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14 레이저분야, 2차전지분야 눈에 띄는 성장세 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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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레이저 분야, 2차 전지 분야서 눈에 띄는 성장세 그릴 듯

에스피아이레이저코리아 대표 존신
SPI Lasers Korea Ltd. General Manager South Korea & China John Chinn


1. 2013년 한 해 레이저 관련 산업은 어떠했나?
올해의 경우, 세계적으로 봤을 때 중국의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이 같은 중국의 상승세는 향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는 한국시장 역시 마찬가지라고 본다. 한국시장은 지난 2012년도와 비교했을 때 올해 15% 정도의 성장세를 그렸다고 보고 있다.
당사에서는 레이저 관련 시장을 크게 펄스레이저와 CW레이저로 나누고 있다. 펄스레이저는 주로 마킹용 레이저로 쓰이고 있으며, CW레이저는 용접이나 절단용 레이저로 쓰이고 있다.
이 중 지난해 상반기 까지는 펄스레이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크게 활성화 됐다. 아마 상반기에만 400~500대 정도의 수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이는 과거보다 거의 2배 이상의 성장으로, 일부 대기업의 스마트폰과 관련된 프로젝트로 인해 한시적인 성장이 있었던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전반적인 레이저 관련 시장의 흐름을 봤을 때는, 상반기까지 성장곡선을 그리다 이후 하반기 들어서면서 ‘슬로우 다운’되는 시기를 겪은 것으로 풀이된다.

2. 2014년 레이저 관련 산업의 전망과 시장규모는?
내년도 레이저 관련 시장의 전반을 정확한 규모로 예상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당사의 파이버 레이저 단일품목으로 봤을 때 결코 작지 않은 규모로, 특히 중국시장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레이저 관련 시장은 기존 시장 보다는 그동안 레이저가 접목되지 않았던 공정에 레이저가 접목됐을 때 파급효과가 더 기대되기 때문에 오는 2014년 역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볼 수
게다가 레이저의 수요처가 대기업의 주력 산업군인 경우가 많아 투자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2014년 가장 기대되는 산업군은?
2차 전지 분야에 기대를 갖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가 활성화 된다면 2차 전지의 필요성이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기 때문에,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고출력의 레이저가 개발돼 2차 전지나 절단 분야로 많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자동차산업 전체를 봤을 때 크게 기대를 걸 수 없는 상황임은 사실이나, 레이저의 경우 기존시장 외에 새롭게 접목해가는 시장이 더 넓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4. 한국시장의 특징 및 장점?
시장규모에 비해 레이저를 응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나, 산업군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점이 한국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게다가 한국에는 세계에서 손 꼽히는 레이저의 수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Samsung)과 엘지(LG)가 있다.
이들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레이저 관련 업계에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오며,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부지기수다. 이는 세계 많은 레이저 기업이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그리고 진출하려는 주요 목적이기도 하다.

5. 국내 레이저 관련 산업의 문제점 및 당면과제는?
안전과 관련해서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현장에서의 ‘안전불감증’은 대형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이다.
레이저는 출력이 빛임에도 불구하고, 햇빛이나 전구와는 아주 다른 특별한 특성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작동 중에 잠재적인 위험이 드러날 가능성이 종종 있을 수 있다.
유럽이나 주요 선진국의 경우 안전과 관련된 제도 등의 기준이 매우 높은 반면, 아직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큰 제제가 없어 현장에서 안전불감증의 상황이 종종 벌어지는 것을 목격하곤 한다.
특히, 레이저 시스템 중 일부는 중장비의 일부분으로, 운영자와 작업 영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나아지고 있지만 중국의 경우 아직까지 상황이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비단 ‘강 건너 불구경’의 상황이 아니니 만큼, 많은 이들이 안전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보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6. 관련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 등에 바람이 있다면?
특별히 큰 바람을 갖고 있지는 않는다. 각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 현재 EU와의 FTA 체결로, 수입업체의 부담이 줄어든 것 역시 정부 지원의 일환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외에도 현재까지 진행된 제도, 향후 진행될 제도가 많은 업계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이와 함께 앞서도 강조했던 ‘레이저 안전’에 대해서도 각 계가 큰 관심을 보였으면 한다.

7.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 및 정책 방향은?
한국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지역 시설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설립된 SPI Lasers 한국지사는 파이버 레이저에 대한 판매 및 고객 지원 서비스와 함께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개발 지원하고 있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지사는 사무공간과 연구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어플리케이션 연구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은 샘플 제작은 물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사는 오는 2014년은 하이파워 분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우리가 기존에 진입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 그리고 개발을 이뤄낼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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