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Journal Korea for Monthly
Seoul Ra-11897(ISSN 2005-3339)



오늘

English
  • 베너광고안내
  • 정기구독신청서
  • 광고게재신청서
  • 질의.응답
  • SNS Real Time News
      월간 용접저널 매체정보
      월간 용접저널 회사소개
      용접저널 보도자료 센터
      월간 용접저널 보도자료
        월간 용접저널 보도자료
      월간 용접저널 제품정보
      월간 용접저널 기획특집
      월간 용접저널 업체탐방
      월간 용접저널 기술자료
      월간 용접저널 광고안내
      월간 용접저널 베너광고
      한국용접설비산업총람
    Magazine Web Link
      Metalnet Korea Monthly
      Marine & Ship Monthly
    ■ 본 사이트에 게재 된 모든 자료는 메탈넷코리아의 사전허가 없이 무단복제 변형되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월간 용접저널 제휴제안 문의
    현대미포조선, 포스코와 LNG탱크 기술 공동개발

    - 산업 간 기술연구 협력으로 불황극복 동반 노력
    현대미포조선과 포스코(POSCO)가 최근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국내 제조업계가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新 기술 개발을 통해 돌파구를 함께 모색하려는 산업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현대미포조선(대표 한영석)은 지난 10월 31일 포스코와 선박용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기술에 관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앞으로 ▲LNG 저장탱크의 고유모델 개선 ▲선박용 9% 니켈강 상용화 ▲9% 니켈강 적용에 따른 LNG탱크 성능 평가 ▲제수격벽(Swash Bulkhead?*아래 용어설명 참조) 검증 및 실용화 등에 관한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적인 연구방식은 현대미포조선에서 제공한 LNG 저장탱크 도면을 바탕으로 포스코 연구소에서 9% 니켈강을 적용한 모델을 제작한 뒤 구조물의 종합적인 성능평가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두 회사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은 9% 니켈강이 적용된 LNG 연료 탱크에 관한 자체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구조실험에 따른 데이터를 보유함으로써 선주사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도 선박용 9% 니켈강의 상용화를 통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매출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두 회사의 이러한 공동 기술개발 노력은 LNG 선박건조분야 세계 1위 국가임에도 그동안 고가의 9% 니켈강을 일본에서 전량 수입함으로써 발생한 원자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현재 국제해사기구가 규정하고 있는 국제가스추진선박기준(IGC CODE)에 따르면, LNG탱크와 파이프는 영하 165도 이하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니켈합금강, 스테인리스강, 9%니켈강, 알루미늄합금 등 4가지 소재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두 회사는 지난 7월부터는 초저온 환경에서 기존의 4가지 소재보다 강도(强度)와 인성(靭性)은 훨씬 뛰어나고 경제성도 높은 극저온용 ‘고망간강(High Manganese Steel)’ 재질의 LNG연료탱크가 적용된 선박 건조도 함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월간 [금속&용접저널]
  • 금속포탈메탈넷코리아 상 호: 메탈넷코리아 매체사업부문(Metal Network Korea Company)
    주 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3동 212-26번지 E-Space 310호 (우편번호)152-053
    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         팩스번호: 02-3281-0280
    Copyright ⓒ 1992-2016[창립24년] Metal Network Korea Compan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