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용접로봇 독자적인 자체모델 국산화하여 현장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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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용접로봇 독자적인 자체모델 국산화하여 현장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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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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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문화 라-08507 / ISSN 1599-4643(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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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로봇 독자적인 자체 모델을 개발 국산화하여 현장 적용 현대중공업㈜ 유 명 렬 과장 |
1. 용접로봇이 자동차, 조선, 중장비 등 국내 주요 산업에 미친 영향은?
용접로봇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으며, 자동화율을 80%∼90% 수준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 완성차 업체 위주로 적용해 왔으나 최근 협력회사로의 모듈 생산이 늘어나면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조선분야는 대형 블록 작업, 블록 내부 간섭물 등의 특성상 전체 자동화는 무리가 있어 용접캐리지(소형 반자동 전용 장비)나 다관절 로봇을 적용하고 있으며 전체 용접 현장의 60% 정도가 자동화되어 있으며, 업체별로 작업 특성에 맞는 로봇을 개발하여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 현재 용접로봇이 실현하고 있는 작업 수준은? 우선 아크용접로봇은 용접선 추적 및 시작점과 끝점을 자동으로 인식 및 최적의 경로 추적을 하기 위한 레이저 센서, 시각센서, 토치 자동 보정 기능, Arc Sensing, Positioner 동기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 및 장비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폿용접로봇은 기존 공압건에서 Servo 건, DC 인버터 용접기, 서보건 체인지, Equalizerless 공압건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3. 스폿 및 아크 분야 이외의 국내 용접로봇 현황은? 국내 자동차 연구소 수준에서 검토중인 Laser용접과 마찰교반용접, Seam용접로봇 등이 있으나 아직 현장에는 많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4. 레이저용접로봇의 향후 전망은? 최근 들어 자동차의 경량화 및 생산성 향상 등과 관련 자동차 업계에서는 레이저용접로봇이 검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레이저용접로봇은 고가 장비로 라인에 직접 적용하기 보다는 아직 연구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용접은 향후 자동차 산업의 획기적인 생산 방법을 불러올 수 있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당사는 레이저용접로봇을 기술 개발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응용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 귀사의 용접기와 로봇의 인터페이스는 어느 정도인지? 당사는 로봇을 자체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후발 주자로서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다양한 용접기와의 인터페이스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필요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개발 대응이 가능하다. 6. 기술개발 현황 독자적인 자체 모델을 개발 국산화하여 현장 적용하고 있으며, 자체 신기술 개발 및 경쟁사의 Bench marking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로봇외의 현장 응용 기술을 접목한 당사는 로봇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후발 주자로서 시중에 개발된 다양한 용접기와의 인터페이스가 가능하였으며 필요시 고객의 요구에 맞도록 구현이 가능하다. 7. 산업분야 용접로봇 수요 증감 전망? 올해는 용접로봇 시장에 있어서 대형 프로젝트 위주의 자동차 분야의 신규 투자 감소로 인한 로봇 수요 감소가 있었으며, 향후 자동차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및 신차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노후 로봇 교체 및 신규 로봇 추가에 기대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는 풀릴 것이라 생각한다. 8. 타사 제품과 차별화한 경쟁력 고객은 생산 원가 절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생산 라인의 최적화, 고속 작업 로봇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이런 고객의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개의 니드를 직접파악하고 맞춤형 로봇을 적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9. 용접로봇 매출 극대화 방안 현대중공업은 잠재 고객을 늘리기 위한 세미나 개최를 통한 당사 제품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로봇 적용 사례 동영상, 신기술 개발현황 자료를 로봇 홍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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