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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웰, 서브머지드 자동 캐리지 2종 신제품 선보여
기존제품 단점 획기적 보완한 ‘AT-25CT AUTO(TANDEM)’·‘AT-45CB AUTO’ 본격 시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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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용접기 전문 생산업체 ㈜오토웰(대표이사 심의림)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토웰은 얼마 전 서브머지드 자동 캐리지(트랙터) ‘AT-25CT AUTO(TANDEM)’과 AT-45CB AUTO’를 선보이고 시판 중이다. ‘AT-25CT AUTO(TANDEM)’은 기존 서브머지드 자동 캐리지의 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제품이 안고 있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했다.
기존 제품은 용접 스위치와 주행 스위치 등 5개의 스위치를 각각 ‘ON’해야 용접이 시작되고 아크 스타트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오토웰은 지난 1년 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원터치 버튼을 이용해 자동 용접이 가능한 ‘AT-25CT AUTO(TANDEM)’을 개발했다.
기존 선행 ON→TRAVEL ON→후행 ON하는 방식의 복잡한 방식을 탈피하고 신제품(AT-25CT AUTO)에서는 START 버튼과 STOP 버튼 만으로 용접을 한다. 용접을 START 하면 아크가 발생하지 않을 시에는 용접을 진행하지 않으며, 아크가 발생하면 진행을 한다. 용접이 완료되면 와이어가 모재에 붙지 않게 하기 위하여 와이어가 1초 가량 뒤로 Back한다.
이뿐만 아니라 Seam Tracker를 부착하여 용접물의 형상이나 변형을 센서의 안내에 따라 추적하면서 상하좌우 슬라이드의 이동에 의해 용접 토치를 자동으로 용접 라인으로 이동시켜 주어 안전하고 완벽하게 용접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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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45CB는 용접 ON하고 주행을 ON하는 방식이었는데, 신제품(AT-45CB AUTO)는 START 버튼과 STOP 버튼만으로 용접과 주행을 동시에 동작한다. START 버튼을 누르고 아크가 발생하지 않을 시에는 대차가 진행하지 않으며 아크가 발생을 하면 진행한다. 아크 단락 시에는 용접이 멈추고, 와이어 인칭 DOWN 시에 와이어가 모재에 접촉 시 와이어가 멈추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차기 개발품으로도 프리셋 기능과 메모리 기능을 추가한 제품, 곡선 용접이 가능한 3휠 제품도 개발 중에 있다.
㈜오토웰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용접의 편리성, 고품질 및 내구성 증가 등의 성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각 품질인증과 산업 재산권 등으로 유·무형 자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더불어 한 단계 성숙되는 회사로서, 세계화에 박차를 가해 세계 우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도약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오토웰은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 의한 용접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품질 경영 체제로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세계 일류 회사가 되기 위해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뛰고 있다.
■ 문의처: (주)오토웰 ☎ 032-818-8925 / 1588-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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