브랜드로 차별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요인 하나로 시장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같은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 홀연히 원칙을 지키며 정도를 걷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열정을 쉼 없이 불어 넣어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하자’를 2013년 비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이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는 ㈜선진용접기를 방문해 이 회사의 발전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최상의 효율 제공
    용접 관련 기자재 전문 제조업체 ㈜선진용접기는 산업기계의 고품질화에 따른 용접기술의 혁신으로 국내 용접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창조의 의지로 고품질 용접기만을 제조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한 순간도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신용을 바탕으로 숙련된 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선진용접기. ㈜선진용접기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항상 자만하지 않고 현 상태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며, 과감한 가격혁신과 최고의 품질은 물론 제품의 다양함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최상의 효율을 가

    과당경쟁 피해는 소비자 몫…“바로 잡아야”
    국내 용접기 시장은 이미 수년 전부터 포화상태임을 지적 받아왔다. 그러면서 업체들은 저가경쟁에 뛰어들었고, 저가경쟁은 품질하락은 물론 체계화되지 않은 사후관리로 소비자의 부담만 가중시켰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보다는 앞선 기술을 따라가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느끼는 분위기가 만연되고 있다는 우려도 불러일으켰다.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생산원가를 절감시키고, 품질안정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 단기적으로 이익을 준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도입이 국내 용접기 업계의 기술수준을 하향 평준화시키고 치열한 저가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결국 가격경쟁은 수익악화로, 수익악화는 다시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 위축에 따른 품질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이질 않으며 국내 용접기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창표 대표이사는 “업체들의 난립과 그로 인한 과당경쟁의 피해를 왜 소비자가 봐야하느냐”며 “㈜선진용접기는 고객의 만족을 우선으로 하는 제품 제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가장 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국내 넘어 해외경쟁력까지 ‘충분’
    최창표 대표이사는 “국내시장의 공급초과와 저가 가격경쟁은 해외시장으로의 개척을 알리는 신호로 볼 수 있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확한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시장의 공급초과 현상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먼저 철저한 사전조사가 선결돼야 한다.
    이는 외국과의 무역거래를 하는데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확한 시장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으로, ㈜선진용접기는 얼마 전부터 시장조사 파악에 나섰다.
    그래서 안타깝게 국산품보다 수배 이상 고가인 외국산 용접기가 대접 받고 있는데 이유는 자동차나 조선 중공업 산업 등 고품질을 요구하는 산업 군에서 국산 용접기를 외면하고 품질이 좋은 외국산 용접기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원인를 얻어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산제품이 뒤처진다는 소비자의 외국산 선호사상이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해당 업체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는 결과도 함께 얻어냈다.
    최창표 대표이사는 “우리의 시장자체가 무조건적인 가격경쟁으로 구성돼있는데, 제품의 질을 개선함과 아울러 이 부분을 해결한다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경쟁력 역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을 넘나드는 활약과 언제나 변함없는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해나가는 ㈜선진용접기의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완전한 국산화로 사후관리 용이
    ㈜선진용접기에서는 인버터 아크 용접기, 인버터 CO2용접기, 인버터 TIG 용접기, 프라즈마 절단기, S.C.R CO2 용접기, 가포화 TIG 용접기, 턴테이블·수냉펌프, 가우징, SPOT 용접기, 용접자동화 장치 등 용접 관련 기자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각 제품마다 각자의 특성은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이상 온도나 이상입력 전압시 경고램프가 작동하는 보호기능이 내장된 파워스위치를 채택했다.
    이 때문에 이상 작동현상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입력전압 220/380V 절환 시 용접기 뒷면에서 로타리스위치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절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신개발의 전원특성(Multi)과 인공지능(Fuzzy)으로 부드러운 arc start와 burn back 트러블 해소로 고속 용접의 품질향상과 작업능률이 대폭 향상됐다.
    그리고 소형, 경량화와 고성능을 동시에 실현한 대용량 IGBT 부착했으며, Embossing 방열판 부착으로 사용율 60%에서도 안전성 또한 탁월하다. 특히, 완전한 국산화 제품으로 철저한 A/S를 제공함으로써, 사후관리 또한 용이하다.

    ‘천천히 서둘러라 (Festina Lente)’
    41년간 로마를 통치한 아우구스투스(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 그는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모든 일을 심사숙고 끝에 처리하는 신중함을 보인 고대 로마의 초대 황제로, 역사상 가장 분별력 있는 지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그가 제국 전체의 모든 분야에 걸쳐 실시한 방대한 개혁은 쇠퇴하고 있던 공화국을 새로운 군주제로 탈바꿈시켜 그 후 수세기 동안 생명을 유지하게 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다 줬다.
    카이사르가 로마제국의 길을 닦았다면 로마가 이 길을 따라가도록 이끈 인물이었다고. 이러한 그의 좌우명이 ‘천천히 서둘러라 (Festina Lente)’다. 얼핏 논리적 모순이 가득한 말이다. 그리고 이는 ㈜선진용접기의 사훈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오늘날 ‘빨리빨리 문화’가 깊이 베어있다. 강점이 있음은 분명하지만, 그 빨리빨리 뒤에 ‘대충대충’이 숨어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창표 대표이사는 “빨리빨리 만을 강조하다 보면, 방향과 목적의식을 잃고 자신이 왜 서두르는지를 망각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결국, 목적 없는 질주는 멈춤보다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서두르되, 무엇을 위해 서두르는지를 분명히 인식하라는 의미의 사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창표 대표이사는 “내가 직접 쓸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신중하고 꼼꼼하게 제조해 고객니즈전략(Customer needs strategy)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이전과 함께 소비자 중심 경영 마케팅 전략 펼칠 것
    선진용접기는 얼마 전 충청, 전라, 경상도 지역을 아우르는 전국 최고의 용접기 제조업체로 발돋움하고자 지난해 말 사무실 및 제조공장을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 동유철재상가로 이전했다.
    이는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국한됐던 판로를 개선하기 위함으로, 인천경인지역은 전통적으로 서해안 시대의 물류, 항만, 항공의 동북아 거점 중심지로서 주변 공업단지는 자동차, 철강, 강구조, 조립금속, 일반금속, 금속가공 등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단지가 형성돼있다.
    서남해안, 대불공단, 평택아산공단, 화성지역공단, 안산공단, 시화공단, 김포지역공단 등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 인천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선진용접기. 그리고 이와함께 ㈜선진용접기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회사 홈페이지를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며, 온라인 발주시스템을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편화에 따라 업계 최초 스마트폰 앱을 출시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의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최창표 대표이사는 “2013년 성장세 역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특히 발전플랜트와 오일&가스플랜트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지난해 대비 올해의 생산목표를 100%이상 달성해 양적인 팽창 뿐만 아니라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경영(ISO9001)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정을 쉼 없이 불어 넣어 좋은 제품을 사용하게 하자’는 비전아래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한 순간도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신용을 바탕으로 숙련된 기술과 최상의 서비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선진용접기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문의처: (주)선진용접기 ☎ 032-578-2087~8 / (영업부) ☎ 032-575-20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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