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Journal Korea for Monthly
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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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안전인증 꼬마장군 시리즈로 용접 산업의 새 지평 연다!

    대신산업 대표 김영국
    DAE SIN INDUSTRY CO. President Kim Young-Kuk
    최근 국내 용접기 업계는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전기용품관리법 자율안전확인제도로 인해 시끄러운 상황이다.
    250A 이하의 아크용접기에 한하여 2010년부터는 자율안전확인 신고증명서 발급을 받아야 제품을 제조 및 판매, 수입할 수 있기 때문인데, 관련 업계가 뒤늦게 자율안전확인 신고증명서 발급을 받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 속에서도 가장 먼저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음으로써 객관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가 있었다.

    바로 30년 용접기 외길 인생을 걸어온 김영국 대표가 경영하는 대신산업이다. 국내 용접 산업의 산 증인인 김영국 대표로부터 대신산업의 경쟁력과 국내 용접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법으로 규정한 국가 표준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행동하는 기업인’이자, 국내 용접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신념가인 김영국 대표로부터 국내 용접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희망을 엿보았다.

    ■ 국내 용접 산업의 중심축, 대신산업!
    대신산업은 1983년 신일전기제작소로 시작하여 근 30년간 용접기 제조 한 길만을 걸어오며 국내 용접기 산업의 역사를 써 온 국내 용접 산업의 중심축이다.

    안정된 아크 실현으로 작업 능률의 향상을 가져온 교류 아크 용접기로 이름을 널리 알린 대신산업은 2000년대를 기준으로 이보다 한층 성능과 품질이 향상된 각종 용접기를 기술 개발하여 국내 시장에 출시하면서 “역시 대신산업!”이라는 찬사를 들어왔으며, 이제는 그 어느 업체보다 먼저 자율안전확인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음으로써 개정된 국가 표준에 적합한 용접기를 선보여 다시 한 번 국내 용접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인버터 아크 용접기, CO₂ 용접기, 알곤 용접기, 에어 플라즈마 절단기, 스터드 용접기, 스폿 용접기 등을 개발 생산하며 30여 년간 용접기 제조 외길 인생을 걸어온 대신산업의 김영국 대표는 그 오랜 기간 동안 오직 “어떻게 하면 용접기를 잘 만들 수 있을 것인가?”만을 생각해 왔다고 말한다.

    “고객의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고객의 만족을 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만이 국내 용접기 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자 이 산업에 몸 담그고 있는 제조업자로서 가져야 할 의무다” 즉, 김영국 대표는 애정과 사랑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과 같이, 자사의 브랜드 네임을 달고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 역시 열과 성으로 만들어 소비자의 최대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 윤리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기술력보다는 저가 경쟁과 박리다매로 승부하려는 용접기 업체가 저가 경쟁력을 무기 삼아 국내 용접 시장을 흐리고 있는 지금의 상황 속에서 대신산업은 가격보다는 작업자의 안전과 제품의 뛰어난 품질로 승부수를 걸고 있는, 어찌 보면 나 홀로 독야청청을 꿈꾸는 고집쟁이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가 제품이 판치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신산업의 뛰어나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은 이미 업계에서도 소위 ‘알아 모시는’ 스타성은 물론, 한 번 써본 고객들은 계속해서 대신산업의 제품만 찾는다는 ‘마니아’적인 매력도 돈독히 갖추고 있었다.

    ■ 꼬마장군 시리즈, 21세기 신종 바이러스 전자파를 잡다!
    대신산업이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는 제품은 ‘21세기 신조 바이러스 전자파를 잡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휴대용 인버터 DC 아크 용접기 ‘꼬마장군’ 시리즈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자율안전확인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음으로써 타사와의 기술 격차를 확인시켰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데다 중량도 무겁고 용접 특성도 그다지 좋지 않은 기존 전기 용접기의 한계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술 개발하게 된 이 제품은 개발 당시에는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쳐야만 했다.



    기술 개발하는 과정에서, 용접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열을 발생시켜 과부화를 일으키면서 기계의 오작동을 야기시키게 되는 등 기계 및 작업자의 안전에 있어 많은 문제점이 불러올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된 김 대표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2000년에 이르러 전자파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이 꼬마장군 시리즈를 개발하게 됐다.
    또한 이것을 다시 아무런 규제 및 제약이 없는 당시 용접기 산업 환경에서도 스스로 먼저 인증기관을 통해 전자파 차단 시험을 거쳐 2002년에 전자파 환경 인증을 발급받은 데 이어, 2005년에는 특허 획득에도 성공했다.

    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전자파 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은 당사가 유일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특수 합금을 제외하고는 전자파의 완전 차폐가 가능한 물질이 없었기 때문에 작업자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전자파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이 제품이 개발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 발생 작업 환경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게 됐을 뿐 아니라, 전자파로 인한 각종 기계 오작동을 방지하게 되어 뛰어난 용접성의 실현은 물론 작업자의 용접 기량까지 어느 정도는 커버해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제품은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 편리해 작업자가 한층 신속하고 수월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며, 초절전 설계로 전반적인 공업 계통 등으로 골고루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일부 용접기 제조업체는 전자파 환경 인증을 획득하지 않아도 그동안 판매 및 수출을 거뜬하게 해 왔는데, 왜 굳이 전자파에 그리 신경을 쓰냐고 오히려 반문해 온 경우가 있었다”고 운을 떼면서, “그러나 실제로 타사 제품과 이 꼬마장군 시리즈와의 현장 실험으로 통해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했을 때의 생산성 향상에 대해 확실하게 결과를 보여준 사례가 있었다”며 꼬마장군 시리즈의 기술력을 어필했다.

    타사 제품과 이 제품으로 동시에 작업했을 때 이 꼬마장군 시리즈의 경우 열을 발생시키는 전자파를 모두 차단함으로써 온도 상승을 일으키지 않아 오랜 기간의 작업에도 거뜬하게 사용이 가능했지만, 타사의 제품은 전자파로 인한 열 발생으로 결국 과부화를 일으키며 작업성을 오히려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약 조건의 작업에서 단 한 대의 용접기가 다른 용접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작업성을 자랑한다면, 더욱이 그 제품이 작업자의 건강까지 두루 챙기는 제품이라면 고객의 선택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대신산업의 꼬마장군 시리즈!”라고 김영국 대표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자율확인인증 획득으로 사용자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품질과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제품의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용접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신산업 김영국 대표는 국내 용접기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법으로 규제하고 있는 각종 인증제도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스스로도 먼저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전기안전법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안전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 내 교류아크용접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대표는 ‘2009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 안전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통한 품질 안전과 안전사고 예방 등 제품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로 인정되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평소 전기 제품 안전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대신산업은 아무도 용접기 내부에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부터 전자파가 일으키는 여러 가지 피해 사례들에 주목하여 2002년부터 전자파 환경 인증 획득했을 만큼 소비자의 안전은 물론 용접기 품질의 질적 향상에도 주력해 왔다.

    전자파 환경 인증 획득과 같이 김 대표가 그동안 국내 용접기 제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행한 일련의 행동들이 때론 관련 업계에 비웃음을 사기도 했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득이 되는 현명한 판단이었다.
    올해 1월부터 정격전류 180A 이하 아크용접기가 전기용품 자율안전확인제도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면서 해당 용접기는 IEC 국제 규격에 맞춘 전자파적합성 및 전자파 차단 조건에 부합해야 하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미리부터 전자파 환경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온 대신산업은 전자파 국제 규격에 만족시키지 못해 매번 전자파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는 타사와 달리, 국내 최초로 자율안전확인 신고증명서를 발급받게 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함은 물론 국제 규격을 충족시키며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는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데에 시간과 자금, 그리고 마음까지 쏟아왔던 대신산업 김영국 대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었다.

    ■ 30년 용접 한길 인생, 국내 용접 산업 발전 위해 쓴소리도 불사
    20대 중반 이제 갓 세상에 나온 젊은 청년이 지난 30년간 불철주야 용접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해 오며, 이제는 국내 용접기 산업의 미래를 걱정하는 중심 인물로 거듭한 지금, 김영국 대표는 30년 용접 한길 인생을 내걸고 국내 용접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쓴소리도 불사한다는 마음가짐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전기용품관리법 자율안전확인제도 등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국가 표준 규격에도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지 못하면서 어떻게 세계 시장을 넘보느냐”며, 자율안전확인 인증 획득에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일부 국내 용접기 업체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있는 김영국 대표는 최근 급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 용접 업계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라도 자율안전확인제도를 넘어선 강제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규격화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장 기본적인 규제 및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제품이 생산되기 어려우며, 이렇게 개발된 제품이 전 세계로 수출될 경우 ‘Made in Korea’라는 이름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한국 제품에 대한 불신뿐이라는 것이다. 향후 국내 용접 산업을 이어갈 후발주자들을 위해서라도 국내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켜 줄 강력한 인증 제도의 도입과 적법한 인증 절차를 거친 제품 개발, 그리고 소비자의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신뢰성 있는 제품 생산이 현 업계에 필요하다고 김 대표는 강하게 주장하고 있었다.

    위로는 기술적인 우위와 전 세계적인 인지도로 승부하는 값비싼 선진국형 외국 장비에, 아래로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더욱 맹렬한 기세로 국내 용접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산 제품에 이리저리 치이며, 품질을 등한시하는 저가 제품과 기술 개발보다는 가격 놀음으로 점철되어 있는 국내 용접 산업의 한계성이 회자되고 있는 이 시점, 시대 변화에 순행하는 기술 개발에 대한 의지와 향후 국내 용접기 시장을 이끌어 갈 후발 세대를 위한 국내 용접기 시장의 재정립을 위해 힘쓰는 선구자 중 대신산업이 있었다.

    정작 김 대표 스스로는 “전기나 전자의 전(電) 자도, 용접기의 용(鎔) 자도 모르면서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첫 발을 내딛게 됐는데, 기회가 좋아 지금의 위치에까지 서게 된 것 같다”고 말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기에 그만큼 열과 성을 다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으며, 누구보다 더 열심히 손을 놀리고 발로 뛰어왔었던 지난 반 평생 인생길이었을 터다.

    몸집 불리기보다는 내실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김영국 대표의 경영 목표는 다소 소박하다면 소박할 지 모르지만, 기술 개발에 더욱 전력투구하여 고객의 신뢰에 양질의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사실상 가장 어려운 목표로 내달리고 있기에 대신산업의 미래는 확신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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