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용접 임가공 지나친 경쟁을 삼가고 공존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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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용접 임가공 지나친 경쟁을 삼가고 공존 방법 모색이 필요
153 레이저용접 대표 김 선 진
1. 국내 용접 임가공업체의 현실과 시장규모는?
전반적으로 국내 경기가 침체되면서 임가공분야도 많이 침체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임가공분야는 용접시장 전체를 봤을 때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피부로 직접 와 닿는다.

용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보니 임가공을 운영하는 업체들도 대기업보다는 소규모의 영세한 업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생산, 개발을 하는 업체가 아닌 협력업체의 개념으로써 소규모 창업이 가능함에 따라 경기침체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이쪽으로 창업을 많이 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업계 전반적인 생산현황은 알 수 없지만, 각각의 업체로만 따지면 경기침체와 과다경쟁으로 생산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2. 임가공업체의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사항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점은 없다. 다만 업체들의 단납기 요구가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보통 수주를 받으면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시간이 있는데, 그 예상소요시간보다도 빠른 마감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금액책정에 있어 수주를 맡은 양과 소요시간을 모두 고려하기 때문에 업체들은 조금이나마 금액을 줄이고자 그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임가공 일을 하는 사람들도 최대한 노력은 하지만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해서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3. 국내 용접산업의 기술 및 설비 수준은?
많은 용접전시회를 다니며 접해본 국내 용접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작기계와 같은 기계부품분야의 경우 많은 향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설비분야의 정밀한 부품에 있어서는 독일, 일본 등과 같은 선진국에 비해 기술력이 미흡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 외의 경우는 많은 부분에 있어 국산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수입품의 경우 제품 자체도 비싸지만, A/S의 경우에도 금전적, 시간적인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밀한 부품의 경우, 심지어 알곤용접기 부품의 경우에도 수입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지금보다 좀 더 기술발전이 돼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뿐 아니라 임가공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4. 국내 용접 임가공산업의 육성방안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 용접 임가공산업에 있어 중요한 용접기계는 수입품 의존이 높은데 이것을 하루빨리 국산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
수입업체의 경우 A/S에 있어서 국내기업과 달리 깐깐한 것은 물론 시간적,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 불편함이 크다. 국내 용접설비가 좀 더 기술발전이 이뤄져 국산화가 된다면 임가공업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임가공업체 역시 자체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경기침체로 생산현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상황인데 반해 임가공업체는 더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과다경쟁이 발생하고 있다.
워낙 소규모 업체들이 많다보니 조합이나 단체 형성이 어려운 가운데 자칫 지나친 경쟁이 임가공업계 전반적인 악재로 자리 잡을 수도 있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이 필요하다. 그것이 임가공업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5. 동종업계 및 정부에 바람이 있다면?
국내 많은 생산, 가공 업체들의 바람은 모두 똑같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일 것이다.
각종 매스컴에서 하는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새정부가 많은 분야에 개방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 현장에서 뛰고 있는 우리들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생색내기식 공약발표가 아닌 영세한 소규모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투자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보통 사업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부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으로 경기 흐름에 따라 이자율의 변동이 심하다보니 사업주 입장에서는 심적인 고통이 많이 따른다. 이는 대기업보다는 소규모업체의 경우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이는 은행의 혜택이 대기업에 더 편성된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국내 용접임가공업체가 대부분 소규모로 이뤄진 것을 감안한다면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최근 많은 임가공업체가 창업을 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는데, 어느 정도의 경쟁은 서로를 발전시키지만 지나친 경쟁은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다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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