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형 절단산업, 2014년 하반기 들어서면서 회복세 뚜렷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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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절단산업, 2014년 하반기 들어서면서 회복세 뚜렷할 듯

㈜백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찬호
Baik-Doo Engineering Corp. CEO/Chief Engineer Chris Kim


1. 2013년 한 해 절단산업은 어떠했나?
모든 업계가 입을 맞춘 듯 같은 답을 했을 것이라고 본다.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여파 때문이었는지, 녹록지 않은 해였다고 평가한다.
특히, 근래 들어서면서 악화된 경제상황에 대부분의 제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규 설비투자보다는 중고설비 거래가 더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설비 투자 발생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있다고 하더라도 신규 보다는 중고나 기존 노후설비의 교체 정도이며, 일부 해외수출만 이뤄진 한 해였던 것으로 보인다.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빠져들면서, 신규설비투자는 거의 감감무소식이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시장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는 무리가 따르겠지만, 대형 플라즈마 절단 설비의 경우, 연간 150~200대 정도의 수요가 발생했을 것이며, 올해 역시 이와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정도의 규모를 그렸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2. 2014년 절단산업의 전망과 시장규모는?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상반기 역시 기대는 할 수 있겠으나,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므로, 실제 절단업계에 본격적인 움직임이 닿을 시기는 하반기에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의 정확한 시장규모를 추측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범용분야 보다는 특수 분야에 기대를 하고 있는 편이다. 특히나 범용 가스절단기의 경우 중고시장만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급의 플라즈마 등 특수분야에서는 꾸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산업군은?
특별히 기대되는 산업군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최근 수년간 침체기에 빠져있었던 조선산업의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액화석유가스선(VLGC), 시추선, LPG·LNG 운반선 등 특수선에서의 수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눈에 띄는 대폭상승을 쉽사리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지난해보다 훨씬 나은 성적을 나타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조선산업은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으로, 사이클의 회복은 신규수주 회복, 수주잔량 회복, 선가 회복, 실적회복 순으로 진행된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상승 사이클에서 신규 수주 회복은 2003년 시작된 반면, 실적 회복은 2006년부터 시작됐다.
물론 이번 상승 사이클도 신규 수주회복은 2013년 시작된 것으로, 실적인 2015년 이후에나 의미있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면서 조선산업의 수요 산업 역시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 2014년 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우선 국내에 시장이 점차 작아지고 있는데 따른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절단하고 가공하는 일련의 제조업은 이미 ‘3D산업’으로 퇴보한 지 오래됐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 때문에 항상 인력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같은 어려움은 결국 업체 자체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손 꼽히고 있다.
게다가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더욱 더 곤경에 빠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자본과 기술력 등이 이를 따라주지 않는 것으로 보여 염려다. 국내 절단산업 시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업체끼리의 경쟁이 심한 편이다. 특히 그 경쟁이 가격 경쟁력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더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다.

5. 국내 절단 산업의 문제점 및 당면과제는?
대형 절단설비의 경우 수입의 의존도가 심한 편인 것으로 알고 있다. 플라즈마, 레이저 등 많은 기술을 외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외국회사가 국내 산업을 장악하고 있어 국내 업계가 기술력을 축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국내 시장의 경우 자본도 완벽하게 구축돼 있지도 않을 뿐더러, 시장 자체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발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6. 관련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 등에 바람이 있다면?
국내 제조업의 90% 이상은 중소기업이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가 허울 뿐인 것 같아 안타깝다.
특히, 많은 업체가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이를 위한 대안으로 대출의 벽을 조금은 낮춰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투자를 해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중소기업에서는 투자부터 벽에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7.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 및 정책 방향은?
당사는 2011년 설립 이래 미국의 절단기 관련 전문 업체인 버니(Burny), 칼리번(Kaliburn), CMC의 한국 서비스센터 및 총판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당사는 절단설비의 품질을 좌우하는 플라즈마 발진기, CNC컨트롤러, 서보 등 절단기에 들어가는 고급 부품을 전문 취급하는 업체다.
CNC절단설비 필수 품목인 고품질 플라즈마 발진기인 Kaliburn Spirits Series 및 Proline Series, Dagger 100 및 절단기전용 CNC컨트롤러인 버니 팬텀(Burny Phantom), DaggerNC, Burny XL등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발진기의 수리 및 소모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절단설비에 대한 기술과 관련된 설계 등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후 중고 CNC절단설비를 최신의 플라즈마 CNC절단 설비로 혁신하는 개조, 개선작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 개발된 레이저급 플라즈마 절단장비인 플레이저(Plaser)의 시장확대와 성능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칼리번(KALIBURN) 社, 버니(BURNY) 社의 한국서비스센터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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