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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경기 침체, 기술력으로 신시장 개척에 주력해야 할 때
세진기연 SEJIN WELD-TECH
서달석 대표/용접기술사
SUH DAL SEUK - Technical consultant / P.E(welding) Managing Director Dal-seuk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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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 한 용접설비산업의 현황은 어떠했나?
2015년 국내 용접설비산업은 매우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작년의 힘든 상황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어 현 상태에서는 현상유지가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2012년도에는 한참 좋아지는 듯 하다가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왔는데, 국내 조선, 플랜트 산업이 불황으로 접어 들면서 용접 업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불황이 현재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불황으로 2016년 또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마 현 상태 유지만으로도 벅찰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긴 하다.
당사에서도 자동차분야 및 원자력 발전소, 보일러 분야에서 제품 판매는 있었지만 수익창출에 있어서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것은 물론 가격과 품질 경쟁력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2. 2016년 용접 설비산업의 신기술 동향은?
당사에서는 새로운 용접제품 EB(Electron Beam) 용접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빔 용접기는 박판 및 후판 용접에 탁월해서 최대 용입이 1M까지 가능하여 용접 두께의 따라 장비를 다르게 선택 해야 하는 기존의 용접기들과 다르게 박판부터 후판까지 다양하게 용접 할 수 있어 범위가 넓다는 특징이 있다.
당사는 이 제품의 기능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시연을 하고 있어, 전자제품 및 반도체 시제품의 용접을 원하면 언제든지 방문해서 요청하면 용접을 해 줄 수 있다.
3. 용접설비업체의 시장 전망?
우선적으로 용접 시장은 이미 포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찾기란 굉장히 힘든 상태이다. 조금이라도 희망을 찾아보자면 오래 전 납품되었던 제품들의 교체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이지만, 현재의 시장상황이 교체시기에 맞춰 제품 교체가 이루어 진다는 보장이 없어 보인다.
전체적인 흐름이 좋을 경우에는 당연히 제품도 시기에 맞춰 교체가 이뤄지고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기도 하지만, 현재의 국내 시장 상황은 문의에 비해 실적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중국 경기의 하락이 국내 경기에 영향을 주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여기에 예상치 못한 원화의 가치하락까지 이어져 시장이 활성화 되는데 타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4. 당면과제 및 해결방안은?
산업 전반적으로 중요한 기술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인 수 용접은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직업과도 같다. 용접자동화가 많이 이뤄지긴 했지만 결국 사람 손을 탈 수밖에 없는 것이 용접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 많은 젊은 세대들이 용접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취업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용접 기술을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일거리 창출의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한 차원에서 용접 전문 학교를 세워서 용접 인력을 육성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5. 앞으로의 계획
지금 하고 있는 아이템을 가지고 욕심내지고 않고 꾸준히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국내의 기술력이 최상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국내 기술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분야를 개척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이러한 계획이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틈새를 찾아 나가다 보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현재 중국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매우 큰 시장이다. 중소기업들이 중국 제품들을 많이 수입해 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국내에 중국제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 유통되는 중국 제품들의 품질은 신뢰할 수 없는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국내기술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기술력 있는 제품들을 찾아 국내에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 문의: 세진기연 TEL: 02-328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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