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T 융합 통한 제조공정 혁신 및 환경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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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융합 통한 제조공정 혁신 및 환경조성 필요

모니텍㈜ 대표이사 황동수
Monitech Co.,Ltd. President David Hwang


1. 국내 용접검사장비 산업의 업계현황과 전망은?
일반적인 산업현장에 가장 널리 적용되고 있는 용접 프로세스는 아크 용접(ARC, MAG, MIG, SAW, TIG용접 등)이나 저항용접(SPOT, Projection, SEAM용접 등)이 주력이고, 최근에는 초음파, 레이저 용접도 많이 쓰이고 있는 추세다.
용접검사장비는 용접생산성의 향상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실제로 수요의 증가세는 상당히 점진적인 성장을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재작년 말이나 지난해 초에는 ‘도요타자동차 리콜 사태’ 등 몇 가지 대형 사고로 인해 용접부 등의 품질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도요타자동차의 경우 대규모 리콜 사태로 회사의 이미지 및 실제 매출에 있어서 심각한 위기에 빠졌으며, 당시 세계 유수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도요타자동차=품질’의 등식이 무참히 무너지기도 했다.
이로 인한 여파가 아직까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산업 전반적으로 용접품질의 관리 및 확보에 비상한 관심을 갖게되는 매우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본다. 따라서 용접검사장비 분야도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공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 국내 용접검사장비 기술력과 기술개발 방향은?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데에는 정확도가 생명이다. 치수, 거리, 온도등 단순 물리량의 측정장비는 이러한 품질 평가의 기준과 결과가 뚜렷하고 측정기구가 적용상에 큰 기술적인 애로사항은 없다고 본다.
하지만 용접의 경우 용접장비, 용접재료, 모재, 개선가공의 정도, 용접조건, 차폐개수의 순도 및 상태, 이음부의 매칭상태, 용접부 표면의 오염도 등 워낙 용접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정도의 정확도를 낼 수는 없다.
하지만 가능한 용접현장에서 필요한 수준의 실시간 용접품질평가를 할 수 있는 고유한 평가 알고리즘을 갖출 수 있도록 장비개발업체와 수요기업간에 공동개발개념을 갖고 상호 협력해 최선의 품질평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3. 국내 용접검사장비 산업의 해외경쟁력은?
해외 제품이 내포하고 있지 않은 첨단 기술을 국내 일부 제품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 제품과 해외 제품은 분명한 차별화가 있다고 본다.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현재 우리나라 제품은 해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체 평가를 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 품질 경쟁력 등 크게 뒤처지는 부분은 없다고 보고 있다.

4. 국내 용접검사장비 산업의 세계적인 기술개발 흐름은?
독일의 경우 상당히 정밀한 데이터를 자랑한다. 하지만 최근 용접 시공업체에서는 정확도 뿐만 아니라 정확도를 내포하고 있으면서 현장 적용성을 최대화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된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비단 독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적인 추세라고 할 수 있다.

5. 국내 용접검사장비 산업의 중요성과 당면과제는?
용접검사장비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큰 테두리인 용접산업이 먼저 발전해야 한다고 본다.
정부는 용접을 6대 뿌리산업 중 하나로 지정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소성가공, 금형,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과 같은 주력 제조산업, 나아가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표면적으로는 크게 드러나지 않으나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말 그대로 뿌리산업이다.
그러나 뿌리산업은 그 동안 ‘3D산업’으로 불리며 사양산업으로 인식돼 왔다. 또 첨단 디지털 산업에 비해 그 중요성이 평가절하 된 측면도 있다.
우리나라는 누가 뭐래도 IT강국이다. 이러한 IT가 용접산업에 융합이 잘 된다면야 산업은 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뿌리산업에 첨단 기술인 IT를 접목, 융합을 통해 제조공정의 혁신과 쾌적한 산업 환경 조성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6.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앞서 밝혔듯, 용접검사장비산업이라는 큰 테두리는 용접산업이다. 결국 용접산업이 발전된다면 용접검사장비산업 또한 동반 성장을 이루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용접이 6대 뿌리산업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과거 용접은 그야말로 ‘3D산업’이라는 결코 좋지 않은 강한 인식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자동차, IT 등 수요산업의 꾸준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용접 등을 포함한 뿌리산업은 매년 성장률이 하락해 2006년부터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결국 현재는 정부의 육성 계획에 인식이 변화하고 산업이 발전하리라는 기대가 무색할 만큼 뚜렷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명분만 그럴 듯 하게 꾸며놨을 뿐, 실제 관련 업계가 느끼는 지원 등 육성의 의지는 상당히 약하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와 개혁의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 방침이나 기업정책 방향은?
지난 1998년 설립된 당사는 그 역사는 비교적 길다고 하지 않더라도 그동안 실시간 용접모니터링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설립과 동시에 ARC 및 SPOT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탄뎀용접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그 이후에서 꾸준히 신 기술을 발전하는 등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당사의 제품이 ‘100대 우수특허 제품 상’을 수상하고 용접품질 감시방법 및 감시장치가 특허 등록되는 등 호사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당사의 제품은 조선/중공업, 전자, 자동차/중장비, 용접재료/장비분야, 학교/연구소 등 여러 산업분야에 적용이 되고 있다.
당사는 용접 모니터링 분야에서 만큼은 고유의 실시간 품질평가 알고리즘 등 차별화된 기술로 세계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만큼 우수하다고 자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사는 꾸준한 개혁과 신기술개발 및 해외 마케팅 등에 전력을 다해 우리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위상을 떨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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