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파이버 레이저’, 국내 레이저 설비 적용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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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파이버 레이저’, 국내 레이저 설비 적용 확대 예상

아이피지 포토닉스 코리아 남궁오만 상무
1. 국내 레이저 설비산업의 현실과 생산현황은?
당사는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에 공장을 가지고 있고, 미국 메사추세츠(Messachusetts) 옥스포드에 본사를 둔 레이저 소스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당사가 자랑하는 레이저 소스는 ‘파이버 레이저’로, 이 레이저는 지금까지 개발된 어느 레이저보다 혁신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좋은 빔 품질의 고출력 레이저를 얻기 위해서는 활성 매질의 냉각이 필수적인데, 매질의 냉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는 매질을 기하학적으로 변형하여 Rod의 직경을 줄이고 길이는 늘림으로써 체적에 대한 표면적 비율을 높여 냉각 효율을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다. 파이버 레이저는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진동에 강하고 사이즈가 작고, 빔 스위치 등을 이용한 작업에 효율적으로 적용이 가능해, 그 응용 분야가 어느 레이저보다 방대하다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국내에도 지금 이 파이버 레이저를 적용한 설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당사의 파이버 레이저 매출 규모는 작년에는 약 80억 원 정도고 올해는 150억 원을 목표로 할 정도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는 불황인데도 불구하고, 당사의 경우 1년 사이 거의 두 배의 매출액을 예상할 정도로 호황이므로, 파이버 레이저를 적용한 국내 레이저 설비 시장도 그만큼 늘어났다고 볼 수 있겠다. 이것은 품질 좋은 파이버 레이저로 승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원래 레이저 시장 자체가 시장성 밝은 사업 분야이기도 하기 때문인 것이다.
최근 전 사업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신재생에너지는 하고 싶다고 하고, 하고 싶지 않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생필품’격인 것이라고 보면 된다. 즉,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으로 따라야 할 ‘시대적인 순리’라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이런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 레이저가 적극 가담하여 큰 시장을 이룰 것이며, 품질 면에 있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파이버 레이저의 적용 사례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는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2. 국내 레이저 설비 산업의 발전 방안과 개선 방안은?
최고 품질의 레이저 소스인 ‘파이버 레이저’를 적용한 좋은 레이저 설비를 만들어 낸다면 국내 레이저 설비 산업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
파이버 레이저는 빛의 펌핑에서부터 레이저 출력의 전 과정이 파이버 내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먼지 등의 외부 환경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데다, 외부 충격과 진동에 강하고 광학계의 정렬이 필요 없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소모품이 없는 구조로, 유지 보수를 위한 부품 교환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작동 시 최소의 비용만이 발생한다. 그뿐 아니라 30% 이상의 효율로 전기료가 적게 나오는 데다, 크기도 작아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다이오드 수명도 10만 시간 이상의 장수명을 자랑한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가진 파이어 레이저를 국내 레이저 설비 업체가 적극 나서 적용한다면, 그만큼 좋은 레이저 설비를 개발하고 생산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3. 국내 레이저 설비의 해외 기술과 국내 기술 수준은?
우리나라는 레이저 소스 기술 개발에 있어 미흡하다고 본다. 이 파이버 레이저도 아직 국내에서는 개발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파이버 레이저는 레이저 소스를 이용한 기술 중에서도 상당히 앞선 기술이며, 향후 활성화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폭 넓게 적용될 기술이다. 최근 화석연료 고갈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태양에너지를 비롯하여 2차 전지, 하이브리드카의 축전지 등 에너지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레이저 기술로 ‘파이버 레이저’를 꼽을 수 있다. 이것은 솔라 셀 웨이퍼나 축전지 케이스를 절단하거나 용접 가공하는 데 당사의 파이버 레이저가 어떠냐며 문의해 오는 곳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경향에 따라 ‘파이버 레이저’ 개발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국내 업체도 늘고 있다. 국내 기술로는 소스 개발 자체는 힘이 들 것으로 보이지만, 앞서 말했듯 파이버 레이저를 적용한 레이저 설비를 계속해서 개발한다면 국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당사는 국내 업체가 원한다면 파이버 레이저 적용 분야와 기술에 대한 조언을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국내 레이저 설비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4. 향후 귀사의 기술 개발과 기업 정책 방향은?
당사는 원래 통신회사에서 시작된 기업이다. 해저 케이블 매설 시 그 안에 중계기를 설치하게 되는데, 중계기는 바다 밑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고장이 나도 고치거나 할 수 없는 상황이 많다. 따라서 중계기는 처음부터 결함이 없고 수명이 길어야 하는데, 당사는 통신회사에서 시작하여 이런 기술 노하우를 잘 알고 있으므로 수명이나 안정성에 관한 기술은 보증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고출력 파이버 장비에 관해서는 당사가 다른 어떤 곳보다 많은 전문 지식 또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레이저에 있어서는 선구자적 입장이라고 본다. 통신회사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경험과 노하우로 국내에서는 레이저 적용 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회사로 입지를 굳혀 왔으며, 앞으로도 좋은 레이저 적용 사례를 국내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국내 레이저 설비 기술에 기여하고자 한다. 비록 외국 기술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 기술을 잘 적용하여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낸다면 우리의 역할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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