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용접 설비 산업에 있어서의 디지털 용접기의 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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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 용접 설비 산업에 있어서의 디지털 용접기의 비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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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용접 설비 산업에 있어서의 디지털 용접기의 비전은? 글 / 메탈넷코리아(월간 용접저널) 취재부 김미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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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업계 현황은 사실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라고 본다. 과당경쟁을 통해 마진이 남지 않는 생산 공급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출혈경쟁까지 빚어오다 결국 자멸을 | |
유럽에서는 TWI(The Welding Institute)가 1991년에 원천 기술을 개발한 후 산업 전 분야로 확대 개발 중이며, EuroStir는 TWI가 주관하는 EU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FSW의 상업화 기술을 개발 | |
고속철도 차량 및 LCD 산업 분야에 있어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 제작 시에는 알루미늄을 비롯해 동, 동-알루미늄 계통, 동-니켈 계통 등 비철 금속이 많이 쓰이지만, 이처럼 특수한 소재의 용접에 있어 | |
디지털 용접기는 쉽게 설명해서 용접기에 IT 기술이 접목되는 개념 즉, 용접기에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모든 기계 장비가 그러하듯 용접기도 점차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 |
국내 관련 시장 중 디지털화된 용접기의 비중은 단 5%에 불과하며, 디지털화된 용접기 역시 해외 장비와 같은 풀 디지털 타입의 용접기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용접 장비 외관 및 조작 방법이 디지털 | |
국내에서 수요되고 있는 디지털 용접 장비는 일부 국내 장비와 다수의 해외 장비로 구분해 볼 수 있겠다. 해외 장비라고 하면, 당사가 취급하고 있는 미국의 링컨을 비롯해 밀러, 유럽의 에삽 사의 제품이 | |
국내 디지털 인버터 용접기 시장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 내에서 수요되는 대부분의 디지털 인버터 용접기 중 국내 고유 제품은 거의 없으며, 주로 유럽 및 미국, 일본 제품의 | |
벼랑 끝에 몰린 국내 용접 설비 산업, 디지털 용접기는 구원요소가 될 수 있을까?
영세한 규모의 수 백 개에 달하는 용접 설비 업체 난립과 이로 인한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 국내 용접 설비 업계는 벌써 몇 년째 자금 부족 및 기술 개발 부진으로 특출한 경쟁력 없이 시대를 역행하며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업계 대부분은 이 같은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현 상황을 ‘고사 직전의 상황’이라는 말로 정리하며,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야 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십 수 년 전부터 시작된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이러한 상황은 2008년 하반기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경제 불황과 조선 산업의 부진과 맞물려 해가 갈수록 더욱 더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는 듯하다. 이번 호 용접저널에서는 힘들다는 말로 정리되고 있는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해 보고, 전 세계적인 추세이자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발전 방안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용접기의 비전에 대해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Ⅰ.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과거와 현재 1.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현황 (1)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한 실태 파악 본지는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 실태 조사를 위해 금년 8월과 9월 두 달간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2) 2008년과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 실태 비교 1) 용접 설비 업계 조선 산업 불황으로 관련 시장에서 후퇴 조짐 2) 2008년과 2010년 시장 규모 비교 ? 다소 회복의 기운이? (3) 무역수지로 확인해 본 2008년과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시장 현황 2. 진퇴양난에 빠진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현재 (1) 영세 업체 난립으로 인한 과당 경쟁 야기, 결국 출혈 경쟁으로 이어져 (2) 매년 자금 부족 심화 양상, 기술 개발은 언제? Ⅱ.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걸음 1. 뿌리산업은 전 산업의 근간, 국내 용접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절실 2. 무질서한 국내 용접 설비 시장 정리 필요 3.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힘과 실력 키워야 4. 시대적 추세는 디지털 용접기, 국내 용접 설비에도 디지털 바람이 불어야 그림 1.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설립 연도에 대한 응답 그림 2. 국내 용접 설비 업체의 지역적 분포에 대한 응답 그림 3.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자본금 규모에 대한 응답 그림 4.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종업원 수에 대한 응답 그림 5.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종업원 평균 근무 연수에 대한 응답 그림 6.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종업원 업무별 분포 현황에 대한 응답 그림 7.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생산 방식 및 유통 경로에 대한 응답 그림 8.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유통 대리점 분포 지역에 대한 응답 그림 9. 2006년과 2008년 국내 용접 설비 판매시장 구성 비율에 대한 응답 그림 10.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시장 구성 비율에 대한 응답 그림 11. 2008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연 매출량에 대한 응답 그림 12.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연 매출량에 대한 응답 그림 13. 2008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연 생산량에 대한 응답 그림 14.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연 생산량에 대한 응답 그림 15. 2008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연 수출량에 대한 응답 그림 16.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연 수출량에 대한 응답 그림 17. 2008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가 취급하는 용접 설비의 종류에 대한 응답 그림 18.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업계가 취급하는 용접 설비의 종류에 대한 응답 표 1. 2008~2010년 7월까지의 용접 설비 관련 수출입동향 ■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수출입동향 * 주) - HS 846820 가스를 사용하는 기타의 기기(가스 용접 기, 가스자동절단기 등) - HS 846880 납땜용, 용접용의 기타 기기 - HS 846890 납땜용, 용접용의 기기와 표면 열처리용 기기의 부분품 - HS 851519 납때용의 기타 기기 - HS 851521 전 자동식 또는 반 자동식의 것 (점용접기기, 봉합용접기기, 버트용접기기, 로봇형의 것, 기타) - HS 851539 금속의 기타 아크 또는 플라즈마 아크 용접기기 - HS 851580 기타 용접용 기기, 금속, 소결한 금속탄화물의 가열분사용 전기식 기기 - HS 851590 용접용, 납땜용 기기, 금속ㆍ소결한 금속탄화물의 가일 분사용의 전기식 기기 그림 19.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기업 경영 시 애로사항에 대한 응답 그림 20.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기술 개발 투자 비용에 대한 응답 그림 21.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기술 개발 시 애로사항에 대한 응답 그림 22.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육성 정책에 대한 응답 그림 23.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판단에 따른 디지털 용접기의 점유율에 대한 응답 그림 24.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디지털 용접기 종류에 대한 응답 그림 25.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디지털 용접기 취급 여부에 대한 응답 그림 26. 국내 용접 설비 업계의 향후 디지털 용접기 전망에 대한 응답 |
| 2010년 국내 저항용접 장비산업의 현황과 전망은?
2010년 전 산업에 있어서의 용접의 역할 및 중요성과 향후 전망 상세정보 및 용접산업 업계실태설문조사 통계 종합 자료는 정기구독자에게만 제공됩니다. |
| Ⅲ.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미래 비전으로서의 디지털 용접기
1. 용접 설비의 디지털화? (1) 디지털 용접기의 개념 (2) 디지털 용접기의 특장점 2) 용접 작업의 불편함 개선과 더불어 고품질 용접 가능 3) 용접 자동화 환경에서 디지털 용접기 기능 최대 실현 2. 국내 디지털 용접기의 현재 (1) 국내 디지털 용접기의 현황 1) 비철금속 분야에서의 적용 비율 높지만 대부분 해외 장비 2) 해외 장비 수준의 풀 디지털 용접 장비 출시는 아직 (2) 디지털 용접 장비의 기술 수준 1) 유럽에서 시작된 용접 장비의 디지털화, 유럽 장비 기술 우월 2) 아시아 내 디지털 용접기 장비 기술 우위, 일본>>중국>한국? 3. 국내 용접 설비 산업에 있어 디지털화 실현의 한계성 (1) 디지털 용접기에 대한 인식 및 수요 부족 (2) 해외 장비 수준의 풀 디지털 용접기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미흡 1) 기술 개발을 위한 환경 마련 안 돼 2) 디지털 용접기 개발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미흡 (3) 실제 작업자들의 기존 아날로그 용접기 선호 경향 짙어 4. 국내 디지털 용접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 과제 및 방안 (1) 제대로 된 인버터 용접기 개발이 우선시돼야 (2) 데이터베이스 구축 필요 (3) 디지털 용접기 부품의 국산화 실현 (4) 한 단계 성능 향상된 공법 개발로 차세대 디지털 용접 기술 실현 5. 국내 용접 설비 산업에 있어 디지털 용접기의 비전은? (1) 시대의 변화에 따라 디지털 용접기의 필요성 증대 ⇒ 수요 급증 1) 특수 소재 적용 용접 작업의 증가 2) 용접 숙련공 부족 3) 해외 용접 글로벌 기업, 디지털 용접기 출시가 주축으로 이동 4) 용접 관리 필요성 증대 (2) 국내 용접 설비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대답은 “YES!” 일색 Ⅳ. 마무리 2010년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현재를 살펴봄과 동시에 한층 성숙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디지털 용접기의 비전에 대해 알아본 이번 기획 취재에 있어, 생산기술연구원의 강문진 본부장은 “국내 디지털 용접기 산업의 비전, 더 나아가 국내 용접 장비 산업의 비전을 말하기에 앞서 제시되어야 할 것은 국내 제조 산업에 있어 성장 가능성이 존재하는가 하는 질문일 것”이라며 정문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의 이러한 질문은 국내 용접 설비 업계를 대상으로 한 정면적인 직언이었을 것이다. 이번 기획 취재를 통해 살펴본 결과, 국내 용접 설비 산업의 현재는 암울하기만 하고 그 미래 역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암흑만 가득할 뿐이었다. 그러나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바로 본문에서 제시한 용접 설비의 디지털화가 그 중 하나다. 시대적인 추세가 그러하고, 우리보다 더 빠른 기술 혁신을 보이는 용접 기술 선진국의 발걸음도 그러하며, 국내 업계 스스로의 생각도 그러하다. 남은 것은 행동력이다. 9회말 2아웃! 기술 개발을 위한 제반적인 요소들도 충족되어야 하겠지만, 국내 용접 설비 산업에 구원투수가 될 디지털 용접기의 개발, 관련 업계의 노력이 필요한 때다. ■ 참고 자료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월간 [용접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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