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규레이터 산업, 중국 ‘저가 공략’-유럽 ‘명품 공략’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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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스 레규레이터 산업, 중국 ‘저가 공략’-유럽 ‘명품 공략’에 밀려

웰딩코리아텍 대표 김병운
WeldingKorea Tech Company President Kim, Byung Woon
1. 국내 용접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은?
국내 현황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수입품이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할 수 있다. 국산품 보다는 고품질의 외국산을 선호하는 작업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장은 그에 따라 대부분 수입품을 위주로 형성돼있다.
그러나 전망은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본다. 현재 중국의 인건비도 큰 폭으로 상승을 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앞으로는 가격경쟁력이 상당히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용접 관련 주변기기의 종류가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시장의 규모를 정확히 가늠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결코 작은 시장은 아니라는 것이다.

2. 용접 관련 주변기기의 종류와 적용분야는?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토치를 비롯, 갖가지 부자재 등 용접관련 주변기기라고 한다면 상당히 범위가 넓다. 그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며, 적용 산업분야는 크게 조선, 자동차 산업 등 용접기 산업을 보면 된다. 오히려 용접기 산업보다 적용 산업분야가 더 광범위하다고 볼 수 있다.
당사의 경우 가스조정기인 ‘가스 레규레이터(Gas Regulator)’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가스 레규레이터’는 용접 시 사용하는 가스의 흐름을 일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스 레규레이터’는 용접이 적용되는 산업 전체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3. 국내 용접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기술력은?
국내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저가공략에 경쟁력은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 어느 정도 갖췄다고 하는 기술력은 중국 보다 낫다는 것이지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만한 실력은 아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도 (현재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대기업이 용접 관련 사업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용접 관련 사업을 철회했고, 현재 대부분 용접 관련 업체는 중소기업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만약 대기업이 현재까지 용접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면 우리나라는 해외 유명 용접 관련 업체와 기술적인 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4. 국내 용접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해외경쟁력은?
우리나라 용접 관련 주변기기 산업은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해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역시나 ‘중국’이다.
기술력으로 보면 앞서 밝혔듯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의 가격 경쟁력에서는 월등히 밀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는 중국의 무조건 적인 저가공략이 어려워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우리나라가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실제 해외수출을 하는 업체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이나 유럽과 같이 완전히 고품질의 제품을 평균 대 여섯 배 이상의 고가로 판매한다면 경쟁력이 있겠지만, 중간 정도의 기술력으로 중국보다는 2배 가까이 비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 국내 용접 관련 주변기기 산업의 문제점과 당면과제는?
가장 큰 문제점은 산업 구조적인 문제다. 용접 산업이 발전한 선진국의 경우는, 국가산업의 일환으로 용접에 대한 관심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와는 전혀 반대로 우리나라는 용접산업이 상당히 낙후돼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용접 관련 산업이 빛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 정도다.
또한 앞서 밝혔듯 과거 대기업에서 용접 관련 사업을 진행하다 철회한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용접 관련업체는 대부분 소기업이다. 이 때문에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연구소나 인적자원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여러 조건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결국 소기업에서 제자리 걸음을 할 수 밖에 없고 이러한 현상이 산업 전반에 걸쳐 나타나면서 산업 자체의 퇴보를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특별한 바람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중소기업이 설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다. 재차 밝히 듯 현재 용접관련 업체는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편견을 가져서는 안되지만, 안타까운 현실은 더 이상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중소기업을 위해 여러 방면에 시책을 하는 것은 분명한데, 그 정도를 정하는 기준이 애매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 ‘내년에는 더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을 항상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마저도 무색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7.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 및 경영정책 방향은?
지난 1998년 설립된 당사는 지금까지 용접과 관련된 제품을 제조·생산·판매·서비스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품질의 AR, TIG, MAG, CO2 가스 절감기(ECOMIZE)를 개발하고 있으며 용접 관련 주변기기를 제조하고, 매년 2개 이상의 특허 취득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당사는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의 궁금증이나 용접과 관련된 문의 사항 해결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모든 채널을 열어놓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당사는 이 외에도 용접기기에 관한 모든 제품, 서비스 제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용접에 관한 모든 사항을 개선, 연구 개발해 용접기술의 만족과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불철주야 뛰고 있다.

■ 문의처: 웰딩코리아텍 ☎ 032-766-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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