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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 해외 천연가스인프라 투자사업 선제적 금융지원 확대
- 가스공사, 산업은행, NH농협은행과 4개 기관 협력 MOU
- 수주가뭄 극복위해 정부3.0 정신으로 4개 기관 중지(衆智) 모아
- 先금융-後발주 방식의 자원개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능동적 금융지원 선언
- 천연가스인프라 건설을 위한 금융자문, 자금조달, 보험지원을 원스톱-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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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가 우리 기업의 해외 천연가스인프라 투자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4개 기관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주요 협력분야는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의 ▲발굴 및 초기 사업성검토 ▲공동투자 및 자금조달 협력 ▲인적교류/세미나 등을 통한 기관간 업무경험 공유이다.
■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투자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주요 협력분야
-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발굴 및 초기사업성 검토
-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공동투자 및 자금조달 협력
- 세미나, 현장 답사, 인적교류 등을 통한 업무경험 공유
부처·기관간 역량을 결집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체결된 금번 업무협약은, EPCF*방식으로 변화중인 시장트렌드에 맞추어 능동적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기업의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최근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시장이 입찰시부터 건설·금융을 패키지로 제안하는 EPCF(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Financing) 방식으로 탈바꿈 중인 것에 주목한 4개 기관은, 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된 ‘先금융-後발주’ 지원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수주불황을 극복하고 우리기업의 시장선점을 지원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NH농협은행, 가스공사는 각각 저개발국 비상위험 커버, 금융주선·자문, 인프라 운영이라는 수주성패와 직결된 서비스를 일괄제공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금융자문, 자금조달, 보험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므로 이란, 인도네시아 등 경쟁이 치열한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시장 참여를 준비중인 우리 수주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참여기관별 주요 역할
- 무역보험공사: 저개발국가 등 사업 수행지역 비상위험에 대한 무역보험 제공 등
- 산업은행: 금융자문, 금융주선, 재무적 투자자 역할
- NH농협은행: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참여, 재무적 투자자 역할
- 가스공사: 사업정보 공유, 인프라 시설 운영/관리 등 전략적 투자자 역할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전례 없는 수주가뭄 속에서, 성공적인 해외자원개발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금융솔루션 제공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건설과 시공 중심의 자원개발사업 패러다임을 금융주선, 자금조달 등으로 넓혀 글로벌 인프라투자사업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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