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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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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FLNG 건조 성공

    - 쉘社 프렐류드 FLNG, 건조 마치고 29일 거제조선소서 성공적 출항
    - 축구장 4개 길이, 수영장 175개 규모 저장탱크, 연간 360만톤 LNG 생산
    - FLNG 기술, 원거리 군집형?소형 가스전 개발에 용이'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LNG 생산설비 건조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이하 쉘 社의 세계 최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인 프렐류드(Prelude) FLNG가 거제조선소에서의 건조를 모두 마치고 성공적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Technip)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1년 6월 쉘社로부터 프렐류드 FLNG 를 수주했으며, 2012년 10월 강재 절단 이후 약 5년간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작업을 진행해 왔다.

    건조를 마친 프렐류드 FLNG는 거제조선소를 떠나 예인선에 의해 한달 가량 이동해, 호주 북서부 브룸(Broom)에서 약 475km 떨어진 프렐류드 가스전(Prelude Gas Field) 인근 해상에 계류(mooring), 해저시스템과 연결하게 된다.

    이 곳에서 프렐류드FLNG는 향후 약 25년 동안 연간 LNG 360만톤, 천연가스 콘덴세이트 130만톤 및 LPG 40만톤을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프렐류드 FLNG는 길이 488m, 폭 74m로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설비로 축구 경기장 4개를 직렬 배열한 크기와 같고, 저장탱크 용량 45만5천㎥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175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저장 탱크에는 국내 3일치 소비량에 해당하는 LNG를 저장할 수 있다. 설비에 사용된 강재 중량만 26만톤이며, 저장탱크를 모두 채울 경우 중량이 60만톤에 달한다. 이는 항공모함 6척에 해당하는 무게다.

    쉘코리아 폴 다아시(Paul D'Arcy) 사장은 "쉘의 첫 FLNG인 프렐류드는 쉘 뿐만 아니라 글로벌 가스 산업에 있어 의미있는 프로젝트다.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건조를 마치고 출항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렐류드는 쉘과 한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보여 준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진 FLNG 건조 경험과 안전 문화 정착이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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