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Journal Korea for Monthly
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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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 용접 캐리지 기술력으로 빅3 조선소에 납품해
    청송산업기계㈜ 옥 명 호 본부장
    1. 국내 용접캐리지 현황과 시장 현황은?
    국내 용접캐리지 시장은 주로 조선소로, 용접장비와 마찬가지로 용접캐리지 역시 많은 업체들이 과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조선업의 활황으로 시장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 귀사의 용접캐리지 주요 수요처와 경쟁력은?
    조선소를 주 타깃으로 현장의 작업 조건에 맞는 용접캐리지를 납품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 조선과 관련된 여러 대기업들과 거래하면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용접캐리지를 사용하는 대기업의 입찰 방식은 가격 경쟁이 우선이긴 하지만 기술적으로 협의가 된 이후에야 낙찰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
    또한 고열, 분진, 위험한 작업 환경 등 최악의 조건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용접캐리지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개발에 굉장한 노력을 들여야 한다.
    또한 작업 환경이 워낙 열악해 고장이 잦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기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바로 처리해 주길 원한다. 그런 점에서 청송은 가장 큰 장점을 발휘한다. 제품 공급 이후에도 리콜제와 1년 이내의 A/S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문제가 있을 때 역방향으로 추적해 이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

    3. 국내 용접캐리지 시장의 기술력 확보와 차세대 전망은?
    대기업들이 발주를 낼 때 입찰경쟁을 하기는 하지만 그런 이후에도 장비 입고는 최소한 6개월, 최대 3년 동안 기계를 개발하고 테스트를 거치고 나서야 가능하다. 기술력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조선 빅3가 현장에서 저품질의 제품을 영영 퇴출시킨 사례는 그만큼 용접캐리지의 기술력이 중요하다는 방증이다.
    현장 작업자들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까다로운 요구를 한다. 이와 관련해 자사에서는 자체 기술개발연구소를 두고 대기업의 연구진과 연합해 이를 충족할 만한 새로운 제품을 계속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선소에서 사용되는 용접캐리지는 비싼 용접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비로 인정하는 만큼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한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용접캐리지 업체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조선소의 해외 진출을 타고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

    4. 귀사의 향후 기술개발과 기업경영의 방향은?
    용접캐리지는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현장의 조건에 맞는 현장의 지속적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 우리는 올해 초 업계에서 유일하게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증 받았다.

    남의 것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연구하는 자세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이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어느 회사의 제품보다 더 나은 제품, 고부가가치 용접캐리지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 문 의: (주)청송산업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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