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레이저 용접 업계, ‘공동테마’ 개발 위한 ‘합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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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용접 업계, ‘공동테마’ 개발 위한 ‘합심’ 필요해

비제이레이저시스템 대표 변기선
BJ Laser System Co.,Ltd. president Kie sun Byun
1. 국내 레이저 용접산업의 업계 현황과 전망은?
현재 국내 레이저용접 산업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열악한 상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기술투자, 기술개발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특정 업체를 지목할 수는 없지만 소수 몇몇 업체에서만이 레이저 용접 기술 개발에 어느 정도의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아직은 초기단계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국내 레이저 용접 시장 규모는 2,000억 원 정도로 예상 하고 있다. 이 중 3~400억원 정도는 수입제품 판매업체, 7~800억 원은 국내업체, 나머지는 글로벌 업체 장비업체들이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상당히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의 경우 전자산업, 자동차 산업 등에서 설비 투자 등이 많이 이루어 지면서 레이저 용접 산업은 상당한 호황을 누렸다.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을 누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역시 지난해만큼의 큰 호황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국내 레이저 용접의 종류와 적용 분야는?
자연의 빛이 태양광이라고 한다면 인간이 만든 광선은 레이저라고 할 수 있다. 종류 또한 레이저 용접, 레이저 마킹, 레이저 절단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레이저 용접은 그동안 주로 전자부품업계에서 많이 사용해왔다. 전자부품에 적용되는 레이저 용접은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이뤄져 왔으며, 자동차 산업이나 기계산업 분야에도 점점 적용을 늘려가며 발전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3. 국내 레이저 용접산업의 중요성과 당면 과제는?
레이저 용접은 빠르고 정밀하게 용접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안고 있다. 이로 인해 정밀하면서도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원가 절감 측면에서 도 유리하다. 이는 곧 설비가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데 큰 몫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같은 강점으로 수 많은 업체가 레이저 용접을 적용할 듯 하지만 쉽게 적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각 업체마다 설비투자, 기술투자 등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상당히 영세하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으로, 한동안은 이 같은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4. 국내 레이저 용접산업의 발전 현황과 해외 경쟁력은?
우리나라 레이저 용접산업은 앞서 밝혔듯 해외 선진국에 비해 초보단계다. 근본적으로 적절한 투자 등이 이뤄지지 않아 산업 자체가 규모가 작다. 이에 당사의 경우에는 국내보다 해외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영업력이 부족해 활발한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언어소통에서부터 고객층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해외시장 개척에 힘듦을 느낀다.

5. 레이저 용접산업의 세계적인 기술개발 동향은?
세계적으로 독일,미국, 프랑스, 영국 등에서는 광산업이 산업. 통신, 방산, 의료 등의 분야로 상당히 많이 발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최근 의료 분야 및 방산 분야에서
레이저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의 레이저가 백색 레이저라고 한다면 최근에는 그린레이저, 적색레이저 분야에서도 상당한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6. 국내 레이저 용접산업의 정부 정책과 육성방안은?
광주광역시의 광(光)산업단지 등에서 레이저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레이저 광산업이 상당히 발전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더 큰 관심을 보여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체계적인 육성 정책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면도 있다.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기틀을 정부 등에서 마련해준다면 비단 광주광역시와 같은 한정된 지역이 아닌 전국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레이저 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7.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가 훗날 세계 시장을 주도하기는 어렵더라도, 지금의 걸음마 수준에서라도 벗어나려면 '합심'이 필요하다고 본다.
연구기관 이라던지 업체들이 각자 알아서 하는 것보다 공동 테마를 가지고 컨소시엄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대부분의 업체가 초보단계이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한다던가 그 방향을 제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즉, 교류가 가능한 대화의 창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역시 바뀌어야 할 자세다.
현재로서는 한 연구기관이, 혹은 한 업체가 자발적으로 개발하기에는 투자, 시간 등의 측면에서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8.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과 기업정책방향은?
기술투자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당사 만의 고유 독자 기술을 가지려 노력 중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 좀 더 주력해서 유럽 및 아시아 권역을 비롯, 해외 판로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럽지역에는 확보해놓은 기존 판로 망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동남아 시장 개척에 큰 목표를 두고 있다.
국내외 전시회 등을 통한 홍보에도 집중해 BJ레이저시스템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그린레이저 분야로 가공 및 표면처리 등에 주력할 계획도 갖고 있다.
그린레이저란 기존의 레이저가 보이지 않는 비 가시 광선인데 비해 레이저가 녹색을 띄고 있는 것으로, 파장대와 응용분야가 다르며 주로 산업, 특히 특수분야에 그린레이저가 많이 적용되고 있다.

■ 문의처: 비제이레이저시스템 ☎ 02-808-6311
  • 제 품 명: 초음파 두께 측정기
  • 모 델 명: DC-2000B
  • 제 품 명: 초음파 두께 측정기
  • 모 델 명: DC-2020B
  • 제 품 명: 초음파 두께 측정기
  • 모 델 명: DC-2020BS
  • 국제용접&절단&레이저설비산업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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