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폿-아크 넘어 레이저 용접로봇으로 변화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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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폿-아크 넘어 레이저 용접로봇으로 변화하는 추세

이성 주식회사 로봇사업부 이사 박상규
ISUNG Co.,Ltd. Robot Division Director Sangkyu Park


1. 국내 용접 로봇산업의 업계현황은?
국내 제조업계의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을 극복하기 위해 시도됐던 로봇을 이용한 용접자동화는 현재 많은 산업군에서 인건비 절감 뿐만 아니라 용접품질 향상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용접로봇을 제조하는 업체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 외국 회사와의 기술제휴나 수입유통망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용접로봇의 수요는 스폿 용접로봇의 경우 자동차산업, 아크 용접로봇의 경우 조선이나 철구조물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 국내 용접 로봇산업의 시장 규모와 전망은?
국내에 통계자료가 없어 정확한 규모를 알 수는 없겠으나, 연간 4,000~5,000대, 3,000~4,000억 원 정도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자동차 산업이 현재 감소세로 돌아섰고 신차생산 계획도 드문 탓에 지난해에 비해서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용접 자동화에서 로봇의 중요성은?
우리나라 제조업이 세계적으로도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품질강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를 위해 각 산업에 자동화가 요구돼 왔다. 용접자동화의 가장 큰 목적은 안정적인 품질과 높은 생산성, 그리고 인건비 절감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용접자동화를 위한 용접로봇이 크게 활성화 됐으며, 용접인력이 부족한 현재의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4. 국내 용접 로봇산업의 기술력과 기술개발 방향은?
지난 5~6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용접로봇 제조사의 인지도는 상당히 낮았다. 국내에서 조차 완전한 인정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면서 많은 기술적 발전을 이뤄냈고, 이제는 세계 유수의 용접로봇 제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기업을 인식하는 수준에 이른 것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아마 시간이 더 흐른 뒤에는 더 나은 기술력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한다.
사실 우리나라는 많은 이들이 인정하듯 제조기술 보다는 응용기술이 월등히 앞서있다. 산업용 로봇을 자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조하고, 상용화시킬 수 있는 규모의 업체도 극히 드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 후발주자에 속하기 때문에 기술을 앞서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분명 발전은 하겠으나, 현재의 세계시장 판도를 뒤집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해석이다.

5. 국내 용접 로봇산업의 해외 현황은?
세계시장 역시 국내시장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산업에 용접로봇 수요가 많은 편이다. 그러면서 세계 자동차 산업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편인데 현재 자동차 산업의 둔화세가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점차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지난해 정점을 찍은 뒤로 점차 감소세로 돌아선 듯 하다.

6. 용접 로봇산업의 세계적인 기술개발 동향은?
용접로봇의 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비단 스폿 용접로봇이나 아크 용접로봇 뿐만 아니라 레이저 용접로봇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관절 산업용 로봇에 Nd:YAG 레이저 헤드를 장착하여 점용접하는 기술로, 기존의 저항 점용접에 비해 눈에 띄는 용접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현재 국내 완성차 업계에도 자동차의 경량화 및 고성능화와 더불어 제조 시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레이저 용접로봇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 역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동종업계나 정부 및 산하단체 등에 바람이 있다면?
모든 중소기업이 자금순환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 산업은 대부분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상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협력업체로서의 어려움이 분명 있지만, 이를 쉽사리 꺼내놓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우리나라 산업계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사료된다.

8. 향후 귀사의 기술개발과 기업정책방향은?
당사는 1994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업계를 주도하며 이제는 자동화 SYSTEM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그러나 선두의 자리는 차지하기 보다는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당사의 자동화 경험과 KAWASAKI 중공업의 로봇기술이 적용된 보다 빠르고, 보다 길고, 보다 컴팩트한 최고 성능의 ROBOT과 최신사양의 E컨트롤러가 탄생하게 됐다. E컨트롤러의 등장으로 빠르고 정확한 생산라인의 구축과 더불어 여러 산업분야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임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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