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용접캐리지 특화된 제품으로 탄탄한 입지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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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자동용접캐리지 특화된 제품으로 탄탄한 입지 구축해야
㈜삼신A&T 대표이사 고명서
1. 국내 용접캐리지 현황과 시장 상황은?
국내 용접캐리지의 시장은 초기보다 괄목할 만큼 성장했다. 특히 조선소에서는 작업이 제일 많고, 가장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용접이기 때문에 이를 자동화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심지어 빈도수가 낮고, 아주 간단한 코너 쪽의 용접도 자동화하려는 추세다.
제일 보편적인 캐리지는 겐트리 타입 캐리지와 오토캐리지로 수평 필렛용접이 주요 용도로 단순한 용접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Vertical, Overhead, Corner, U-RIV, 경사부 용접 등 여러 가지 형상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한 캐리지가 개발되고 있다.

2. 귀사 캐리지의 주요 수요처는?
우리가 용접캐리지를 개발/생산한 지 1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30여 가지의 생산 아이템이 있으며 소량 다품종 캐리지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거래처의 대부분이 대기업 조선소이다.

3. 용접캐리지의 기술력 확보와 차세대 전망은?
범용적인 제품은 가격 경쟁이 치열하여 우리가 손 댈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 이것은 제일 낮은 금액을 제시한 두 업체를 상대로 다시 금액 조정에 들어가는 대기업의 입찰 방식 때문으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런 입찰방식에서 살아남을 업체가 얼마나 있을지 염려스럽다.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동화장비 개발업체가 고유의 권한을 갖는 게 급선무라고 본다.
용접캐리지는 분명히 업체만의 노하우가 있다. 개발업체가 기술개발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대기업에서는 성능이 우수한 업체의 제품을 구매하며, 경쟁업체에서는 그 업체의 기술을 모방하지 않고 기술로서 경쟁한다면 상생할 수 있는 기업풍토가 마련된다.

용접캐리지 업체들이 제 살 깎아먹기식 경쟁을 지양하고 특화된 캐리지를 개발해 특허를 통해 업체 스스로의 기술을 보호하면서 업체들이 상생의 관계로 갔으면 한다.
현재 국내 캐리지 시장이 포화상태에 왔다. 그러나 해외에 진출한 국내 조선소가 해당 국가의 조선업 지원 정책으로 결국 신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많은 물동량을 감당하기에 현재의 선박 수가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그런 점에서 대외적으로 많은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조선업의 이점을 잘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시장을 더 확대해 갈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사용되는 캐리지가 로봇 개념으로 발전하는 추세로 조선업계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어 앞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이 열릴 것이다. 이처럼 아직도 수요를 창출할 더 많은 분야가 있다.

조선업도 국내에서 생산단가를 맞추지 못해 해외로 나간 전자산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분명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관점에서는 중국보다 베트남이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고 본다. 현재의 베트남 조선은 미비하지만 앞으로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개척의 여지가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은 작은 규모인데도 많은 부분 일본 제품으로 자동화 한 것이 놀라웠다. 일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기술력만 동등하다면 얼마든지 우리가 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다.

4. 귀사의 기술개발에 있어 애로사항은?
주문제작으로 이뤄지는 용접캐리지는 일차적으로 일정이 촉박하고 유저들이 매우 다양성 있는 기계를 요구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처음에 개발을 의뢰할 때와 제품을 개발한 이후의 유저의 입장에는 많은 차이가 있어 우리 스스로 수요가 얼마나 있을지에 대해 예측해야 한다. 그래서 자사에서는 지금도 자체적으로 선별해서 유저의 요구에 대응한다.

5.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과 기업정책 방향은?
용접캐리지는 개발 방향이 뚜렷하게 보이는 제품은 아니다. 때문에 구체적인 기술개발 보다는 캐리지를 사용하는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조선 공법이나 선박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거기에 맞춰 캐리지가 개발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잠재적인 기술개발은 분명히 업체가 해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미리 기술력을 축적해 놓으면 상품화를 요구할 때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시키고 여러 가지 경비 측면에서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을 축적하는 데 있어 사람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자본, 기술 등을 중요한 요소로 이야기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을 키우지 못하면 중소기업은 아무 의미가 없다.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만이 중소기업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다. 우리는 어느 한 사람이 기술을 개발하면 그것을 DB화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이 그 부분에서 고생할 것을 그만큼 시간을 절약하고, 기술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2년 내에 연매출 2배 이상 성장과 함께 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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