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2010년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현황과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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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현황과 전망은?

육성 용접 산업, 국내 플랜트 수주 성공으로 무한한 가능성 예고되는 틈새시장
글 / 메탈넷코리아(월간 용접저널) 취재부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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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생산기술연구원 공학박사 김준기(육성 용접 산업, 기술력 중심 벤처기업 진출 ‘절실’)
    육성 용접의 정식 명칭은 오버레이 용접으로, 내마모 및 내부식성 향상을 위해 기본 소재 위에 니켈, 코발트 등의 기능성 재료를 덧씌우는 특수 용접법이다. 기본 소재 위에 덧씌운다는 개념에서 일반적인
  • 인터뷰 ②: 에스피하이테크㈜ 대표이사 정장식(국내 육성용접산업, 1천억원 규모 ‘알토란 시장’)
    육성 용접은 독성이 있는 유체 및 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산업에 있어 이 같은 유체에 닿게 되는 파이프 등의 내식성 내열성, 내마모성을 위한 것으로, 생산 원가 절감을 위해 파이프 재질 전체가 아닌 유체에
  • 인터뷰 ③: ㈜동우L&T 대표 김오갑(육성 용접산업 호황 전망, 장비 및 용접재료 국산화 절실)
    조선 산업과 같이 꾸준한 성장 동력이 있는 산업 즉, 장비와 재료가 대량으로 소비되는 산업은 수요가 큰 만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장비와 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의 이익이 낮은 편인 데 반해, 육성 용접
  • 인터뷰 ④: ㈜정원엔지니어링우(내마모 육성 용접업계, 제철.발전설비 활짝, 시멘트설비 울상)
    육성 용접은 크게 내마모용과 내부식용으로 분류해 볼 수 있으며, 하드페이싱의 내마모용 육성 용접은 제철 설비와 발전 설비, 시멘트 설비 산업에 주로 적용된다고 보면 되겠다. 그 중 제철 설비 산업에
  • 인터뷰 ⑤: 한국코팅 대표 김병두(내마모성+저마찰의 특수 육성 용접 산업 잠재력 높아)
    육성 용접이라고 하면 주로 금속 설비가 적용되는 모든 산업 분야에 있어 마모와 부식 부위를 재생하거나 마모, 부식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보면 될 듯하다. 따라서 그 적용 분야도 일반 기계부터
  • 인터뷰 ⑥: 한국웰딩알로이 유재석 과장(국내 특수용접 시장, 원가 위주서 품질 위주로 변화해야)
    용접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특수 용접법이 새롭게 등장했다. 육성 용접이란 특수 용접의 일부분으로, 대부분 새로운 시장이기 때문에 호황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일 것이다. 그러나
  • 육성 용접 산업, 국내 플랜트 수주 성공으로 무한한 가능성 예고되는 틈새시장

    지난 5월 끝자락, 중국에서 개최된 ‘2010 북경 에센 용접 및 절단 박람회’의 전시회 장에서 가장 관람객의 시선을 끈 용접 장비는 ‘육성 용접’ 관련 장비였다.
    이 장비에 시선이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 작업 결과가 일반 용접 작업 결과와 달라 다소 생경했다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다른 용접 장비보다 전시장 내 많은 업체가 이 장비를 선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탓이다.
    한국에 돌아와 육성 용접에 대해 조사해 보니, 과연 육성 용접 산업은 최근 용접 산업 관련해 가장 눈부신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용접 산업계의 다크호스였다.
    장치 산업 내 설비 부품의 강도 향상 및 부식 방지를 위한 방법의 일종으로, 현격한 원가 절감의 효과와 함께 각 적용 산업에 적합한 용접재료 선택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적용된다는 육성 용접만의 장점은 최근 국내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 성공과 맞물려 지금 이 시점 가장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던 까닭이다.
    이번 호 <용접저널>에서는 아직 국내 많은 업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아도, 그 성장 잠재성만은 넘치고 흐르는 국내 육성 용접 산업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았다.

    Ⅰ. 육성 용접에 대한 이해
    1. 육성 용접의 개념
    ‘육성(肉盛)’은 한자 뜻 그대로, ‘몸을 성하게 한다’ 즉,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여 기본 골격을 크게 늘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육성 용접’은 기본 소재에 다시 용접을 행함으로써 그 소재를 더욱 두껍게 한다는 개념으로 읽힐 수 있으며, 관련 전문가들은 육성 용접을 ‘내마모 및 내부식성 향상을 위해 기본 소재 위에 니켈 및 인코넬 등의 기능성 재료를 덧씌우는 특수 용접법’으로 정의하고 있다.
    육성 용접의 정식 명칭은 ‘오버레이(Overlay) 용접’으로, 오버레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바대로 무엇의 표면에 완전히 덮어씌우는 것이 육성 용접이며, 이는 기본 소재 위에 덧씌운다는 개념에서 일반적인 코팅과 유사하지만, 코팅의 경우 몇 마이크로 단위로 덧씌워지는 데 반해, 이 육성 용접의 경우 몇 밀리리터 단위로 덧씌워지므로 일반 코팅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기본적인 육성 용접의 개념은 이러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는 육성 용접을 오버레이의 큰 틀 안 하위 개념으로 분류하고, 이를 ‘하드페이싱(Hard Facing, 표면 경화)’으로만 한정해서 정의하는 업계 및 관련 전문가의 인식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이번 기획취재 업계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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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육성 용접의 분류
    3. 육성 용접의 주 적용 산업 분야
    4. 육성 용접의 필요성 및 특장점

    Ⅱ.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현재
    1.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현황
    (1) 내식용(플랜트 분야) 업계는 뜨고, 내마모용(하드페이싱) 업계는 제자리걸음

    (2) 하드페이싱 분야, 제철소 및 발전소에서 웃고 시멘트에서 울고

    2.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시장 규모
    (1) 시장 규모 파악 불가능, 업체들 의견도 설왕설래
    (2) 협소한 시장 규모, 대기업 진출보다 소수의 중소기업이 터 잡아

    3.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기술 수준

    (1) 육성 용접을 위한 용접 장비, 국내 제품은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 팽배

    (2) 육성 용접 시공 기술은 해외와 비슷한 수준 혹은 우월?

    (3) 특수 용접재료 생산 기술 미흡. 혹은 채산성이 맞지 않아 포기?

    4.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문제점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당면 과제
    (1) 육성 용접용 용접재료 및 용접 장비의 국산화는 필수 과제!
    1) 장시간 사용에도 끄떡없는 국내 육성 용접용 장비 기술의 향상
    2) 수입산보다 더 저렴하면서 품질 보증된 국내산 특수 용접재료 개발 필요

    (2) 정당한 단가 책정, 국내 용접 관련 산업 및 재료업체의 기술 개발 의지 이끌어낼 것

    (3) 산업 적용 실현 가능한 정부 과제 실현 및 산학연계의 합심 필요

    (4) 용접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우 개선으로 용접 인력 양성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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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 외

    Ⅲ.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미래
    1. 향후 육성 용접 산업의 가능성
    (1) 수명 연장 및 원가 절감을 위한 생산 기술의 중요성 더욱 확대
    (2) 틈새 시장으로서의 특수 용접 산업,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각광

    2. 국내 육성 용접 산업의 전망
    (1) 플랜트 관련 육성 용접 산업의 앞날은 ‘장밋빛 미래’ 예고
    (2) 특수 용접재료 산업, 국내 대기업 속속 뛰어들어 향후 치열한 경쟁 예상

    Ⅳ. 마무리
    현재 국내 용접 산업은 저가 출혈 경쟁을 거듭하며 정부적 및 사회적인 무관심 속에서 뚜렷한 기술 개발 없이 진보보다는 퇴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 용접기 개발 및 배관 용접에서의 자동화 구현 등 특화된 용접 기술을 연구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용접 업계가 집중하고 있는 조선 산업과 자동차 산업도 이제는 국내 용접 업계에 있어서는 산업 초창기 무렵의 폭발적인 수요 창출이 불가능해 소위 남는 장사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우엘엔티 김오갑 대표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밝히고 있다시피, 조선 산업의 경우 중국 조선업계가 최근 선전하면서 국내 조선업계를 위협하고 있고, 자동차 산업의 경우에는 국내보다는 인력과 토지 등 생산원가가 저렴하거나 영업적으로 이점이 있는 해외를 중심으로 전진 기지가 옮겨가고 있어 장기적인 호황을 장담키 어렵기 때문이다.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는 국내 용접 산업의 현실 속에서 관련 업계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어쩌면 그다지 많지는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눈을 돌려 틈새시장을 개척한다면 충분히 성장과 발전의 열쇠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그 열쇠 중 하나가 바로 최근 해외 플랜트 수주로 폭발적인 시장 수요를 예감케 하는 육성 용접 산업이라고 감히 단언한다.

    ■ 참고 자료
    국내 용사/오버레이 용접기술의 현황과 전망(2002. 8. 황순영, 백응률)
    오버레이용접(육성용접)의 기술 개발 현황(1997. 10. 백응률, 정재영, 안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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