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관용접 산업, 국내시장서는 주춤 해외시장서 활기 띄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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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용접 산업, 국내시장서는 주춤 해외시장서 활기 띄울 듯

㈜국제웰즈 부사장 한도환
I.W.S. Co.,Ltd. Vice President D.H.(Billy) HAN
1. 국내 배관용접 산업의 2012년 전망과 시장규모는?
국내 시장에서는 좋게 보지 않는 편이다. 이미 도시가스 라인이 지난해 설치가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국내에 배관용접 산업이 득을 볼 만큼의 프로젝트는 예상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기대를 걸어볼 만한 시장은 ‘해외시장’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국내 업계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다.
그리고 해외에는 단 하나의 프로젝트라도 상당히 대규모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시장규모 역시 국내보다 해외시장이 훨씬 더 큰 편이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향후 수 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 배관용접이 주로 적용되는 산업분야는?
물론 파이프라인 설치에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다. 파이프라인이 설치되는 경우는 주로 오일, 석유, 가스 등의 플랜트 설비이며 본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대형프로젝트인 경우가 많다.
식·음료나 반도체 설비 등은 배관용접이라고 하기 보다는 튜브용접이라는 표현이 더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3. 국내 배관용접 산업의 기술력은?
아직까지 국내 용접사의 기술력은 절대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그러나 문제점은 이 같은 용접사의 나이대가 대부분 40대 이상으로, 점차 고령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부터 대두돼왔던 인력난이 근래 들어서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자칫하다간 수십 년 후에는 기술력을 갖춘 용접사의 부족으로, ‘기능한국’의 위상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다.

4. 국내 배관용접산업의 해외 경쟁력은?
앞서 밝혔듯, 용접사의 기량은 가히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외의 설비, 시스템 등의 수준은 상당히 미약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적 추세는 ‘자동용접’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자동용접보다는 인력에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인력에 의지한다고 해서 잘못될 것은 없다. 다만, 현재 용접관련 인력이 부족해 외국인력으로 충당하는 것을 감안하고 하루빨리 자동용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 역시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5. 일반 용접과 배관용접의 차이점은?
일반 철판을 용접하는 것과 배관용접은, 단순히 두 개의 금속을 접합한다는 의미만 같을 뿐 상당히 다르다. 배관용접이 훨씬 더 어려운 공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용접에는 갖가지 용접법이 고루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배관용접에는 주로 사용되는 용접법으로, 티그(Tig)용접이 있다. 특히 두꺼운 재질의 배관을 용접할 경우에는 티그용접을 적용시킬시 용접량이 1/3, 크게는 1/4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물론 티그용접이 속도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에는 결코 빠른 용접법이 아님은 확실하다. 그러나 용접량이 줄어드는 것과 비례해서 비교할 경우 다른 용접법에 비해 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배관용접에도 다른 용접법이 적용될 수는 있겠지만, 대표적인 용접법으로는 티그용접이 독보적이다.

6. 국내 배관용접 산업의 문제점 및 당면과제는?
앞서 밝혔듯 아직까지 용접을 하는 데 인력에 많이 의지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일 수 있겠다. 세계적인 추세는 ‘자동용접’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자동용접보다는 인력에 의한 수동용접에 의지하고 있다. 물론 이 같은 필요성은 누구나가 느끼기 마련이겠지만, 우리나라 업계의 설비투자의 여건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7. 관련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 등에 바람이 있다면?
최근 들어 매체 등을 통해 자주 언급되고 있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그러나 실제 중소기업 자체의 힘만으로 발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성공했다고 치더라도 해당 기술에 대한 수요가 없다면 이는 개발하지 못한 만 아니한 것이다. 이러한 점 등을 모두 유념에 두고 기술개발에 성공한다면 즉시 수요로 이어져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8.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 및 경영정책 방향은?
지난 1977년 설립한 당사는 용접과 용사 분야의 국내 유일의 전문 무역 대리점으로 국내 유수한 기업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당사의 초석으로 미국의 최대 용접기 제조회사인 링컨(The Lincon Electric)사와의 거래를 통해 국내의 중공업, 조선, 건설 분야에 다양한 용접장비와 용접쟈료를 보급하고 있으며 용접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당사는 배관용접의 대표적 설비인 오비탈 용접기의 경우 미국의 MAGNATECH 社와 거래를 해오고 있다. MAGNATECH 社는 GTAW, FCAW, GMAW용 Orbital 용접장비, Tubesheet 용접장비, Pipeline 용접장비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오비탈 용접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도입해 오비탈 자동 용접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회사다. 당사는 이 같은 MAGNATECH 社와의 거래를 통해 국내 관련 업계의 해양 파이프라인, 열 교환기, 직경이 큰 압력 용기 및 탱크, 파이프라인 공사, 화력발전 산업 등의 발전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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