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국의 최대 장점은 역시 시장규모와 수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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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중국의 최대 장점은 역시 시장규모와 수요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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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대 장점은 역시 시장규모와 수요량 OTC Industrial(Shanghai) Co., Ltd. Technical Service Group of Robot Sales Dep' Technical Engineer Zhu Xing OTC 기술서비스팀 기술엔지니어 Zhu Xing |
1. 중국 용접로봇 산업의 현황은?
중국은 발전 도상기에 있는 몇몇 국가 중에서도 단연 가장 주목해야 할 대표적인 국가다. 특히 중국은 근래 들어서면서 점차 공업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용접 등 공업 기반 산업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한다. 아무래도 용접이 전 산업군에서 반드시 필요한 주요 공정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와 함께 용접산업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중이다. 당사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간 수 천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재 추세가 과거 수동으로 하던 용접이 로봇용접 등 자동화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이미 상당한 규모를 이뤘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중국 용접로봇 산업의 전망은?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아직도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고 본다. 정확한 통계는 알 수 없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중국에는 겉으로 드러나있는 것만큼 감춰져서 파악할 수 없는 것 또한 많다. 분명 늘어나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정확한 규모를 알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본다. 3. 중국에서 용접로봇이 가장 많이 쓰이는 산업군은? 현재 중국에서 용접로봇은 자동차 산업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래도 자동차 산업은 용접공정이 많고, 같은 제품이 수 만에서 수 십만 대에 이르기까지 그 생산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수동용접 보다는 용접로봇이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수동으로 하던 공정들도 대부분 용접로봇으로 교체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4. 중국 및 전 세계 용접로봇 산업의 문제점과 당면과제는? 앞서 밝혔듯, 용접로봇 산업은 현재 많이 발전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 그 중에서도 현재 많은 이들이 지적하고 있는 사후관리에 대해서 더 힘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몰지각한 업체에서는 오로지 제품판매를 통한 수익에만 그 의미를 두고 사후관리에는 전혀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가장 기본적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무시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으로 반드시 바뀌어야 할 악행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5. 한국의 용접로봇 산업에 대해 평가해본다면? 한국의 용접로봇 산업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있지는 않다. 용접로봇 산업에 대해 알고 있기보다는 한국이 용접관련 산업이 상당히 발전해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한국은 특히 조선산업이 상당히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외에도 자동차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뤄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한국의 용접산업에 대해 추정해볼 수는 있겠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전 세계의 용접로봇산업의 흐름에 대해 파악하고 있고, 파악해야 하는 본인이 한국의 용접로봇 산업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모순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만큼 한국의 용접산업이 우리에게는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도 할 수 있겠다. 6. 한국과 중국의 용접로봇산업을 비교해본다면? 한국과 중국의 기술차이는 당연히 있다고 본다. 엄밀히 말하면 중국은 한국에 비해서는 후발주자라고 본다. 그리고 이에 따른 기술차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국의 최대 장점은 시장의 규모, 그리고 그 수요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이 중국의 발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시장은 상당히 한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한국이 조선 산업, 자동차 산업 등 용접 관련 산업이 발전해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공업 기반산업이 정체 돼있다는 사실 역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7. 귀사의 기술개발 및 기업정책 방향은? 당사는 1919년 주상 변압기 생산을 시작으로 설립된 일본 다이헨 그룹의 중국 자회사다. 당사는 오랜 시간 닦아온 전자 기술로 용접기, 로봇, 반도체 장비 등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품질 우수, 가격 저렴, 빠른 납기’가 모토인 당사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03년 2월에는 용접 메카 트로닉스 사업 서비스 회사를 통합하고, 그해 4월에는 샤프社와 대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100kW 태양광 인버터’를 공동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사회의 생명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전력 사업을 비롯, 세계의 기반 산업과 필수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사는 과거의 연장선상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타파하고 혁신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할 계획이다. ■ 문의처: OTC ☎ +86-021-5882-8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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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