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생생중동’,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그 두 번째
|
| Review: ‘생생중동’,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그 두 번째 |
|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제휴.제안&광고문의:
Copyright ⓒ 월간 [용접저널]
|
|
|
‘생생중동’,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그 세 번째 자료출처 / 조성환 이사 (http://blog.daum.net/sungwhan_c) 정리 / 김가애 기자 (journalist Kim Ga Ae) |
| ※본지에 게재된 기사와 자료는 월간 용접저널(welding Korea Journal Monthly)의 취재.인터뷰.조사 정리자료로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전제, 복사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금합니다.
본지에 게재된 자료를 사용 시에는 사전에 메탈넷코리아(Metal Network Korea)로부터 허락을 득 한 후 자료 출처를 기록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
‘순간을 즐겁게 지내자’는 생활의 모토로, 모든 일에 프로가 되기를 열망한다는 조성환 이사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과를 졸업한 후 SK건설에 공채 1기로 입사해 오랫동안 근무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페트로민 정유공장 훈련단 교관으로 SK울산공장에 근무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현장 및 알코바 지사근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초대 지사장으로 지사를 개설했다.
그리고 8년 후 IMF위기로 지사를 폐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후 UAE 아부다비 지사장 겸 쿠웨이트 지사장 근무를 마지막으로 2004년 12월31일 SK건설을 자진 퇴사했다. 그리고 이틀 후인 1월2일 새로운 도전과 꿈을 안고 쿠웨이트의 사이드 하미드 베베하니 (Sayed Hamid Behbehani) 그룹에 입사해 현재 그룹산하의 주요 2개 회사 (종합건설과 변전소/변압기 제조 업체)의 사업개발담당 임원으로 근무 중이다. 쿠웨이트 현지에서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블로그를 통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알토란’ 같은 중동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
|
지난해 역대 최대 해외수주실적을 올린 건설업계가 올해 들어서는 맥을 못 추고 있다는 소식이다. 국내 건설업체의 텃밭인 중동지역에서의 수주가 지연되면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것.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액은 총 25억8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8억5400만 달러)보다 67.2% 급감했다. 이는 2008년 이후 해외건설 수주 실적 중 최악의 기록이다.
특히 중동지역에서의 수주 실적이 극히 저조했다. 올해 중동지역 수주액은 4억283만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15%에 불과했다. 지난해는 48억4079만 달러로 전체의 61%를 차지한 것과는 매우 상이한 성적표다. 결국 중동지역 수주가 감소하면서 전체 실적 부진으로 이어진 것이다. 물론 현재까지는 연초 계약이 예정된 대형 프로젝트의 막판 협상이 지연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우세다. 그러나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일부 프로젝트 지연도 문제지만 중동 지역 정세가 더욱 불안해 향후 국내 업체들의 수주활동에 빨간 불이 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동 지역에 집중돼 있던 해외건설 수주구조에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내 건설사의 중동지역 수주액은 전체 해외건설 수주액의 70%가 넘을 정도로 중동지역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런 구조에서는 중동지역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그 충격은 고스란히 국내 건설사들에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과거부터 해외 건설시장 중 중동 지역은 시장이 크고 안정돼 있지만 경쟁이 심화돼 이익률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때문에 같은 중동지역에 대한 수주일지라도 신 시장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중동시장의 수요에 대한 불안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동 현지 건설 시장에는 어떠한 소식이 있는지,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를 통해 중동지역의 플랜트와 토목건축 프로젝트에 관한 수주와 발주 그리고 입찰 현황 등을 국내 업체 관련 중심으로 알아봤다. Ⅰ. 발주(계획) 플랜트 프로젝트 1. 사우디 페트로라빅의 2단계 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 아람코와 스미토모가 공동으로 발주하는 2단계 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의 7개 프로세스 패키지에 대한 EPC 입찰이 지난 2011년 10월에 마감되어 발주처의 검토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나, 이제는 입찰보증서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지 아니면 재입찰로 갈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아람코와 스미토모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또 다시 두 번째의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월 17일에 공개된 HSBC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스미토모의 자산 감소에 이어 대규모적인 지분투자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하에 2단계 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가 늦어지거나 아니면 무기한 연기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2. UAE 아드코의 NEB 유전개발 3단계 프로젝트 UAE의 아드코가 발주하는 NEB(North East Bab) 유전개발 3단계 프로젝트의 FEED입찰서가 4개 패키지로 나누어 발급되었으며 기술제안서의 제출 마감일은 3월 6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남동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알다비야(Al-Dabbiya), 루마이타(Rumaitha), 샤나옐(Shanayel) 등의 3개 유전지대에서 일산 112,000배럴 규모의 원유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아래 표1과 같이 4개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EPC입찰서는 FEED가 끝나는 2013년 1/4분기에 발급될 예정이다. 3. 쿠웨이트 KOC의 석유오염토양 정화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석유오염토양 정화 프로젝트에 대한 PMC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2월 28일이다. 이번 PMC입찰에 PQ에 통과한 에이컴, 아멕, 부로 하폴드 (Buro Happold), CH2M힐, E&E, PIKA, SAIC, SMEC, 월리파슨스 등의 9개사가 초청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되는 PMC는 향후 9년 동안 오염지역을 조사하여 토양정화 패키지를 지역별로 나누고, 기술사양서와 입찰서류를 준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쿠웨이트에는 걸프전쟁의 여파로 석유로 오염된 토양이 114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며 40억 불 규모의 UN배상위원회 자금이 투입되어 본격적인 석유오염토양 정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4. 이라크 페트로차이나의 할파야 유전개발 프로젝트 중 2단계 사업 페트로차이나 컨소시엄이 발주하는 이라크 할파야 유전개발 프로젝트 중 2단계 사업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입찰서가 7개 패키지로 나누어 발급되었으며 2월7일에 마감되었다. 이번 2단계 프로젝트는 일산 10만 배럴 규모의 원유생산시설과 2.2억 입방피트의 가스처리시설을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다음 표2와 같이 7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5. 이라크 ENI의 쥬바이르 그린필드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 ENI주도의 컨소시엄이 이라크에서 발주하는 쥬바이르 그린필드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2월 14일에 마감되었으며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사이펨, 페트로팩과 JGC의 컨소시엄 등의 4개사가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신규 원유생산시설을 쥬베이르 유전지대에 건설하는 1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사이펨이 FEED를 진행하고 있다. 6. 이라크 ENI의 쥬바이르 조기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 ENI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는 쥬바이르(Zubair) 조기원유생산시설 (EPF) 프로젝트의 업무 범위가 당초보다 3배로 커짐에 따라, 지난 2011년 4월에 실시되었던 입찰이 취소되고 재입찰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프로젝트는 원유생산시설을 쥬베이르 유전지대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당초 계획했던 2개의 트레인이 6개로 늘어났으며, 쇼트리스트에 올라온 우나오일(Unaoil)과 로세티 마리노(Rosseti Marino)의 컨소시엄, 웨더포드, 슐럼버저 등의 3개 업체가 새로운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7. 이라크 ENI의 쥬바이르 원유생산시설 개보수 프로젝트 ENI컨소시엄이 발주하는 쥬바이르 원유생산시설 개보수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보나티, 테킨트, 테크니몽, 펀지로이드, 도쌀 등이 지난 2011년 9월 기술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지난 2월 13일과 14일에는 이태리에서 기술관련 미팅이 있었다. 상업제안서의 제출 마감일은 3월이다. 8. 사우디 아람코의 동부지역 민자 가스발전소 및 스팀 플랜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동부지역 민자 가스발전소 및 스팀 플랜트 프로젝트의 PQ가 발급되었으며 제출 마감일은 3월11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아라비아 동부에 있는 아브카익(Abqaik), 하위야 (Hawiyah), 라스탄누라(Ras Tanura)의 3개 지역에 총 770MW의 발전소와 시간당 295만 파운드의 스팀생산 플랜트를 민자로 건설하는 15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BOT 입찰서는 4월 23일에 발급되며 계약은 금년 말에 체결될 예정이다. 9. 사우디 아람코의 리야드 정유공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리야드 정유공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2012년 하반기에 발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975년에 건설되어 노후화된 일산 12만 배럴 규모의 리야드 정유공장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으로 유황처리시설의 건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포스터휠러가 FEED를 진행하고 있다. 10. 쿠웨이트 PTB의 북부 알주르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기술협력국 (PTB)이 발주하는 알주르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최저가를 제출한 스미토모, 인터내셔날 파워-GDF-수에즈, 알사거 및 현대중공업의 컨소시엄이 지난 2월 2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1,500 MW의 발전소와 일산 1억 갤론 규모의 담수공장을 BOO로 건설하는 쿠웨이트 최초의 IWPP사업으로 2015년 5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 알제리 GTIM의 티미문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중 가스집하시설 패키지 알제리의 GTIM이 발주하는 티미문 가스집하시설 패키지의 PQ가 발표되면서, 조만간 EPC입찰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발주처인 GTIM은 소나트랙 51%, 프랑스의 토탈 37.75%, 스페인의 CEPSA 11.25%로 구성된 합작법인으로 티미문(Timimoun)지역의 천연가스전을 개발하기 위해 가스처리 및 집하시설, 파이프라인 등의 건설 공사에 15억 불을 투자한다. 12. 모로코 수도공사의 사피 정수처리장 프로젝트 모로코의 수도공사 (ONEP)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재정 지원을 받아 발주하는 사피 정수처리장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5월 9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초당 500리터의 정수처리장을 사피(Safi) 지역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24개월이며 추가로 1만 입방미터의 물 저장시설과 취수로, 배수로 및 슬러지처리시설 건설공사도 포함된다. 13. UAE 마스다르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 아부다비 미래 에너지회사(Masdar)와 아드녹이 발주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지난 2월 27일에 발급되었으며, PQ에 통과한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사이펨, 테크닙,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SNC라발린, 페트로팩, 치요다, 도쌀, CCC 등의 12개사가 초청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에미레이트 철강회사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80만 톤까지 포집하고 저장하는 시설을 아부다비의 무사파에 건설하는 5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14. UAE 타크리어의 루와이스 자연발생방사능물질 처리시설 프로젝트 타크리어가 발주하는 루와이스 자연발생방사능물질 처리시설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오는 3월 말에 발급되며 낙찰업체는 6월 초에 선정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 자연발생방사능물질을 청소하고 처리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가 FEED를 수행하였으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발생방사능물질(NORM; Naturally Occurring Radioactive Material)은 대부분 오일이나 가스 시추시 지상 깊이 자연적으로 존재하던 방사능 물질이 모여 지상으로 유출되며, 최근까지도 물에 의해 지표면에 나오거나 유정 주변에 산재해 있다. 15. 사우디 마덴의 인산염 개발사업 사우디의 마덴은 70억 불 규모의 인산염 개발사업허가를 정부로부터 확보하였다고 지난 2월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덴은 인산칼슘, 황산, 인산 등 연간 1,60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10여개의 화학 플랜트를 사우디 북부지역에 건설할 계획이다. 16. 쿠웨이트 KOC의 북부유전지대 중질유 생산처리시설 1단계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북부유전지대 중질유 생산처리시설 1단계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3개 패키지로 나누어 2013년 초에 발급된다. 이 프로젝트는 900개의 유정을 뚫어 하루에 6만 배럴 규모의 중질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2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입찰 패키지는 다음 표3과 같이 구성돼 있다.  17. 쿠웨이트 PTB의 키란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기술협력국 (PTB)이 추진하는 키란 민자 발전소 및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컨설턴트 입찰서가 오는 3월 4일에 발급된다. 이 프로젝트는 2,500 MW의 발전소, 일산 1.25억 갤론 규모의 담수공장 및 400kV 변전소를 키란(Khiran) 신도시에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IWPP사업이다. 18. 카타르 QP의 미사이드 정유공장 턴어라운드 셧다운 프로젝트 카타르석유공사(QP)가 발주하는 미사이드 정유공장 턴어라운드 셧다운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지난 2월 27일에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4월 1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사이드 정유공장 내 증류시설 1번, 2번 및 유틸리티시설에 대한 셧다운과 턴어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유공장 셧다운은 2013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19. 오만 PDO의 이발쿠프/부두르 원유회수 증진시설 프로젝트 PDO가 30억 불을 투자하여 발주하는 이발쿠프(Yibal Khuff)와 부두르(Budour) 유전지대의 원유회수 증진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엔지니어링 PQ가 지난 2월 25일에 마감되었다. 이발쿠프 원유회수 증진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서는 FEED와 EP (설계와 구매)를 하나로 묶어 2012년 말에 발급되며 계약은 2014년 중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오만 현지업체들을 위한 건설공사는 별도 입찰을 통해 집행되며 착공은 2016년, 완공은 2019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오만 북쪽의 이발쿠프 유전지대 내 지하 3,000미터 깊이에 있는 원유와 가스를 개발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일산 6백만 입방미터의 가스와 3,000입방미터의 중앙처리시설, 일산 200톤의 유황처리시설, 45MW급 발전소, 질소 및 배수처리시설 등의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부두르 원유회수 증진시설 프로젝트의 입찰서도 FEED와 EP (설계와 구매)가 통합되어 2013년 중순에 발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만 남쪽의 부두르 유전지대 내 원유생산시설과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은 2014년 초, 완공은 2019년 중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 모로코 수도공사의 나도르 정수처리장 확장 프로젝트 모로코의 수도공사 (ONEP)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재정 지원을 받아 발주하는 나도르(Nador) 정수처리장 확장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5월 2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초당 600리터의 나도르 기존 정수처리장을 1,200리터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21개월이다. 21. 사우디 아람코의 지잔 정유공장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지잔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EPC 입찰서가 11개 패키지로 나누어 오는 4월에 발급되며 입찰 마감일은 6월로 예정되어 있다. PQ에 통과한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JGC, 치요다, 사이펨, 테크닙, 테크나카스 리유니다스, 페트로팩 등이 입찰에 초청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40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을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건설하는 70억 불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아로마틱스, 원유정제시설, 하이드로크래커, 저장시설, 동력 및 간접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FEED와 PMC는 미국의 KBR이 맡고 있다. 22. 사우디 루브렙의 윤활기유 플랜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아람코윤활유정제회사(루브렙)이 발주하는 얀부 윤활기유 플랜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오는 5월에 발급될 예정인 가운데, PQ에 통과한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SK건설, 사이펨, 테크닙, 페트로팩의 7개사가 입찰에 초청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23,000 배럴 규모의 윤활유 하이드로크래커와 디왁싱시설, 12,000 배럴의 아스팔트시설, 14,000 배럴의 감압증류시설을 얀부에 건설하는 1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5년이며, 제이콥스가 FEED를 수행하고 있다. 23. 사우디 라즈히 스틸의 대형 철강콤플렉스 프로젝트 알라즈히 스틸이 발주하는 대형 철강콤플렉스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발급된 가운데, 기술제안서는 3월 말에 마감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킹압둘라 경제도시 내 4백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연산 180만 톤의 직접환원철, 65만 톤의 불열간성형환원철, 연산 2백만 톤의 제강공장 등이 포함된 철강 콤플렉스를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입찰에 초청받은 4개의 한국 EPC업체들은 외국의 기술보유사들과 제휴하여 참여해야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삼성엔지니어링은 SMS 및 지멘스의 2개 회사와, 대림산업은 다니엘리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24. 사우디 마덴과 알코아의 알루미늄 판 플랜트 프로젝트 마덴과 알코아는 자동차와 건설산업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판(Aluminum Sheet)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 3월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0만 톤 규모의 알루미늄 판 플랜트를 라스알카이르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 UAE 자드코의 업퍼자쿰 750 프로젝트 중 육상시설 패키지 자드코 (Zadco)가 발주하는 업퍼 자쿰 750 프로젝트 중 육상시설 패키지에 대한 기술제안서의 제출 마감일이 3월 말로 연기되었다. 이번 육상시설 패키지(EPC2)는 일산 15만 배럴 규모의 원유생산시설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대중공업과 KBR의 컨소시엄, 삼성엔지니어링과 사이노펙의 컨소시엄, 페트로팩과 대우조선해양의 컨소시엄, 테크닙과 NPCC의 컨소시엄, 사이펨과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의 컨소시엄, JGC 등 6개팀이 입찰에 초청을 받았다. 26. 쿠웨이트 KOC의 북부유전 전력공급 네트워크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북부유전 전력공급 네트워크 프로젝트의 EPC입찰이 3월 6일에 마감되었으며 페트로팩이 2.1억 불의 최저가를 제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수중펌프와 전력공급 네트워크를 북부유전지대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비공식 입찰 결과에 의하면 현대건설이 2.2억 불로 2위, 사이펨이 2.3억 불로 3위, CCC는 2.5억 불로 4위를 하였다. 27. 오만 OPWP의 알구브라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 오만 수전력회사 (OPWP)가 발주하는 알구브라 민자 담수공장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3월 6일에 발급되었으며 PQ에 통과한 아래 표4와 같이 7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초청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4천2백만 갤론의 RO방식 담수공장을 무스캇의 알구브라(Al-Ghubrah) 지역에 민자로 건설하는 4억 불 규모의 BOT사업으로, 입찰 마감일은 7월 말 혹은 8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28. 오만 PDO의 이발 가스압축시설 3단계 프로젝트 오만의 PDO가 발주하는 이발(Yibal) 가스압축시설 3단계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3월 26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만의 북쪽에 있는 이발(Yibal) 지역에 세 번째의 가스압축시설을 건설하는 3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29. 모로코 전력청의 타자 풍력발전소 프로젝트 모로코 전력청이 발주하는 타자 풍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3월 4일에 마감되었으며 미쯔이와 EDF 에너지 누벨즈의 컨소시엄이 최저가를 제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150 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타자(Taza)지역에 BOOT방식으로 건설하는 3.8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각 컨소시엄별 kWh당 입찰가는 다음 표5와 같다.  30. 사우디 페트로라빅의 2단계 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 아람코와 스미토모가 공동으로 70억 불을 들여 발주하는 2단계 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 프로젝트 중 7개 프로세스 패키지의 EPC 입찰에서 GS건설을 포함한 다수의 한국업체가 최저가로 입찰한 가운데 자금조달 등의 문제로 낙찰자 발표가 계속 연기되고 있다. 한편, 아람코는 프로젝트가 늦어짐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음을 지난 3월 6일에 밝혔으나, 스미토모는 아직도 프로젝트의 타당성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지 않아 최종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고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1. 사우디 아람코의 라스탄누라 클린퓨얼 및 아로마틱스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라스탄누라 클린퓨얼 및 아로마틱스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FEED가 끝나는 9월 경에 발급될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라스탄누라 정유공장 내에 클린퓨얼시설과 및 아로마틱스 공장을 건설하고 아울러 향후의 환경 규정에 맞추기 위한 정유공장 개보수사업이 포함된 20억 불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제이콥스가 40만 맨아워가 투입되는 FEED를 수행하고 있다. EPC 국제 입찰은 ① 아로마틱스, ② 클린퓨얼, ③ 간접 및 동력시설의 3개 패키지로 나누어 실시되며, PQ에 통과한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JGC, 치요다, 테크닙, 사이펨,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페트로팩, 시노펙 등의 12개사가 초청 받을 예정이다. 32. 쿠웨이트 MEW의 도하 담수공장 1, 2단계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수전력부(MEW)가 발주하는 도하 담수공장 1단계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오는 6월에 발급된다. 이 1단계 프로젝트는 일산 5천만 갤론의 RO방식 담수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5억 불이다. 이어 1단계와 같은 생산규모의 2단계 담수공장 프로젝트가 2013년 6월에 발급될 예정이며, EPC예산은 4.3억 불로 책정되어 있다. 33. 쿠웨이트 MEW의 알주르 남부 발전소 확장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수전력부(MEW)가 발주하는 알주르 남부 발전소 확장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오는 12월에 발급된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알주르 남부 발전소에 450MW의 발전용량을 추가하는 14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34. 쿠웨이트 PTB의 캅드 폐기물 에너지화시설 프로젝트 쿠웨이트의 기술협력국(PTB)이 발주하는 폐기물 에너지화시설 프로젝트의 컨설팅 서비스와 개발을 위한 입찰서가 오는 4월에 각각 발급된다. 이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서부에 위치한 캅드(Kabd)지역 내 500평방미터의 부지에 생활 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을 BOT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PTB에서는 디벨러퍼들이 제안한 기술선을 먼저 선정한 뒤, 쇼트리스트된 2-3개 기술선을 바탕으로 제안서 제출을 요청할 예정이다. 캅드지역에서 처리되는 생활 폐기물 용량은 쿠웨이트 전체 발생량의 50%에 해당한다. 35. UAE 에미레이트철강산업의 무사파 철강 플랜트 3단계 확장 프로젝트 UAE의 에미레이트철강산업 (ESI)이 발주하는 무사파 철강 플랜트 3단계 확장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현대건설과 엠코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수주에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40만 톤의 플랫 스틸 생산공장을 무사파 산업도시에 건설하는 10억 불 규모의 사업이다. 36. 이라크 걸프 키스톤의 샤이칸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영국의 걸프 키스톤이 이라크의 쿠르드지역에서 발주하는 샤이칸(Shaikan)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입찰서가 지난 3월 6일에 발급되었으며,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EPC업체는 오는 3월 22일까지 참여 관심을 표명하여야 한다. 이 프로젝트는 샤이칸 유전지대에서 부터 터키로 가는 북부 원유수출 파이프라인까지 연결하는 122킬로미터의 36인치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걸프 키스톤은 지난 2011년 8월 쿠르드지역에서 세계적인 규모인 19억 배럴의 원유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37. 레바논 개발복구청의 상수도 프로젝트 레바논의 개발복구청이 발주하는 상수도 프로젝트읭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4월 10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레바논 북부의 코우라(Koura)와 바트룬(Batroun)지역에 우물, 저수조, 펌프장, 상수 네트워크 등을 건설하는 1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프랑스개발기구에서 재원을 제공한다. Ⅱ. 발주(계획) 토목건축 프로젝트 1. 오만 교통통신부의 국가 철도망 건설 프로젝트 중 설계 및 감리 패키지 오만의 교통통신부가 발주하는 국가 철도망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 및 감리 패키지에 대한 입찰이 지난 12월 5일에 마감되었으며, 아래의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에이컴, 코위 및 독일철도청 (DB)의 컨소시엄 -시스트라, 파슨스 및 엣킨스의 컨소시엄 -모트 맥도날드, 이탈페어 및 월리파슨스의 컨소시엄 -한국철도시설공단, 현대엔지니어링, 삼안, 유신 등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 -프로인텍그룹, IDOM, 유로스타디스, ALG 등으로 구성된 스페인 컨소시엄 이 프로젝트는 오만의 국가 철도망 건설을 건설하는 400억 불 규모의 초대형 사업으로 ① 소하르에서 무스카트까지의 230킬로미터, ② 무스카트에서 두쿰까지의 560킬로미터, ③ 두쿰에서 살랄라까지의 580킬로미터 등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2. 오만 교통통신부의 바티나 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4단계 패키지 오만의 교통통신부가 발주하는 265킬로미터의 바티나 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4단계 패키지의 입찰서가 지난 2월 8일에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4월 16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무스카트 고속도로를 UAE의 국경선까지 연결하는 50킬로미터의 고속도로 건설공사다. 3. 카타르 공공사업청의 루세일 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패키지 공공사업청이 발주하는 루세일 (Lusail) 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패키지의 낙찰 업체 선정이 오는 3월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첫 번째 패키지는 5.8킬로미터의 16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3.5억 불 규모의 공사로, 지난 2011년 8월 8일에 마감된 입찰에 현대건설, 알합투어 레이튼, 사우디 빈라딘그룹, 사우디 오저, 스트라박, 카타르 디아르 빈치, 페로비알 등 7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4. 이라크 바그다드시의 메트로 프로젝트 바그다드시가 자체자금으로 발주하는 바그다드 메트로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2013년 말에 발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2 킬로미터의 1호선과 18 킬로미터의 2호선으로 구성된 메트로를 건설하는 30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프랑스의 시스트라가 이 2개 라인에 대한 기본설계와 입찰서를 준비하고 있다. 5. UAE 아부다비 교통부의 에미레이트 고속도로 1단계 확장 프로젝트 아부다비 교통부가 발주하는 에미레이트 도로 1단계 확장 프로젝트의 입찰 마감일이 당초의 2월 26일에서 4월 1일로 연기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시내에서 두바이 국경까지 33킬로미터의 편도 4차선 고속도로와 3개의 교차로를 디자인 & 빌드로 건설하는 2.7억 불 규모의 공사로, 알푸타임 캐릴리온, 알합투어 레이튼, 알자베르, 도쌀, J&P, M.A. 카라피, 누롤 (터키), 살리니(이태리), 더트코 발포 베티, 중국건축공정총공사 등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6. 사우디 철도회사의 라스알카이르와 쥬베일간 철도 프로젝트 사우디 철도회사(SAR)가 발주하는 라스알카이르와 쥬베일간 철도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2월 중순에 마감되었으며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였다. 현재 발주처에서 기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동부지역 광산 도시인 라스알카이르(Ras Al-Khair)와 쥬베일을 연결하는85킬로미터의 산업철도를 건설하는 9억 불 규모의 공사로 지질조사, 토목공사, 모든 기자재구매, 철도건설, 배관 및 동력시설 건설, 교량 및 컬버트 설치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기간은 42개월이다. 7. 사우디 철도회사의 쥬베일과 담맘간 철도 프로젝트 사우디 철도회사가 발주하는 쥬베일과 담맘간 철도 프로젝트의 PQ가 진행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쥬베일과 담맘을 연결하는 125킬로미터의 12억 불짜리 철도 건설공사로, 입찰서는 2012년 말에 발급될 예정이다. 8. 이라크 교통부의 나자프 모노레일 프로젝트 교통부는 지난 2010년 7월에 카나다의 트랜스글로빔 (TransGlobim)과 나자프 모노레일 프로젝트에 대한 BOO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건설 계약의 유효기간이 만기되었으며 이에 따라 프로젝트는 완전히 중단되었다고 지난 2월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라크의 시아파 성지인 나자프(Najaf)에 37킬로미터에 달하는 현대적인 모노레일을 건설하는 2.48억 불 규모의 BOO사업으로, 트랜스글로빔이 파이낸싱과 건설, 그리고 30년간의 운영을 맡아 시행할 예정이었다. 9.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의 카르발라 모노레일 프로젝트 이라크의 국가투자위원회(NIC)가 추진하는 카르발라 모노레일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2월 2일에 마감되었으며 3개사가 참여하였으나, 아직 입찰자 이름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시아파 이슬람교도들의 성지인 카르발라와 바그다드를 연결하는 18킬로미터의 모노레일과 20개의 역사를 건설하는 4.5억 불 규모의 사업으로, 국가투자위원회와 교통부는 제안서를 검토하고 있으며 계약은 금년 중으로 체결될 전망이다. 10. 알제리 교통부의 알제국제공항 터미널 프로젝트 알제리 교통부가 발주하는 알제국제공항 터미널 프로젝트의 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5월 14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연간 1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터미널을 알제국제공항 내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11. 요르단 에마르의 사해 사마라 리프트 개발사업 두바이의 부동산 디벨러퍼인 에마르(Emaar)가 요르단에서 발주하는 사마라 리프트(Samarah Rift) 개발사업 중 143개 빌라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4월 중순이다. 12. 사우디 철도회사의 랜드브리지 철도건설 프로젝트 사우디의 철도회사(SAR)이 발주하는 랜드브리지 철도건설 프로젝트의 상세설계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5월 26일이다. 이번 상세설계 입찰에는 15개 업체가 초청받았으며 계약 기간은 13개월이다. 아울러, PMC선정을 위한 입찰서는 오는 5월에 발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홍해의 젯다에서 수도인 리야드를 거쳐 걸프해의 담맘까지 사우디 대륙을 동서로 연결하는 950킬로미터의 랜드브리지 철도건설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70억 불에 달하며, 정부측 재원은 공공투자펀드에서 제공한다. 13. 카타르 루세일 부동산개발의 루세일 신도시내 도로공사 4번 패키지 카타르의 루세일 부동산개발회사가 발주하는 루세일(Lusail) 신도시내 도로공사 4번 패키지의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4월 1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5.2킬로미터의 편도 6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대우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쌍용건설, 현대건설, 미드맥, 알자베르, 알합투어 레이튼, 육셀, CCC 등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14. 요르단 교통부의 화물철도 프로젝트 요르단의 교통부가 추진하는 화물철도 프로젝트의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입찰서가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4월 2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요르단을 동서와 남북으로 연결하는 1,086킬로미터의 화물철도를 건설하는 43억 불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동서로는 이라크와 사우디 북부를, 남북으로는 시리아와 아카바항을 연결하게 된다. 한편, ‘순간을 즐겁게 지내자’는 생활의 모토로, 모든 일에 프로가 되기를 열망한다는 조성환 이사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과를 졸업한 후 SK건설에 공채 1기로 입사해 오랫동안 근무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페트로민 정유공장 훈련단 교관으로 SK울산공장에 근무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현장 및 알코바 지사근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초대 지사장으로 지사를 개설했다. 그리고 8년 후 IMF위기로 지사를 폐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후 UAE 아부다비 지사장 겸 쿠웨이트 지사장 근무를 마지막으로 2004년 12월31일 SK건설을 자진 퇴사했다. 그리고 이틀 후인 1월2일 새로운 도전과 꿈을 안고 쿠웨이트의 사이드 하미드 베베하니 (Sayed Hamid Behbehani) 그룹에 입사해 현재 그룹산하의 주요 2개 회사 (종합건설과 변전소/변압기 제조 업체)의 사업개발담당 임원으로 근무 중이다. 쿠웨이트 현지에서 ‘조성환의 쿠웨이트 이야기’ 블로그를 통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알토란’ 같은 중동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월간 [용접저널] |
|
|
상 호: 
문의전화번호: 02-3281-5037(代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