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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Ra-11897(ISSN 20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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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이지 않는 용접 관련사고, 대책방안 없나?

    화재·추락 등 갖가지 사고 잇따라…대부분이 인재에 의한 사고
    자율적으로 안 된다면 준수의무 강제화할 필요성도 충분해


    글·정리 / 김가애 기자(Journalist Kim Ga Ae)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야” 또다시 용접으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2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단지 내 복합건물 공사현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 순식간에 인근을 검은 연기로 뒤덮을 정도의 대형화재였다. 당시 그 일대는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 이날 화재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인재(人災)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이 그 빛을 다 한 것이다.

    소방.경찰 합동조사결과, 원인은 ‘용접 불꽃’이었다. 1층에서 소화전 용접 작업을 진행하던 중 지하 1층으로 불꽃이 튀었고, 공사 자재에 옮겨 붙으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진 것. 불은 최초 발화지점에서 시작해서 반대쪽 3층 건물까지 쭉 연결이 돼서 지하 통로를 타고 속수무책으로 번지면서 순식간에 건물 2동을 집어 삼켰다.

    더욱이 공사 중인 건물이었기 때문에 스프링쿨러 등 초기 진화시설은 전혀 없었고, 막힌 구간도 없어 화염은 셀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소방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시내 공사장 1000여 곳에 대해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우리는 용접으로 인한 숱한 사고를 접해왔다. 현장 안전관리 부주의 중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이면서 건국 후 재산피해 10대 화재에 속하는 기록적인 화재 중 하나로, 지난 1988년 3월 충청북도 충주시 새한미디어에서 발생한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로 98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990년 10월 광주시 장덕동 대우전자에서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로 47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지난 1997년 10월에는 울산 현대 미포조선 탱크 수리 중 용접불티로 인한 저장선 내 가스폭발로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1월 경기도 이천 코리아 2000 냉동창고에서 용접 불티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40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면서 사회적으로 크게 충격을 준 바 있다.

    ■ 사고 위험성 큰 ‘용접’
    용접작업을 위해서는 가스와 산소가 필요하다. 이를 이용해 불꽃을 발생시킨다. 그리고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3요소는 가스, 산소, 발화원이다. 결국 용접은 이 3요소를 다 갖춘(?)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같은 배경 때문에라도 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재의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용접관련 사고로는 환기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탱크 내부에서 용접 작업 시 잔류가스를 확인하지 않아 발생하는 폭발사고 등의 대형사고부터 용접사가 용접 후 무의식 중에 용접부위를 만져 화상을 입게 되는 비교적 가벼운 사고부터 갖가지 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이처럼 화재부터 폭발, 추락 등 갖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항상 사전에 안전에 대한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에 소홀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물론 사회가 발전하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그 발생수치는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미뤄봤을 때, 변화할 사항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 돼가면서 용접작업 시 추락에 의한 재해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재해의 경우 대부분이 중상이나 사망에 이르게 되므로, 고소 작업시에는 안전보호구 착용 및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게다가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 돼가면서 용접작업 시 추락에 의한 재해도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추락재해의 경우 대부분이 중상이나 사망이므로 고소 작업시에는 안전보호구 착용 및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산업현장 내 안전의식 ‘강화’해야
    용접작업장 환경은 목재 등 가연성물질이 널려 있고, 스티로폼 등 보온재 등을 쌓아 놓은 건축물 신축,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대부분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용접불티가 가연성 보온재 등에 착화, 발화될 경우 급격한 연소 확대는 물론 다량의 유독가스에 의한 대형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대기업 등 일부 규모를 갖춘 기업에서는 대부분 용접기능자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로 MSDS (물질안전보건자료: Material Safety Data Sheets) 및 불티비산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소기업에서는 안전교육 자체가 없거나 있다고 해도 형식적인 것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사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교육 강사, 그리고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의 생산성 감소 등을 충분히 감안하고 투자를 해야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안전에 대한 투자여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 산하 기관에서는 직접교육 및 미디어자료 개발, 보급 등 여러가지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그 동안 ‘소방기본법 시행령’에서 보일러, 난로, 건조설비, 수소가스를 넣는 기구, 전기시설, 노·화덕 설비, 음식조리를 위하여 설치하는 설비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켜야 할 사항은 규정하고 있으나 용접작업장 안전관리에 관한 기준 미비와 작업자 종사자의 안전의식 부재로 공사장 등에서 용접작업 중 화재로 대형인명·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격 제고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등 용접작업장 안전대책 마련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시돼왔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용접사, 사업주 등의 안전의식이 강화돼야 한다는 점이다. 기본이 지켜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용접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작업자와 사업주 스스로가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직접 실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같은 자율적인 준수가 어렵다면 반강제적으로, 아니 강제적으로 준수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

    용접작업장 안전기준의 준수는 재산보호, 그보다 더 먼저인 인명안전과 직결된 사항으로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필요에 의해 자율적으로 준수한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약 지켜지지 않는다면 법령에서 준수의무를 강제화할 필요성도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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