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Focus: 세계 용접 시장,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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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용접전 해외 참가자가 바라본 세계 용접 시장의 현재와 미래는?

세계 용접 시장,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다.

글 / 메탈넷코리아(월간 해양과조선) 김미희 기자(Journalist Kim Mi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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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①: 독일 클루스 요르그 우베 힐레(용접 산업의 미래, 새로운 프로세스 개발이 관건)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위축됐던 독일의 용접 산업은 수주량 증가세를 나타내며 조금씩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독일 뿐만 아니라 전 유럽 국가 전체에서도 동일하게
  • 인터뷰 ②: 덴마크 미가트로닉 벤트 젠슨 글래드(용접 시장을 이끄는 새로운 바람, 그린 웰딩)
    과거 덴마크는 유럽 최대 조선 생산국으로서 명성을 떨쳤으나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등과 같은 국가들이 덴마크와 경쟁을 벌일 수 있을 만큼 급부상했고, 덴마크 조선 산업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는 상황
  • 인터뷰 ③: 미국 서마다인 더크 오트(신흥국가의 공세, 비 가격 경쟁력 향상으로 극복 )
    최근 유럽 중심이었던 풍력발전 시장 및 관련 기술이 미국 내에서도 그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 조선을 넘어 우주 항공 분야에서 티그 용접이나 미국 나사에서 개발된 플라즈마 미그 용접
  •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3회 부산국제 용접, 절단 및 레이저설비 산업전(The 3rd International Welding, Cutting & Laser Equipment Exhibition Busan)이 개최되어 용접 ·절단 레이저 설비의 국제적 기술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길게 드리워졌던 불황의 그림자로 인해 여전히 봄바람을 그리워하는 산업현장의 힘겨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전시회에 비해 질적 성장을 일궈내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려는 업체들의 열기와 성공 의지를 엿볼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이에 2010 부산국제 용접, 절단 및 레이저설비 산업전에 참여한 세계적 기업들 가운데 덴마크, 미국, 독일을 대표하는 용접관련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보고, 이들이 바라본 세계 용접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정리해 보았다.

    ■ 경기와 함께 서서히 회복되는 세계 용접시장
    용접은 조선, 기계, 자동차, 전기, 전자, 건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산업 요소로, 경제 성장 산업발전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기반산업이다.
    따라서 많은 선진국들이 경제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그 위상과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용접시장 역시도 직격탄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러나 연초 제시된 매우 비관적인 전망과 달리 최근 위축됐던 각 국의 용접산업은 조금씩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모든 관계자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더크 오트(Dirk Ott) 미국 서마다인 글로벌 자동화 플라즈마 부사장은 “대공항 이후 가장 심각했던 경제위기였던 만큼 거센 후 폭풍에도 불구하고, 경제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수치가 개선되며 용접산업을 비롯한 미국의 전체 경제가 전년과 비교해 눈에 띠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요르그 우베 힐레(Joerg Uwe Hille) 독일 클루스 아시아 기술관리영업 전문가 역시 “위축됐던 독일의 경제 또한 최근 무역산업이 이례적으로 강력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그 여파가 용접산업을 비롯한 전 산업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과거 유럽 최대의 조선 생산국이었던 덴마크의 용접시장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신흥조선 강국들의 위협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나 용접의 다양한 산업분야 적용으로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다” 라고 벤트 젠슨 글래드 (Bent Jensen Glad) 덴마크 미가트로닉 수석 어플리케이션 매니져 또한 뜻을 같이 했다.
    이와 같은 세 전문가의 분석에서 알 수 있듯 세계 용접시장은 새로운 산업분야로 그 활용 범위를 넓혀가며,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경기의 흐름과 함께 상승곡선을 그리며 회복하게 될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 풍력발전은 해양 플랜트와 함께 떠오르는 용접 시장의 희망
    위에서 언급한 세 전문가는 “용접산업은 세계 몇몇 국가와 지역에서 서서히 쇠퇴하는 추세이나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중공업에서 필요로 하는 용접 수요로 인해 여전히 그 시장성은 밝다.

    또한 최근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 연강과 같은 새로운 용접소재가 등장하고 산업에 사용되면서 용접산업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나아가 한 단계 진화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라며 용접 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덴마크와 독일을 비롯한 전 유럽 산업전반에 걸쳐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이슈인 풍력발전은 해양플랜트와 더불어 수많은 고용창출 기대와 함께 부상하고 있는 용접시장의 새 희망이다.
    세계 각국은 풍력자원 개발과 풍력단지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있고, 최근까지 유럽이 중심이었던 풍력발전 시장 및 관련 기술산업 시장의 규모가 미국 내에서 급속히 커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풍력발전용 날개를 포함한 기타 부품산업에서 향후 신규 용접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용접 시장을 이끌 주요 키워드로 제시됐다. 풍력 발전은 앞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산업 중 하나가 될 것 이라는 전망을 전문가 모두 내놓고 있다.
    풍력산업은 해양플랜트만큼 용접시장이 커다란 시장은 아니지만, 이 역시 고부가가치의 용접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풍력산업으로의 진출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 신흥개발국의 공세와 그린웰딩
    정부의 대대적인 육성책과 가격경쟁력 우위를 무기로 세계시장에 등장한 중국은 산업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임이 자명해 보인다.
    세계 조선을 비롯해 항공우주, 비행, 자동차, 기계 등 용접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시장의 변화를 중국이 주도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세계 용접시장이 앞으로 괄목해야 할 대상임에 틀림없다.

    브라질,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과 같은 국가들이 낮은 인건비와 성장잠재력을 앞세워 시장에 진출하는 움직임 또한 세계 용접시장이 맞이한 새로운 당면과제이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앞서 언급한 “신흥개발국을 상대로 기술을 전수하며 시장에 진출하거나, 자국의 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함께 공조하면서 하나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환경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며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소비 규제나, 탄소 배출량 규제와 같은 환경협약이 체결되는 등 환경친화적 산업 경향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용접 산업 또한 이 흐름을 거슬러갈 수 없는 상황으로 환경친화적 용접 즉, co2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연료를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이른바 그린웰딩이 용접시장이 직면한 또 다른 과제이다.
    따라서 향후 용접산업 역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친환경산업에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 참고 문헌
  • 월간 <해양과 조선>
  • 중국 성도 용접기 연구소 위경성 연구소장 <활기차게 발전하는 중국 현대 용접>
  • 중소기업 진흥공단 <산업용 로봇의 시장 기술 보고서>
  • KOTRA <독일 일자리 창출의 일등공신, 풍력발전산업>
  • SERI CEO INFORMATION 제 675호 <녹색성장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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