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가공 과다경쟁, ‘고급화 전략’을 통해 입지를 다져야
오늘은 입니다.
등록번호: 문화 라-08507 / ISSN 1599-4643(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
제휴.제안.질의.자료문의: 월간 웰딩코리아 편집부
제2회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용접 임가공 과다경쟁, ‘고급화 전략’을 통해 입지를 다져야
신세기특수알곤용접 송 제 덕 대표
1. 국내 용접 임가공업체의 현실과 시장 규모는?
국내 용접 임가공산업은 예전에 비해 시장은 커졌으나,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임가공업체는 매년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보다 저렴한 중국, 베트남 등의 해외로 수주가 많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임가공의 경우 자체적으로 생산, 개발을 하는 업체가 아닌 까닭에 소규모 창업이 가능해 많이 하는 만큼 일거리가 많지 않아 문을 닫는 업체 또한 많다. 대부분의 임가공업체가 영세한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2. 국내 용접 임가공업체의 기업경영에 따른 애로사항은?
과다경쟁으로 인해 가공비는 오히려 예년에 비해 낮아지고 있는데 반해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문제가 소규모로 운영되는 임가공업체의 가장 큰 어려움이다.

물가 상승 등에 따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오른다면 그에 맞게 가공비 또한 상승해야 기업 운영이 가능한데, 많은 업체들이 생기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가공비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과다경쟁으로 인해 기업의 존속이 어려워진 것이다.

이에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영세한 소규모 업체로써 홍보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 좋은 기술력을 갖고 있어도 제대로 알리지 못한다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현실이다.

3. 국내 용접설비와 해외 용접설비를 비교한다면?
기술적인 부분은 그대로 답습하며 배우는 수준이기 때문에 과거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 용접 기술은 뛰어난 편이다.
다만 국내 용접설비 수준은 아직 일본 등의 수입품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했지만,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제품과 비교하자면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

가격적인 면에서 봤을 때 수입품의 1/3~2/3 수준인 국산품의 메리트는 분명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구성이나 A/S 등에서 수입품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다. 똑같은 종류의 기계를 보더라도 국산품에 비해 수입품은 다양한 기능이 완비됐으며 또한 용접을 하는데 있어 안정적이다.
그렇지만, 국산설비 수준이 수입품과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선다면 분명 가격, A/S 등에서 우위를 다질 수 있는 만큼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는 용접설비생산업체뿐 아니라 임가공업체에도 이득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설비수준이 수입품과 대등한 위치에 올라서 국산화가 되길 바란다.

4. 국내 용접 임가공산업의 육성방안은?
현재 국내 용접 임가공산업은 늘어나는 업체들로 인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만큼 가공비가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다.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까닭에 계속해서 업체가 생겨나는 만큼 과다경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지는 업체가 끊임없이 발생,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고급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현실에서 수요자는 같은 가격으로 좀 더 기술적으로 높은 수준의 업체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때문에 이쪽 방면의 일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 또한 기술력을 높이도록 힘쓰라는 것이다.
남들보다 나은 기술력이야말로 최고의 경쟁력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5. 동종업계 및 정부에 바람이 있다면?
현재 국내 용접 임가공산업에서 인건비가 치솟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기술자원 부족 때문이다. 수많은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일을 할 기술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 실질적으로 제대로 할 줄 아는 인력이 부족한 것은 기능향상을 위한 교육이 아닌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술실력 배양을 위한 교육이 아닌 자격증 취득만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느낀다.

교육 지원에 있어서도 보이기 위한 제도가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여러 기관에 분산적인 투자를 하기보다는 한 두 곳을 지정, 집중적인 투자 육성을 하는 것이 기술자양성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뚜렷한 규제 없이 계속해서 생겨나는 업체들로 인한 치열한 경쟁이 오히려 임가공산업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지 않나 판단된다. 현 시점에서 갑자기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지금이라도 업체 등록에 있어 뚜렷한 규제 및 방안을 제시해 분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문의: 신세기특수알곤용접
■ Tel: 031-430-1033
■ Fax: 031-430-2246
상 호: 메탈넷코리아 매체사업부문(Metal Network Korea Company)
주 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3동 212-26번지 E-Space 310호 (우편번호)152-053
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         팩스번호: 02-3281-0280
중국상해문의처: TEL:(021)6402-6190(代表)         FAX:(021)6402-8912
Copyright ⓒ 1992-2007[창립15년] Metal Network Korea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