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Review: 2012년 용접관련 무역통계 및 2013년 무역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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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용접관련 무역통계 및 2013년 무역전망

최대 수요처인 플랜트 산업 역대 최고 성적 기록할 2013년
‘직접수출’ 보다는 ‘간접수출’에 더 희망 걸어야 할 듯

글.정리 / 메탈넷코리아(월간 용접저널) 취재부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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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이란 좁은 의미에서 상품의 국가간 거래뿐만 아니라 광의로는 자본, 노동, 기술, 용역, 전자적 무체물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모든 대상의 국제간 거래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국제간의 거래 중에서도 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를 지칭한다. 비록 기업 사이에서 이뤄지는 상거래라고 할 지라도 무역은 국가이미지,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국민경제에서 대외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80%가 넘는 우리나라는 무역의존국 중에서도 상위권에 들어있다.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1990년대 초반 40~50%대에 머물다가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8년 63%로 올라섰다.

그리고 이후 2007년엔 70%에 근접한 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엔 국제유가와 환율이 폭등하면서 수입액이 크게 늘어 92.1%까지 폭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들은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 보다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끼치게 된다. 결국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우리 국민 스스로가 확인하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수출국의 경제상황이 바로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 여건의 약화를 가져왔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수출국의 경제상황이 악화되면 바로 우리나라 경제는 직격탄을 맞게 된다.

우리는 이를 지난 미국 리먼브라더스 사태, 그리스 경제위기를 비롯한 유로존 위기 등 갖가지 경제위기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무역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해외무역 활성화를 통해 가져올 수 있는 여러가지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업계는 해외수출을 하는 데에만 급급했을 뿐 그 외 추가적인 기회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기 일쑤였다.

2013년 한국 무역 규모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는 한국이 사상 최초로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무역 8강으로 진입한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무역규모는 전년에 비해 소폭 줄었다. 이탈리아의 상황이 좋지 않은데 따른 어부지리 성격도 있는 셈. 하지만 올해는 규모에서도 무역강국의 위치를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상화에서 지난 2012년 우리 용접관련 품목의 무역성적은 어땠는지, 그리고 2013년 올해 무역현황은 어떠할 지 알아봤다.

Ⅰ. 용접설비 무역현황
1. 수동용접 설비의 2012년 무역 현황
우리나라 수동용접설비 무역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우선, 각 항목이 체계적으로 분류가 돼있지 않을 뿐더러, 통계치 역시 알맞게 분류가 됐는지 조차 의문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뿌리산업인 용접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은 통계조사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동용접설비 무역현황은 지난해에 이어 역시 일정한 통계치를 보인다기 보다는 큰 폭으로 올랐다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형태, 혹은 부진을 면치 못하다가 마지막 달에 큰 수치를 올리는 등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 현상에서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사안은, 대체적으로 수입보다는 수출이 눈에 띄게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내수 조선산업 및 건설산업이 부진했던 반면, 해외 조선산업과 건설산업, 그 중 특히 해외 플랜트 산업이 크게 호황 했던 것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림1~그림7 참조)

그림1. HSK 8515391000, 교류아크용접기기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2. HSK 8515219090, 용접기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3. HSK 8515293000, 바트용접기기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4. HSK 8515292000, 봉합용접기기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5. HSK 8515212090, 수출입 통계 봉합용접기기 기타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6. HSK 8468201000, 가스용접기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7. HSK 8468, 납땜기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2. 자동용접설비의 2012년 무역현황
그림8. HSK 8515219010, 로보트형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9. HSK 8515212010, 로보트형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10. HSK 8515311010, 로보트형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Ⅱ. 용접재료 2012년 무역현황
용접재료산업의 경우, 산업을 이끄는 선두 대형업체의 움직임이 상당히 뚜렷하기 때문에 수입에 비해 수출이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림11의 HSK 831120, 선(wire) 수출입 통계를 보면 수입의 총 합계가 31,714천 불을 기록했고, 수출의 총 합계가 139,120천 불을 기록해 수입보다 수출이 평균 4.39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나머지 항목 모두 수입보다는 수출이 평균 2~3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그 수치 역시 큰 변화 없이 꾸준한 실적을 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상황은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림11. HSK 831120, 선(wire) 수출입 통계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12. HSK 831110, 비금속제의 용접봉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13. HSK 7223, 스테인레스강의 선 (당월 기준,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그림14. 831130, 비(卑)금속제의 봉과 선(플럭스를 봉에 도포한 것이거나 심에 충전한 것) 수출입 통계 (당월 기분, 단위: 천 불) ■ 출처: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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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2013년 무역전망
1. 2013년 수출 전망
(1) 사상 최대 수출액 기록할 듯
표1. 2013년 수출입 전망 (단위: 억 달러, %) ■ 출처: 지식경제부
표2. 주요 품목별 수출 전망 ■ 출처: 지식경제부
(2) 지역별 수출전망
1) 아시아 지역
2) 북미지역
3) 유럽지역
2. 2013년 수입 전망
표3. 주요 품목별 수입 전망 ■ 출처: 지식경제부
표4. 주요 기관별 2013년 수출입 전망 (괄호 안은 전망했던 달)
3. 2013년 용접 관련 산업 무역전망은?

Ⅳ. 문제점 및 당면과제
1. 브랜드 인지도 부족
2. 해외 시장 조사 및 개척
3. 전문인재 부족

Ⅳ. 맺음말
새 정부가 본격적으로 들어서는 2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주요국들의 경제 상황이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드물게 상승세를 보이는 있다. 지난해 A등급 이상인 국가 중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이를 이끈 것은 수출이 버팀목이 되었다는 분석 외에는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 글로벌 재정위기 지속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무역. 수출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먼저 시장조사와 거래선 발굴 등을 통해 거래조건을 협의하는 거래제의 및 협상단계가 이루어진다. 그 다음으로 계약체결의 단계, 마지막으로 계약내용에 따라 각종 서류진행, 대금결제 및 물품 운송 등이 이루어지는 단계로 진행된다. 이와 같이 무역은 매우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과정과 복합적인 요소들이 상호 연관돼 실행된다는 측면에서 ‘상거래의 종합예술’에 비유된다.
우리 용접 관련 업계, 특히 용접설비 업체는 해외 고급 용접기를 통해 기술력을 습득하고, 해외수출을 통해 국내 업계는 자금난, 영세난의 돌파구를 모색하며 내실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을 다져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나 자신도 잘 알아야 매사에 성공할 수 있는 법이다. 본격적인 시장조사에 앞서 우리는 우리 회사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다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이는 기술력, 품질, 원가경쟁력, 자금력, 인적자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해외시장조사의 결과를 해석함으로써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에 시장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 지를 파악한 후 해외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율이 최근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환율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환율하락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관계기관의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무역금융·수출마케팅 등의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일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자료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지식경제부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K-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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