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용접 & 절단관련 산업, 지금이 일본 시장 진입 최적기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제휴.제안&광고문의: Copyright ⓒ 월간 [용접저널]
국내 용접 및 절단 관련산업, 지금이 일본 시장 진입 최적기

태원정공 전무이사 김재영
Taewon Precision Co. Executive Director Jae-Young, Kim
1. 국내 용접/절단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은?
현재 국내 용접/절단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양적인 시장확대는 멈춘 것으로 보인다. 용접 및 절단 산업이 가장 많이 적용되는 산업 군이 조선산업인데, 그 동안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세계 최강을 유지해왔다.
지난해 1위 자리를 중국에 내줬다 다시 되찾은 이력도 있는 우리 조선산업은 과거 ‘양’을 중시하던 시대를 벗어나 현재는 ‘질’을 중시하고 있다.
즉, 더 이상의 양적인 성장은 멈췄다는 것. 이 때문에 관련 산업 군들 역시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위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는 국내 시장은 더 이상 양적인 발전 혹은 성장은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 용접/절단 관련 주변기기의 종류와 적용분야는?
용접/절단 관련 주변기기는 소모품까지 포함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리고 그 적용 산업 분야는 현재 조선산업이 월등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용접 보다는 프라즈마, 가스, 레이저 등 절단에 사용되는 주변기기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수요처는 조선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갖가지 산업을 수요처로 두고 있다.

3. 국내 용접/절단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기술력은?
기술력이 일본 및 유럽만큼은 앞서지 못하겠지만, 해외에서 경쟁하기에는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특히 일본 조선소에서는 잃어 버린 경쟁력을 찾기 위해서 강력한 변화를 추구 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일환으로,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가격 경쟁력이 월등한 한국 제품에 대한 요구가 급상승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현재 엔화 강세로 한국제품 수출 시 얻게 되는 경제적인 이익도 과거 어느 때 보다 유리하게 적용 되고 있으므로, 지금이 일본시장에 진입하기에는 최적기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각 업체에서는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4. 국내 용접/절단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해외경쟁력은?
조선강국으로 오기까지 축적된 기술과 노력으로, 해외경쟁력은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현재상황에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의 기대치가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격 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모두 갖춘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 업계가 갖추지 못한 단 하나가 있다. 우리나라 용접/절단 관련 주변기기 업체는 현재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 중소기업들은 시장을 정확하게 내다볼 수 있는 안목과 시장에 대한 신뢰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 아시아 권역에서는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우리 산업에 절대적인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업체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

5. 국내 용접/절단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문제점과 당면과제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 우리나라에는 용접/절단과 관련해 독보적인 업체가 없다는 점이다. 미국, 일본 및 유럽 등을 보면 용접/절단 관련 독보적인 업체들이 한 두 개씩 있기 마련이다.
각 국마다 내노라하는 업체들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혀 그렇지 못하므로 조선 강국이 된 지금도 수입제품에 의존 하든지, 외국제품을 모방 하는 수준에 그쳐 독보적인 브랜드나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현저히 부족하다. 이 때문에 산업의 발전도 더딜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해외 시장 개발 접근 방법에서도 축적 된 Know-how나 전문 지식 없이 천편일률적인 방법을 고수해 선진국과 후진국, 일본과 중국 등 시장마다, 혹은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접근 방식을 잘 못 파악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한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수 차례 시행 착오를 격어야 하고, 그나마 조직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전체 시장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 하지 못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최근 들어서는 정부 및 관련 단체에서 시각을 돌려 많이 이해하고 도와주려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겉 돌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다.
업체에서 정작 필요한 것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자신들이 도와줘야 할 것에만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업체가 받는 수혜는 투자에 비해 적어 보인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먼저 들여다보고 지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산업의 현 실상을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그 해결방안은 겉돌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7.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 및 경영정책 방향은?
프라즈마 절단기·용접기 및 도장장비 관련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당사에서는 2011년을 제2의 전환점으로 인식 했다.
이에 근무/작업 환경이 개선 된 신 공장으로 이전을 완료 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최고의 품질, 태원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당사는 현재 일본과 중국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에 파트너가 있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과 안정(해외지사 확대, 신뢰 할 수 있는 해외 대리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문의처: 태원정공 ☎ 051-972-6646
  • 제 품 명: 초음파 두께 측정기
  • 모 델 명: DC-2000B
  • 제 품 명: 초음파 두께 측정기
  • 모 델 명: DC-2020B
  • 제 품 명: 초음파 두께 측정기
  • 모 델 명: DC-2020BS
  • 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상 호: 메탈넷코리아 매체사업부문(Metal Network Korea Company)
    주 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3동 212-26번지 E-Space 310호 (우편번호)152-053
    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         팩스번호: 02-3281-0280
    Copyright ⓒ 1992-2011[창립19년] Metal Network Korea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