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외산용접기, 국산화 된 수동 용접에서는 이미 시장성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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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용접기, 국산화 된 수동 용접에서는 이미 시장성 잃어

㈜국제웰즈 대표이사 장석철
I.W.S. Co.,Ltd. President&CEO Freddie Chang


1. 외산 용접기 산업의 국내 현황 및 전망은?
외산용접기는 국내에서 대부분 자동화에 많이 쓰이는 편이다. 일반 수동 용접기는 이미 그 시장성을 잃었으며, 일부 특수분야와 자동화 분야에서 크게 활성화 돼있는
대표적으로 자동화 시장 분야에서 외산용접기의 시장규모는 1,000억 원 안팎으로, 결코 대형시장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국내에서의 외산과 국산의 비율은 세밀하게 따져볼 것 없이 국산이 압도적인 비율을 그리고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 경기는 2/4분기에 들어서면서 그 흐름이 풀리고 있는 듯 하나, 이를 본격적인 회복국면이라고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아무래도 세계 경기와 맞물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국내경기 만으로 그 시장을 내다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현재 상황에서 미국이나 일본 등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인다면 조선산업에도 새로운 발주가 이어질 것이며 이로 인한 호황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 SOC(Social Overhead Capital: 사회간접자본) 사업 활성화 역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 때 지난해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2. 외산 용접기 산업의 국내경쟁력은?
앞서 밝혔듯, 외산용접기는 수동에서만큼은 이미 그 경쟁력을 잃었다고 보고 있다. 수동용접기는 이미 국산화가 많이 이뤄졌고, 저렴한 가격대비 안정된 성능으로 조선소 등을 통해 대량공급이 이뤄진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
즉, 보급형 제품에 한해서는 국산 제품이 과거와는 달리 기술적인 안정에 들어섰으며, 가격 역시 외산에 비해 현저히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어서 특수 산업분야를 제외한 일반 산업분야에서는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결국 외산용접기는 이 같은 일반산업 분야 외에 원자력, 플랜트 등 특수산업과 자동화 분야에서 주로 많이 쓰이고 있다.

3. 한국시장 공략 이유 및 한국시장만의 장점은?
한국시장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성은 나라의 규모에 비해 용접의 수요 산업군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다. 국내에는 자동차, 조선, 건설, 풍력발전, 강관, 중장비 등 갖가지 수요 산업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돼 있다. 이 같은 산업구조의 특성은 아마 전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감히 단언할 정도다.
일부 특정 산업 한 두개 정도 만이 한정적으로 발전돼 있는 다른 나라와는 상당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업군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돼있다. 그리고 이와 덩달아 적용되는 용접기술의 발전 역시 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4. 외산 용접기의 기술력은?
해외 메이저 급의 대형 용접기 업체의 기술개발 투자금액이나 그 규모는 국내와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특히 업체 규모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기술력 자체에서 격차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국산 용접기는 국내 수요산업의 구조상, 입찰이라는 특성 때문에 내구성보다는 가격과 경제성을 더 중요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반면 해외 메이저 외산 용접기는 가격경쟁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투자 및 부품 등이 고급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대부분의 메이저 외산 용접기 업체는 고급화된 기술력과 강한 내구성을 앞세워 브랜드 가치 유지 및 상승을 더 중요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용접기의 세계적인 기술개발 흐름은?
현재 세계적으로 각 산업에 ‘에너지 절감’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극대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용접기 산업에서 역시 이를 피해갈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최근 용접기에도 파워를 제어하는 등의 절전형, 에너지 절감형의 용접기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사실 용접기 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기술변화의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다. 획기적이거나, 특별한 변화가 있다기 보다는 기존에서 약간의 보완, 업그레이드 등이 이뤄질 뿐이다. 아마 향후에도 획기적인 변화는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사료된다.

6. 외산 용접기 산업의 문제점과 육성방안은?
가장 큰 문제점은 국내 용접기 산업을 한번에 들여다보고 해석할 수 있는 통계 및 정보가 국내에는 부족하다는 점이다. 대형 수요산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용접산업은 참으로 ‘찬밥’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
뿌리산업인 ‘용접’에 관심을 기울이고, 국내 용접산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통계자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7.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에 바람이 있다면?
외산 용접기를 취급하는 입장이 아닌, 국내 용접산업 관련 관계자의 입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용접기가 없다는 점에서는 상당한 아쉬움이 있다.
다른 나라에서도 부러워하는 국내의 수 많은 수요산업과 그들의 역사 정도라면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용접기 브랜드가 한 개 이상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이에 부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도 특수산업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용접기 브랜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8.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 및 경영정책 방향은?
지난 1977년 설립한 당사는 용접과 용사 분야의 국내 유일의 전문 무역 대리점으로 국내 유수한 기업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당사의 초석으로 미국의 최대 용접기 제조회사인 링컨(The Lincon Electric)사와의 거래를 통해 국내의 중공업, 조선, 건설 분야에 다양한 용접장비와 용접재료를 보급하고 있으며 용접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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