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 Review: 2011년 해외플랜트, 기록 ‘또’ 갈아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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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해외플랜트, 기록 또 갈아엎었다. 역대 수주실적 경신

2012년은 자금력·인력·기술력·외교력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700억 불 달성 추진
글.정리 / 메탈넷코리아(월간 용접저널) 취재부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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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설업계가 또 다시 기록을 갈아엎었다.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우리 건설업계는 해외에서 650억 불의 해외수주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645억 불(UAE원전 제외시 455억 불)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건설업계의 해외진출이 눈부신 실적을 거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지난 1970년대부터 1980년 초반까지가 1차 성장기다. 당시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리비아 등 중동지역을 주임을 저가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출발을 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후에 수주량이 줄어들다가 1991년부터 1997년까지 2차 성장기에 돌입하게 되는데, 그간의 해외공사 경험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량을 확대시켰다. 우리업계는 해외에서 기술적인 능력과 자금운영, 투자에 대한 능력까지 갖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정평이 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건설시장 진출확대는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과제라고 할 수 있다. 주택시장-공공부문 건설공사 등의 불황으로 국내 건설시장은 침체기에 빠져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 100대 건설사 중 24개 업체(1월16일 기준)가 워크아웃·법정관리에 빠져있을 만큼 국내 건설업계의 침체는 개선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의 대책안으로 우리 건설업계는 시선를 ‘해외시장’으로 돌렸다. 중동의 정치 불안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복구사업 등의 발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등의 신빙성 있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해외건설시장은 더욱 더 매력적인 시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여기서 우리 업계가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이의 실현을 위해 중동지역의 편중을 탈피해 지역거점의 확대 및 시공위주에서 탈피해 설계, 엔지니어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신흥시장 외에도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M&A 역시 확대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난해 우리의 실적은 어땠는지, 그리고 2012년 더 발전키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봤다.

1. 2011년 국내건설업계, 650억 불 해외수주 기록
(1) 우리 건설업계, 해외서 8년 연속 ‘고공행진
2011년 국내 플랜트 업계가 650억 불의 해외수주를 기록하며 지난 2003년 이후 8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5일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수주액은 전년동기 수치를 밑돌아 기록경신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됐으나, 4분기 중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로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650억불을 달성하게 됐다. 브라질 CSP일관 제철소는 브라질 내수 및 수출을 위한 Slab로, 연간 3백만 톤 생산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다.
지역별로 해양플랜트 분야의 수주확대로 미주 23.1%, 유럽 39% 지역의 수주가 크게 증가했다.
중동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2010년 UAE 원전수주의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중동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등 전통시장의 강세로 꾸준하게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우디의 경우 연도별 최다인 148억 불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설비 분야별로는 4/4분기 43억 불 규모의 브라질 CSP플랜트 수주에 따라 산업시설이 562.4%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으며, 연중 호조를 보였던 해양플랜트 분야의 수주 상승세는 4/4분기까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기자재 분야 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다만, 발전·담수와 육상에서의 오일·가스설비는 대폭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프로젝트의 대형화 추세가 뚜렷해 5억불 이상 대형 프로젝트가 전체 수주 80%내외의 점유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012년은 세계 경기 침체, 프로젝트 대형화에 따른 파이낸싱 문제가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존 중동 및 개도국의 에너지. 산업설비 확충 계획에 각종 복구 사업들이 추가돼 세계 플랜트시장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플랜트 업계는 리비아 재건프로젝트,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한 인프라 프로젝트 등의 호재에 힘입어 2011년 대비 7.7% 증가한 700억 불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상위 6개 건설사, 수주 10조원 돌파
국내 해외건설 역사상 사상 최대규모였던 아랍에미리트(UAE)원전 수주가 계약고에 반영되며 산뜻하게 새해를 시작했던 지난 2010년과는 달리, 2011년은 재스민 혁명으로 불거진 중동지역의 동시다발적 소요사태로 인해 수주에 대한 큰 우려감을 안고 출발했다.
실제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에서의 정국 불안정으로 기 수주 프로젝트의 공사중단과 신규 공사 발주 지연사태가 발생했고 인근 아랍국가들의 왕정체제를 위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발주 급감 우려가 조성되기도 했다. 그러다 리비아 사태가 카다피의 사망으로 공식 종료되면서 높아진 전후 복구사업 수주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연초부터 재스민 혁명과 중동 소요사태로 인한 중동 건설시장에서의 불안감이 그만큼 높았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도 우리 건설업계는 꿋꿋하게 수주행진을 이어갔다. 상위 6개 건설사가 모두 수주 1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 중 포스코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 1위에 등극했다. 포스코건설 모그룹의 해외제철소 공사를 수주한 데 힘입은 것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시공능력 평가순위 1~6위 업체들이 나란히 지난해 국내외에서 10조원 이상 수주가 잠정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 총 14조4000억 원을 수주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일등공신은 제철소.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43억4000만 달러, 14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일관 제철소를 수주한 바 있다. 이는 포스코건설 전체 수주액의 45.8%를 차지한다. 그리고 전체 수주액 중 56%에 달하는 8조926억 원을 해외에서 수주했다.
수주 2위에는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S건설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등 신시장 개척 등의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3조 3000억 원 정도의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우건설도 오만과 아랍에미리트에서 대형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고, 국내 공공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13조 원 가량의 수주고를 올린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위에는 삼성물산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총 12조 2000억 원을 수주했다”며 “그 중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 수주를 따내 해외에서 수주한 금액이 47억 불”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정확한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10조 원 이상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수주 10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이들 건설사들은 이번 2012년 역시 그 이상의 수주계획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 2012년 해외건설 700억 불 달성하려면?
(1) 2012년 건설시장 전망
1) 해외건설경기 침체 가능성 낮아
세계 플랜트 시장은 지난해 8800억 달러에서 올해 9400억 달러 규모로 약 7% 성장할 전망이다. 2014년에는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서 2015년에는 1조11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2012년 해외건설 700억 불 달성을 위해 해외건설 진흥 방안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해외건설경기의 급격한 침체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2008년 금융위기 때와는 달리 유가폭락 우려는 크지 않고,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발주되는 인프라 건설물량은 지속적일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중동지역의 민주화 사태 마무리로 기 예정된 발주물량 이외에 각종 전후 복구사업이 추가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주변국 정부들은 민생안정 차원에서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인프라 발주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중동, 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수주 확대의 기조가 지속되고 리비아에서는 내전 종식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 1,200억 불 규모의 본격적인 재건사업의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우디는 국영석유회사(아람코)가 1,250억 불에 달하는 석유가스분야 5개년(2010~2014) 투자계획을 시행 중에 있다. 카타르, UAE 등 GCC국가의 인프라 개발사업도 지속된다. 특히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둔 카타르의 인프라 개발, GCC철도망 구축(UAE 구간 2단계), 카타르·쿠웨이트·UAE 메트로 사업 등이 있다.
그리고 인도의 12차 경제개발계획(2012~2017년 1조 불 투자)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다수 프로젝트의 발주가 예상된다.

2) 국내 건설경기, 연초에는 ‘괜찮을 듯’
그리고 건설경기가 극심하게 침체됐다던 국내에서도 연초부터 플랜트 공사가 쏟아질 전망이다. 우선 4836억 원 규모의 삼척그린파워 1, 2호기와 2428억 원의 삼척기지 LNG저장탱크 8, 9호기 건설공사가 곧 시공사 선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대형 건설사 10여 곳이 도전장을 던진 삼척기지 LNG저장탱크 8, 9호기 건설공사는 이르면 2월 중 시공사 선정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513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삼척그린파워 1.2호기 방파제 축조공사와, 1131억 원 규모의 영흥화력 5, 6호기 제3연료하역부두도 대형 플랜트 관련 공사로 발주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국내 건설경기 역시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건설시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2) 해외건설 정부 지원 방안
1) 중동지역 해외건설 수주 위한 ‘지원센터’ 설립
정부는 지난해 9월 중동지역의 건설·인프라 수주지원 강화를 위해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중동인프라수주지원센터'를 차렸다. 해외건설수주를 위한 민관합동조직이 설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동인프라수주지원센터에는 해외건설협회, LH,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교통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본 센터의 설치는 해외건설 5대 강국 진입을 위한 전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토해양부는 핵심시장인 중동지역의 건설수주강화화 철도, 도로 등 인프라 수주 가능성을 전략적으로 고려해 UAE에 건설·인프라수주지원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2) 자금력 지원 강화
정부는 글로벌인프라펀드 1500억 원의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수공, IFC 등과 공동으로 CWF(China Water Fund, 1.5천억 원 규모)를 조성해 급속하게 성장하는 중국 물산업의 진출을 기원할 계획이다. 중국 물시장은 2010년 약 50조 원 규모로, 현재 20%가 민간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세계 1위 민영화 물시장 (전체의 약 38%)로, 약 400개 다국적 물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상수도, 하수도(생활 및 공업), 해수담수화, 산업용수, 재이용 등의 사업에 투자신탁형,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 / (Blind Fund)의 약 1500억 원(1.5억 불)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MIGA, IFC 등 다자개발은행과 공동으로 한국기업의 해외투자 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최근 해외건설 수주에서 파이낸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업체의 금융지원 강화차원에서 해외건설촉진법을 개정해 글로벌 인프라 펀드도 여타 정부주도 정책펀드와 같은 혜택(GIF 보유자산에 대한 제3자 담보제공, SPC에 대한 직접대출 허용 등)을 부여하고, 금년부터 건설공제조합(2011년 기준, 자본금 5.2조 및 총 보증금액 37조원)의 중견업체의 해외건설 이행성 보증을 집중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 상반기중 건설공제조합 내 해외건설 보증 전담부서 신설할 계획이다.

3) 인력양성 및 근로자 혜택
지속적인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서는 관련된 관리직과 기술직 위주로 전문인력 양성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2년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규모를 지난해 1,420명의 두 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인력 해외 현장훈련 지원제도(OJT)를 신설하기로 했다. OJT 사업은 해외건설 취업과정을 수료한 청년층을 중소건설업체가 신규인력으로 채용해 해외현장에 보낼 경우 1년간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2년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와 함께 정부는 국내인력의 해외건설 현장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건설근로자의 소득세 비과세 범위를 현행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11년 말 해외현장 내 우리 근로자는 16,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 기술력 확보 지원
지속적인 R&D 투자(2012년 367억 원)로, 해외건설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 투자한 R&D 사업(해수담수화플랜트: 해수담수화용 고효율펌프 개발 및 상용화, 교효율 역삼투막 개발 등) 성과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5) 외교적 지원 강화
해외건설 거점지역 내 해외건설협회 지부를 3개 추가 설치(인니, 페루, 리비아)해 프로젝트 정보 제공 및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장 성장성, 수주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역별 중점협력 대상 국가를 선정해 재정적·외교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 협력 대상국가로는 아시아·남미·아프리카·중동 등 지역별로 3~5개국이며, 총 15~20개국에 시장개척자금, GIF투자, 민관합동 시장개척단 파견, 발주처 초청 등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인프라 개발협력센터’를 설치해 연간 1,000명 내외의 개도국 공무원 대상의 맞춤형 인프라 개발 경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수주 간접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산하공사, 해건협, 건기교 등 10여 개 기관에서 KOICA 초청 연수사업 등을 분산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합 관리해서 교육프로그램의 효율성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3) 문제점 및 당면과제
1) “‘한국업체’ 두 세 개만 경쟁 붙이면 가격은 저절로 다운?”
하지만 여전히 과제는 남아있다. 국내 시장이 침체에 빠져들수록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경쟁이 더욱더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우리 업계끼리의 지나친 과당경쟁으로 이른바 ‘제살 깎아먹기 식’의 덤핑 수주가 넘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외시장에서 저가수주는 당장 기업의 실적상승에는 도움을 끼칠 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해외사업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기업이미지를 훼손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국가이미지에도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특히, ‘한국업체 2~3개만 경쟁을 붙여두면 가격은 알아서 내려간다’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을 정도로 일부 해외 발주처에서는 국내 건설사간의 과열경쟁 관계를 악이용해 사업비를 절감하는 부작용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해외건설 조기경보시스템’이라는 리스크관리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뚜렷한 로드맵은 제시되지 않은 상태다.

2) 중소기업 육성
국내 건설시장은 오랜 성장기를 마치고 2007년을 전후해 성숙단계에 들어섰다. 국내 건설수주 실적은 근래 들어 수년간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이와는 반대로 해외건설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세계 건설시장은 우리 중소기업에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자금, 정부, 인력 등 모든 부분에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중소건설기업의 현실이다.
중소건설기업도 해외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영업활동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역시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중소건설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업체에서 시행하는 OJT 비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검토 돼야 하며, 대기업의 퇴직자를 중소기업에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화시키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 및 관련 기관 차원의 대책방안이 필요하다.

■ 참고자료
·지식경제부 ‘해외플랜트 역대 수주실적 경신’
·국토해양부 ‘2012년 해외건설 700억 불 달성 추진’, ‘중동 건설인프라 수주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2012년 해외건설 정부지원책-대외경제장관회의 논의’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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