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Journal Korea for Monthly
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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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체서 필수로 갖춰야 될 항목 완벽준비 후 해외시장 진출해야

    ㈜오토웰 대표이사 심의림
    Autowel Co., Ltd. President Eui-Lim Shim


    1. 국내 용접설비 산업의 해외수출 현황 및 규모는?
    사실 국내 용접기 업체가 해외수출을 얼마나 하고 있을지, 그리고 얼마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있었다. 해외수출의 기본은 제품의 경쟁력이라고 본다. 그런데 현 상황으로서는 국내 용접기 제조 업체가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내포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 등을 미뤄봤을 때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국내 몇 개의 업체가 해외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규모나 수출량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직접적인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서 수출을 하는 것보다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업체에 수출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같은 점 등으로 미뤄봤을 때 과연 해외수출의 인정 범주를 어디까지 두는 것이 맞는 것이냐에 대한 고민도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국내 용접설비 산업의 해외수출 전망은?
    향후에도 큰 기대를 가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아마 이 같은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우리나라 용접기 제조산업의 기초적인 문제점 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마 향후에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국내 업체가 해외수출을 시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입지를 확고히 하지 못한 이유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3. 국내 용접설비의 주요 수출 국가는?
    북 아프리카를 포함한 중동지역과 인도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 등 특히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전환되고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국가 등이 주요 수출 대상국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일부와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이 향후 수요가 기대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4. 해외수출을 하는데 각국의 ‘인증제도’가 미치는 영향은?
    물론 인증제도가 해당국가에 수출을 하는 데 어려움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인증제도라는 것이 제품에 대한 안전과 신뢰를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으로 미뤄봤을 때 단순히 해가 되는 장벽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중국의 ‘CCC제도’의 예를 들면, 본 제도의 경우 기술적으로 인증을 받는 데 따르는 어려움은 없다. 다만, 투자를 해서 인증을 받을 만큼 중국에 수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이다. 일부 용접장비 제조업체가 중국의 CCC인증을 받아 수출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상대인 것으로 알고 있다.
    CE(유럽안전인증)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인증을 받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나 판로 개척이 되지 않았고 장비의 제조할 때 유럽에서 사용되는데 토치나 케이블 등이 호완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된다고 본다.

    5.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해외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수 많은 용접기 제조업체, 그 이상을 넘어서 수 많은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혜택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TA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들어가는 수많은 부품의 원산지를 증명하고 부품의 이력을 관리해야 되는 등 중소기업에서는 불가능할 정도의 관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원활하게 FTA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중소기업에는 없다고 알고 있다.

    6. 국내 용접설비의 해외수출 과정서 문제점과 그 육성방안은?
    가장 큰 과제는 각자의 경쟁력 확보라고 보고 있다. 각 업체마다 각각의 경쟁력 있는 품목에 주력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해외수출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철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용담으로, 해외에서 개최한 모 전시회에 참가했다가 전혀 준비를 갖추지 않은 업체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한 경우를 본 적이 있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해당 업체 용접기의 판넬에 개최국의 언어임은 커녕, 그 흔한 영어도 아닌 한국어로 돼있었다. 제품 사용설명서도 물론이었다. 이처럼 전혀 준비가 돼있지 않는 상태에서 해외진출을 시도한다면 이는 해당 업체의 손해뿐만 아니라 국가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히게 된다.

    7. 동종업계나 정부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큰 바람을 갖고 있지는 않다. 다만 앞서 밝혔듯, 해외진출을 하더라도 충분한 준비기간과 과정을 거쳐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준비가 갖춰졌을 때 비로소 해외진출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해외수출은 국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해야 한다. 또한 관련기관의 좀 더 현실성 있는 지원이 따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많은 지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현실과 괴리감이 큰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8.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 및 경영정책 방향은?
    지난 2002년 설립된 당사는 내수 판매의 한계를 벗어 나고자 약 5 년 전부터 신시장 개척에 중점을 두고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처음에 결실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과 힘든 점이 많았지만 고객의 요구에 따라 충실하게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현재는 수출이 내수를 넘어 가는 성과를 올리고 있고 그에 따른 기술개발과 디자인 개발로 우리보다 앞선 용접기 강국으로의 수출도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목표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넘지 못할 산은 없다고 본다. 자원도 없고 국토도 작은 이 대한민국이 살아 갈 수 있는 원동력은 한국인의 정신, 강인한 의지, 근면, 성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오토웰은 다기능을 갖춘 아크 용접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접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또한 당사는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 의한 용접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품질 경영 체제로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세계 일류 회사가 되기 위해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뛰고 있다.

    ■ 문의처: (주)오토웰 ☎ 032-819-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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