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유통산업 차별화된 방식으로 유통산업 위기 타개
오늘은 입니다.
등록번호: 문화 라-08507 / ISSN 1599-4643(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제휴.제안.질의.자료문의: 월간 용접저널 편집부
인천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유통산업 차별화된 방식으로 유통산업 위기 타개
을지상사 정충일 대표
1. 국내 용접재료 유통산업의 현황은?
용접봉과 같은 용접재료의 경우 조선, 중공업, 자동차 분야에서 주로 쓰인다고 인식되어 있지만, 사실 건축분야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용접봉의 경우 건축에 많이 쓰이는 것으로써 특성상 직거래가 주를 이루는 조선의 경우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당사와 같은 업체들은 건축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건축분야는 연속성이 없고, 현재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호황을 맞고 있는 조선, 중고업, 자동차분야에 치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초인 3월에서 5월까지는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로 인한 가수요가 많아지면서 유통업체들이 많이 바빴으나, 이 후 경기가 떨어지면서 재고가 많이 남게됐다. 하지만 최근 다시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과거 용접재료 유통산업 시장은 중간 유통과정을 통한 도매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최근에는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된 최종 유저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앞으로 더욱 늘어나 직거래 중심의 유통구조가 완전히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국내 용접재료 유통 경영에 있어 애로사항은?
국내 용접재료 유통산업 시장은 한정돼 있는데 반해 대리점을 포함한 유통업체들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제품의 단가가 낮아지면서 유통업체들이 최소 마진 확보에도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적절한 경쟁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지나친 경쟁은 오히려 모두에게 독이되는 만큼 과다경쟁을 삼가야겠다.
또한 대부분이 영세한 작은 업체로써 홍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업체홍보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을지상사는 도매 형태의 판매 외에 인터넷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은 물론 인지도 상승의 효과까지 보이고 있다.

3. 국내 용접재료의 기술수준은?
국내 용접재료에 있어 일반재료는 이미 세계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면 된다. 다만,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세계수준에 올라섰다고 할 수 있지만, 가격적인 면에서는 중국 등에 비해 아직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몇 년전만 해도 중국제품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만큼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갖췄지만, 최근에는 중국제품이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아지면서 국내제품과 비교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가격적인 부분은 여전히 국내 및 세계 선진국 제품에 비해 많이 저렴하지만 기술적으로 많은 발전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제품이 밀리는 상황도 발생된다.
한편, 특수용접재료의 경우는 선진국 제품에 비해 아직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국내업체들의 기술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자체적으로 개발, 성장하기 힘든 협소한 국내 시장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것으로 시장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특수용접재료에 대한 기술개발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4. 국내 용접재료 유통산업의 육성방안은?
지난 중국용접전에 참관하면서 살펴본 해외 유명업체의 경우 본사는 물론 대리점도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 서로 발전하는 기업정책을 갖고 운영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는 제조업체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공급과잉을 가져오다보니 유통과정에서 제품에 맞는 적절한 가격형성이 이뤄지지 않는 까닭에 유통업체들이 영세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용접재료 유통산업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맞는 적절한 가격형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통업체뿐 아니라 제조업체들의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 향후 귀사의 용접재료 유통관련 기업정책은?
단순히 물품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기존의 방식으로 운영해간다면 향후 도태될 것으로 판단해 당사는 다른 업체들이 생각지 못했던 방향 즉, 기존의 운영방식과 전혀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인지도 상승을 높이고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이를 위해 다각도로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중에 있다.
한정된 시장속에서 보다 치열해지는 업체간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획기적이며 독창적인 운영방식으로 바뀌어야만 한다고 본다.

6. 용접유통업체의 단체인 한국용접유통상가연합회가 설립된다면?
한정된 국내 시장에서 서로 공존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물론 글로벌시대의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해서라도 중심이 될 수 있는 단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던 만큼 용접관련 유통연합회가 생긴다면 환영한다.
다만, 기존의 협회 및 단체에서 좀 더 세분화시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면 또 다른 단체가 생기는 것보다 여러모로 나을 것이라고 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새로운 형식의 단체로 설립해 용접관련 유통업체들의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
본인 또한 이러한 용접관련 유통연합회가 생긴다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을지상사
■ Tel: 02-2672-0417
■ Fax: 02-2672-0419
http://www.zaze.co.kr
상 호: 메탈넷코리아 매체사업부문(Metal Network Korea Company)
주 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3동 212-26번지 E-Space 310호 (우편번호)152-053
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         팩스번호: 02-3281-0280
Copyright ⓒ 1992-2008[창립16년] Metal Network Korea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