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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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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콩스버그와 기술개발협약 체결

    - 노르웨이 콩스버그社와 공동으로 신개념 선박자동화시스템기술 개발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FSRU에 세계 최초로 적용
    자구안을 추진 중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LNG(액화천연가스) 기술력의 건재함을 알렸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 선박자동화시스템 개발업체인 노르웨이의 ‘콩스버그 마리타임社(Kongsberg Maritime)’와 공동기술개발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신개념 LNG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할 LNG 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에 실제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모든 LNG운반선에는 천연가스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장치가 필요한데 콩스버그는 현재 이 분야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회사다. 그리고 대우조선해양은 가스선 분야 최고의 조선업체로 이미 100척 이상의 LNG운반선 인도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조선업체들은 콩스버그를 비롯한 주요 공급업체의 제품을 별도 구매해 선박에 적용해 왔다. 그런데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업계 최초로 기술개발에 동참해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직접 선박에 적용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독창적인 Indirect Glycol Water Heating 방식의 Vaporizer가 적용돼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FSRU 재기화 제어성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된 기술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될 173K급 FSRU에 탑재되어 2019년 상반기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이례적으로 선박자동화시스템 공급업체에서 건조업체에 공동 기술개발을 제안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LNG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했다는 평가다.

    이번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장 최영복 상무와 콩스버그 한국지사장 토르 웨안(Tore Wean) 등이 참석했다. 최상무는 “이 분야 세계 최고 업체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에게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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