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지화 전략을 통한 일본 용접재료 시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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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현지화 전략을 통한 일본 용접재료 시장 확보
현대종합금속(주) 일본법인 대표이사 권진우
1. 현대종합금속에 대한 간략한 이력 및 소개를 해주신다면?
당사는 지난 1975년 창사 이래 중공업 및 철강 산업의 일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기술적으로 취약했던 사업 초기 외국사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배양하고자 노력한 결과, 1988년 고부가가치 제품인 플럭스 코드 와이어(FCW)를 생산해 생산현장의 작업성 향상에 획기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비록 후발업체로 시작했지만 현재 국내 용접봉업계 전체 매출액의 30~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세계 최고의 용접재료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이하 모든 직원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다.

2. 일본용접전에 참여한 목적과 기대치는?
많은 사람들이 현대종합금속은 일반 용접재료만 판매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이전까지는 일반 제품만 판매해왔는데 앞으로는 세계 용접재료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산업인 특수용접재료 판매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때문에 많은 업체 및 그와 관련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를 통해 알린다면 보다 쉽게 홍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 일본 국제용접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많은 업체 및 참관객들에게 현대종합금속이 일반 용접재료 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인 인코넬, 육성용접, 스테인리스 등과 같은 특수용접재료도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첫째 목적이다.
이번 오사카 ‘일본 국제용접전시회 2008’을 통해 어느 정도 목적은 이뤘다고 판단하고 있다.

3. 일본 용접재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귀사만의 방안은?
다른 수입업체와 달리 당사는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현대종합금속은 일본 법인을 오사카에 설립하고 동경, 나고야 등 각 지역에 영업소를 설치, 풍부한 재고품을 보유함으로써 현지 업체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판매를 함은 물론 수입업체가 갖고 있는 최대 단점 중 하나인 A/S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 공급과 보다 편리한 A/S,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방안이 바로 ‘현지화 전략’인 것이다.
가격이 무조건 싸다고 보다 많은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만큼 고품질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공급, 고품질, 적절한 가격의 3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야 일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봤을 때 당사는 이 모든 것을 충분히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다고 자부한다.

4. 일본 용접재료 시장에서의 귀사의 제품 경쟁력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
당사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소정의 성과를 이루어 현재 일본 용접재료관련 전체 시장에서 6%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솔리드와이어 부문은 중국, 대만, 한국 등 모든 수입업체가 일본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정도인데 그 중 현대종합금속이 수입품 관련 전체 50%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일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으로써 아주 큰 비중으로 어느 정도 기술적, 양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대종합금속은 일본 용접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용접재료 시장에서 전체 30~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정받고 있다.

5. 일본 용접재료 시장과 한국 용접재료 시장을 비교한다면?
기술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용접재료는 연간 34만 통의 생산량을 자랑할 만큼 기술적 못지않게 양적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반면 한국의 용접재료는 그동안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의 제품들이 질적으로 많이 성장,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본다.
세계 선진 기업들도 한국의 수준 높은 제품에 대해 위기감을 많이 갖고 경계하고자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용접산업은 산업 전반에 걸쳐 반드시 필요한 국가 기반 기술로서 국가 경쟁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용접기술의 발전은 곧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기술자립도를 크게 향상 시킬 것이다. 따라서 당사를 비롯한 많은 국내 용접업체들이 좀 더 분발해 세계 선진 기업들과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6. 제2회 부산국제용접설비 산업전에 대한 충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일본사람들을 비롯한 세계 선진국의 경우 외형적인 치장보다는 기술적인 부분을 좀 더 중시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하나로 길게 전시하는 것보다는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할 수 있는 전시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08 일본 국제용접전시회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 전시회의 특징은 기술적인 부분을 크게 부각시켜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데 중요하다.

이는 새로운 제품을 그냥 전시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제품을 영상을 통해 충분히 설명해주고 또한 직접 기술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국제용접설비산업전 또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보고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취재.정리: 메탈넷코리아 취재부 임 향 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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