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국내 용접관련 유통산업의 현황과 전망은?
오늘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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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용접관련 유통업계에 세찬 바람이 몰아치고
취재.정리 / 월간 웰딩코리아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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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내쇼날시스템㈜ 대표이사 김영호(전문성이 떨어지는 용접유통업체들이 시장을 흐려)
    최근 2~3년 사이 용접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업체들이 생겼다.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유통을 하는 업체들이 기초적인 기술과 경험을 기본적으로 갖추지 못하다 보니 가격이 저렴한 제품 위주로 유통
  • 인터뷰 ②: 일흥산업㈜ 대표이사 양승찬(가격을 우선하는 소비 패턴이 유통산업의 발전을 저해)
    유통업체의 경쟁력이라는 것은 가격이다. 어떤 다른 조건도 필요 없다. 그렇지만 제품의 품질이라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100원짜리는 100원짜리 값어치 밖에 안 된다는 이야기다.
  • 인터뷰 ③: 세아에삽㈜ 심재헌 팀장 (용접재료 원자재 가격인상으로 대리점의 입지 더욱 줄어)
    용접재료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리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다른 품목의 제품까지 한꺼번에 판매하며 대리점의 성격이 바뀌어 가고 있다. 바로 고객들이 한 대리점에서 용접기자재, 소모품을 같이
  • 인터뷰 ④:을지상사 대표 정충일(용접제품 직수입 및 제조에 뛰어들어 유통업체들 활로 모색)
    국내 용접관련 유통업계가 건축 경기에 크게 의존하는 특성상 건축 경기가 근래 둔화된 데 따른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안타깝다. 용접설비뿐만 아니라 용접재료나 용접부자재까지 다 건축과 연관
  • 인터뷰 ⑤:㈜남광웰즈 대표이사 권지홍(용접재료 전체시장에서 대리점 비중은 10%에 불과)
    구매자 측의 물량이 일정량 이상 되면 거의 생산자와 직거래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리점이나 판매상의 역할이 굉장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나마 수입이 원활할 때는 리딩 아이템으로
  • 1. 국내 용접관련 유통산업의 위기
    국내 산업의 발전과 함께 부흥해 온 용접관련 유통업계에 세찬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조선업과 자동차산업에서 성장의 동력을 찾았던 용접설비산업과 달리 용접관련 유통산업은 거의 모든 제조업과 연관되어 발달해 왔다. 특히 용접관련 유통산업은 용접이 갖는 특수성과 전문성 때문에 시장에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분야였고 때문에 용접관련 유통산업은 일종의 성역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역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용접분야에서 30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일흥산업㈜의 양승찬 대표는 이러한 유통산업의 변화를 지켜 본 산 증인이다. 그에 따르면 초창기 제조업체가 직접 영업을 해야 하던 시절에서 용접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면서 제조와 유통이 점차 세분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비로소 제조업체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판매만 중점적으로 하는 유통업체가 하나 둘 만들어지기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이제 다시 제조업체가 판매와 유통에 직접 뛰어드는데다 동종업체의 가격 덤핑까지 맞물려 유통업체는 구조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사면초가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소비자가 생산자와 직거래를 하려고 하고 저가의 제품만 요구하는 경향이 유통의 발전과 생산의 전문화를 막고 있다”는 양승찬 대표의 쓴 소리는 국내 용접관련 유통산업이 처해 있는 지금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2. 국내 용접관련 유통업황 분석
    이에 메탈넷코리아에서는 국내 용접유통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새로운 비전을 찾는 취지로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4개의 문항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는 용접관련 유통업체 22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국내 용접관련 유통업체들의 과반수 이상이 1990년대 이후에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27.3%의 유통업체들이 1996년에서 2000년 사이에 설립되었다고 응답했으며, ‘1991년부터 1996년 사이’와 ‘1981년부터 1985년 사이’라는 응답이 각각 22.7%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1986년부터 1990년 사이에 설립되었다는 답변은 13.6%를 차지했으며, 2001년 이후 설립되었다는 응답은 9.1%로 나타났다.(문항 1)

    유통업체들의 판매점 대부분이 서울(27.6%)이나 경기(24.1%) 등 수도권에 밀집해 있었으며 충북 지역과 대구 지역이 10.3%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인천 지역, 경남 지역, 충남 지역이 각각 6.9%를 차지했으며 울산과 전북 지역이 각각 3.5%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두드러진 차이 없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조사에서도 판매점 거주 지역으로 서울(17.6%)과 경기 지역(23.5%)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인천 지역이 11.8%로 서울과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이밖에 지방은 부산(5.9%)이나 대구(9%)를 비롯한 대도시를 제외하고 대개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용접관련 유통산업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는 용접관련 제품의 수요처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선업이 발달해 있는 경남지역에 유통업체의 활동이 저조하게 나타난 이유는 물량이 많은 경우 제조메이커와의 거래를 선호하는 소비 경향 때문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문항 2)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접관련 유통업체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영업직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중 40%가 기술영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34.6%가 매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등의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 14.5%의 직원들이 사무업무를 보고 있으며 전체 인력 중 10.9%만이 경영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장영업직 38.5%, 사무업무직종 23%, 기술영업직종 15.4%, 기타직종 12.8%, 경영관리인력 10.3%의 순으로 나타났던 작년 직원 업무별 분포 현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영업에 많은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문항 7) 직원들의 전공은 기계계열이 30.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전기전자계열과 인문계열이 각각 26.1%를 차지했다.(문항 8)
    월간[웰딩코리아] 2008년 3월에 게재 된 국내 용접관련 유통산업의 현황과 전망은?에 대한 기사자료와 업계실태설문조사 통계 종합 자료는 정기구독자에게만 제공됩니다.
    3. 국내 용접관련 유통업계의 고충
    (1) 외부적 요인 1) 유통시장의 축소
    2) 가격 중심의 소비패턴
    3) 대금 결제 부담

    (2) 내부적 요인
    1) 업체의 전문성 약화
    2) 영업력의 한계성
    3) 과다경쟁이 야기한 가격덤핑

    4. 용접관련 유통산업의 개선방안
    (1) 소비패턴의 변화
    (2) 정부의 육성정책 시급
    (3) 고품질의 제품으로 경쟁력 확보
    (4) 용접관련 유통업체들의 공동협력 필요



    5. 용접관련 산업의 향후 전망

    <취재.정리: 메탈넷코리아 취재부 김 현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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