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이저 용접의 응용 기술 개발이 곧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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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용접의 응용 기술 개발이 곧 경쟁력!

파스웰드 풍산레이저㈜ 대표이사 정권근
Fasweld Inc. CEO, Managing Director, David Jung
1. 국내 레이저 용접 산업의 업계 현황과 현실은? 최근 2008년 하반기 이후부터 작년을 거쳐 올해까지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레이저 용접 산업은 비교적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용접은 물론, 절단, 마킹과 같은 레이저 가공의 경우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매우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따라 레이저를 활용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국내 레이저 용접 산업의 업계들도 이런 어플리케이션의 요구에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면 업계 현황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2. 국내 레이저 용접 장비의 종류와 적용 분야는?
레이저 용접은 0.005초 만에 순간적으로 6000℃의 온도로 가열하여 원하는 곳만 정확하게 용접하기 때문에 주변 모재의 경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정밀 용접 및 특수 금속, 이종 금속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동차 산업 분야는 물론, 휴대폰의 부품 및 케이스 등의 전자 산업 분야,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의료 산업 분야, 귀금속 가공 분야 등 응용 범위가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하다.
또한 레이저 용접은 일반 산업에 있어 일반 용접 장비가 해결하지 못했던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있으며, 특히 초정밀 용접 및 이종 재료 간 용접 등 특수 용접에 적용됨으로써 많은 기술 혁신을 가져왔다.
최근에는 일반 용접이 주를 이루고 있는 조선 산업에서도 선박 도료를 벗기는 데 있어 레이저 클리닝 장비가 적용되는 등 레이저 응용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3. 국내 레이저 용접 산업의 시장 규모와 전망은?
레이저 용접을 비롯한 레이저 절단, 클리닝, 초정밀 커팅 등 전체 레이저 관련 장비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아시아 시장 전체를 놓고 본다면 대략 5000억 원대로, 잠재 수요까지 함께 고려할 경우 약 1조 원대의 시장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레이저 용접 시장과 관련한 국내 시장 규모는 연평균 대략 1000~2000억 원대로, 다른 일반 용접기 시장에 비해 아직 그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 및 활성화를 기대케 한다.
하지만 레이저 용접 장비의 경우 일정 부분 이상의 원천 기술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국내에서 레이저 용접 장비를 생산 판매하는 곳은 약 2~3군데에 불과하며 그 외 업체는 대부분 대리점으로, 수입 판매에 중점을 둔 곳이 일반적이다.
당사는 국내에서 레이저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레이저 산업의 선두주자로, 전 사업 영역 중 레이저 용접 부문에 70%의 비중을 쏟고 있으며, 레이저 용접 기술을 응용한 레이저 초정밀 커팅 및 레이저 클리닝 장비도 기술 개발하고 있다.
한편, 국내 레이저 용접 산업의 시장 전망은 항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 태양열, 초정밀 의료기, 솔라와이어(Solar Wire) 용접, 솔라 판넬(Solar Panel) 용접 등으로 레이저 용접 기술을 응용한 레이저 초정밀 커팅 및 레이저 클리닝 기술과 관련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기대되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새로운 응용 기술을 창출할 수 있는 업체라면 향후 전망을 장밋빛으로 판단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다.

4. 국내 레이저 용접 산업의 기술력과 기술 개발 방향은?
국내의 경우 레이저 용접기를 만들어내는 기술력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그 절반 정도나 그 이하 수준에 불과하지만, 레이저 용접을 활용한 응용 기술은 거의 대등한 수준에까지 성장했다는 판단이다.
앞서 언급했듯 국내에서 레이저 소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2~3군데 정도로,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해야 하는 레이저 산업의 특성상 지금에 와서 새롭게 레이저 소스를 개발한다는 것은 다른 해외 선진 업체에 비해 기술력 및 경제성 면에서 뒤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측면을 고려하여 앞으로는 해외 업체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초정밀화함으로써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창출해 내는 것이 더욱 시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5. 국내 레이저 용접 산업의 국제 표준화 동향은?
레이저를 이용한 응용 기술의 경우 계속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레이저 용접과 관련한 국제 표준화 규격이 확립되어 있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부 있더라도 레이저 안전 규격 정도에 불과하며, 더욱이 레이저 용접은 일반 용접 규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국제 표준 규격 제정에 관련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는 판단이다.

6. 국내 레이저 용접 장비 산업의 정부 정책과 육성 방안은?
현재 레이저 산업과 관련한 정부의 지원 정책은 잘 마련되어 있으며, 그 수도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이렇게 많은 정부의 지원 정책을 중소 기업은 100%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꼭 필요한 정부 정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정부에서 지원 정책을 마련했을 때, 이를 업체 측에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별도로 마련해둔다면 실질적으로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이다.

7. 향후 귀사의 기술 개발과 기업 정책 방향은?
당사는 회사 상표를 ‘All Laser’와 ‘Laser All’이라고 할 정도로 레이저 관련 산업 분야 전문 기업으로, 그 동안 레이저 용접 산업에 집중하며 레이저 절단 및 클리닝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함으로써 국내 레이저 산업을 선도해 왔다.
2000년 11월 설립 이후 해외 유수의 레이저 업체들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금형 수리용 레이저 용접기를 비롯하여 용접파라미터 무단변환형 레이저 용접기, 야그레이저, 레이저용접 와이어 등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으며, 일본을 위시로 한 전 아시아 지역과 미국 및 루마니아 및 폴란드 등 일부 동부 유럽 국가로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지난 6여 년간 품질 요구에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약 150대의 레이저 용접 시스템을 수출한 쾌거는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할 정도이며, 최근에는 본딩, 브레이징, 용접 빛 페인팅 전처리 및 금형 등의 표면 클리닝, 코팅 및 오일 제거, 대리석 클리닝 작업에 적용 가능한 레이저 클리닝을 개발 출시함으로써 사업 영역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업체와의 공동 개발을 중심으로 새로운 레이저 응용 제품을 개발 출시하여 국내 산업 발전 및 기술 혁신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 문의처: Fasweld 풍산레이저(주) ☎ 02-6343-0000
부산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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