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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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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17일(월)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6개 시중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가나다순)과 해외프로젝트 금융 확대를 위한 ‘해외 SOC펀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7월 발표한 ‘금융회사 해외사업 활성화 지원방안’의 중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국내은행의 해외프로젝트 참여 활성화와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것이다.



    금번 협약으로 무역보험공사는 중장기수출보험 및 해외사업금융보험으로 지원하는 해외프로젝트에 국내은행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대 100%의 부보율을 적용하여 국내은행을 우대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은행은 우리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출하고 무역보험공사는 은행의 원리금 미회수 위험을 커버해 줌으로써, 국내은행의 적극적인 해외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은행별로 각 3.5억불(미화기준)의 금융한도를 약정하고 우량한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대출하기로 함에 따라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 협약에 따르면, 대출금은 무역보험공사 보증부 선순위 대출로서 최장 18년까지 장기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출금융공급이 확대되고 대출금리 수준도 낮아져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준비중인 우리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계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은행이 해외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SOC금융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향후 AIIB 등이 추진하는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이 필수적이고, 국내은행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해외프로젝트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기업과 국내은행 모두가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중장기수출보험 : 금융기관이 수출대금 지급에 필요한 자금을 해외수입자에게 대출한 후,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는 정책보험

    * 해외사업금융보험 : 금융기관이 외국인(외국의 정부, 공공단체, 금융기관 및 국내기업의 외국법인 포함)에게 수출증진이나 외화획득 효과가 기대되는 해외사업 자금을 대출한 후,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는 정책보험

    ■ 문의처: 한국무역보험공사 ☎ 02-399-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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