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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에서 15년 만에 건조되는 로팩스(Ro-Pax)가 최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26일 선각1B공장에서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유한공사’의 3만1천톤급 로팩스인 선번 8249호에 대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
길이 199.1m, 너비 27.0m, 높이 32.0m의 제원을 갖추게 될 8249호선은 오는 12월부터 4도크에서 본격적인 블록조립에 들어가 내년 9월경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8249호선은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엔진과 발전기 등 주요 장비를 2개씩 설치해 운항 중 한 장비에 문제가 생겨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해사기구(IMO)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의 강화된 규정인 SRTP(Safe Return To PORT)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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